오늘 하루도 후딱 가버렸네... 3 ===333 ==33 잡으러 가면 달아나고 또 잡으려면 어느새 저만치 달아나고 얘야 야속한 시간아~~ 넌 참 기운도 쎄구나. 그리 빨리 가지 않아두 돼. 업무마감 하며 걍~ 하루 보내기 아쉬움에 미리내의 궁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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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weet Sorrow (스윗소로우) - 사랑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말
          그래서 더욱 듣고픈 말
          고마운 말 날 살리는 말
          사랑해 그댈

          정말 쑥스러워 평생 못하는 말
          그래서 더욱 하고픈 말
          미안한 말 눈물 나는 말
          사랑해 그댈 사랑해

          마음은 굴뚝인데
          이 핑계 저 핑계로 미뤄뒀지
          그렇지만 나는 말야
          그러니까 나는 말야
          내 진심은 말야

          *너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나에겐 누구보다 소중한 사람
          언제나 내 곁에 있어서
          자꾸 깜빡 잊고 살지만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나 지금 눈물 나게 고마운 사람
          언제나 그렇게 있어줘
          그대 때문에 기쁜 내 맘을 알아줘

          멋쩍어서 내내 감추는 맘
          그래서 지금 열고픈 맘
          든든한 맘 참 따뜻한 맘
          사랑해 그댈 사랑해

          마음은 안 그런데
          자꾸 툴툴거리고 짜증냈지
          그렇지만 나는 말야
          그러니까 나는 말야
          내 진심은 말야

          *Repeat

          이것저것 재지 않아도
          별다른 이유 찾지 않아도
          날 믿어줄 감싸줄 지켜줄
          힘이 돼 줄 나의 좋은 사람들
          그댈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너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이 세상 누구보다 소중한 사람
          언제나 내 곁에 있어서
          자꾸 깜빡 잊고 살지만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나 지금 눈물 나게 고마운 사람
          언제나 그렇게 있어줘
          그대 때문에 기쁜 내 맘을 알아줘

          너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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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

동네에 초콜렛 재료상이 왔길래

구입하여 애들과 함께 만들었다.

 

과정은 만들기 바빠서 미처 못찍었다.

요렇게 완성품 인증샷만.

 

이렇게 24개짜리 두박스 만들고

낱개로 서너개씩 포장하여 몇개 더 만들었다.

 

먹어보더니 마니 달지도 않고

맛고 좋다고...

 

발렌타인데이 초콜렛 만들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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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크니깐 애들거까지해서

핸드폰 갯수가 어찌나 많은지...

올해안으로 항개 더 늘어날듯.

지민이 아직 초딩이지만

올해는 사줄 모양이니깐~

 

 

 

 

울엄니 밥상.

반찬 가지수가 꽤 많은데도

이렇게 찍어놓으니

몇개 안되는듯 보이넹..

 

옛날 노인 양반들은

반찬을 왜그리도 많이 하시는지 원.

사위들은 장모님 밥상을 절대 잊지 못한다지만

울 엄니가 넘 힘드시니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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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놀이 수원전...

인터넷으로 예매하고

현장에서 교환하는 형식으로.

 

 

날씨가 꽤 추웠는데

연세드신 분들도 꽤 많이 보였다.

아마도..

자녀들이 구경시켜 드리는듯

승용차로 모셔오거나

아니면 2대가 함께 오는듯 보이는 분들도 많았다.

참 아름다운 풍경이었지~

 

공연도 참 재미있고 흥겨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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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놀이 수원 공연에 다녀왔다.

날씨가 어찌나 춥던지..

 

 

 

 

시작전에 공연장을 돌아다니며 몇컷 찍어 보았다.

 

 

 

 

 

말하자면 출연자 대기실인듯..

몰래 들여다보았지.. ㅎㅎ

 

 

 

 

시작전 엿팔러 나가려고 대기중인 출연자들..

난 사지는 않았는데

분위기  탓인지

그래도 꽤 많이들 사는거 같다.

 

 

 

 

김성녀,윤문식,김종엽 님의

질펀하고 걸쭉한 공연이

어찌나 재미 있든지....

 

 

 

한복의 고운 색상이 너무 보기 좋았다.

 

 

 

 

 

휘날레 장면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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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만히 보면 서울 사람들의 출근길은 너무도 바쁘고 분주하다. 전철역 사당이나 신도림 쯤에서 보면 특히 그렇다. 환승을 위하여 그 높은 뽀족구두를 신은 여성들이 뛰는걸 보면 어찌나 불안한지.. 바쁜 출근길의 난 내 처지도 망각한채 킬힐을 신고 마구 뛰는 그 여인네들을 한참씩 걱정하는 나조차도 웃음이 나는 넓디 넓은 나의 오지랖을 어쩔수 없다... ㅋㅋ 전철안에서 민망한 포즈들은 관두더라도 싸가지 없는 요즘것들의 부류에 속하는애들 말고 참으로 맑고 어여쁜 젊은이들도 많다는거다. 며칠전에는 시각장애인이 음악을 틀어놓으며 첫째칸부터 맨 끝칸까지 다니는 중. 아마도 대학생인.. 20대의 젊은 청년이 시각장애인분이 지나갈때 동전을 바구니에 넣더니만 끝칸까지 갔다 다시 돌아오는 그분의 바구니에 또 한번 동전을 넣는게 아닌가. 아뿔싸~~ 난 한번도 넣지 않았는데. 아... 난 텔레비젼에서 나오듯이 그런사람들의 수입은 다른 나쁜 사람들이 챙긴다는 그런 말들을 들었기에 어느날 부터인가는 절대 그런 바구니에 돈을 넣는일을 중단(?) 했었는데. 아~ 나의 생각을 바꿔봐?? 아니 아니.. 나쁜넘들 좋은일 왜 시켜?? 아! 어쩌란 말인가..... 누가 나에게 말좀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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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아침 출근길 전철역에서 내려 밖으로 나오면 늘 같은 곳에서 좌판에 떡을 놓고 파는 분이 계시다. 가끔은 아침을 거르고 출근한날 그곳에서 흰 가래떡을 사들고 삼실로 들어가곤 하는데.. 요즘처럼 온몸이 얼어 붙을듯한 날씨에 실내도 아니고 그냥 난달에서 좌판을 펼치고 장사하는 그 할머니를 보며 '난 불평하며 살지 말아야지...' 라는 생각으로 나의 아침을 시작한다. 두툼한 오리털 외투를 걸치고도 추워선 동동거리며 다니는데 가만히 앉아 있으려면 더 추울텐데... 그분이 돈이 많든 적든 날씨가 너무 춥다보니 늘 마음이 쓰이는 출근길 풍경의 한자락이다. 미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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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별 연습/혜월 박 주 철 
              흔드는 바람의 끝은 분명
              가을이 아니었다.
              추억 곱게 물들인 풍경 앗아갈
              찬 바람이 산을 넘는다.
              아직은,
              보내고 싶지 않은 홍조 빛 이파리
              반색의 가을 산은 술렁거리고
              잎떨군 가지를 흩고가는 바람의 편린따라
              부러진 관절로 누운 낙엽을 본다.
              읊조리는 산새의 노랫가락
              구멍뚫린 가을 산에 메아리지고
              산정<山頂>에 걸려 떠나지 못한 구름 한 점
              무희의 몸짓으로 사위어간다.
              아직 보낼 수 없는 가을곁에서
              잠시 머물다 돌아선 구름처럼
              가을은 그렇게
              떠나는 이별연습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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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추석에 이웃에 살고 계신 고모댁에 들렀다가

              구피 몇마리를 분양 받아왔다.

              당시에 요로케 음료수 병에 담아 얻어왔는데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워낙 크기가 작은 녀석들이라 그런지

              크는게 눈이 띄지 않는다.

               

               울 아들은 아침이면 제밥 챙겨 먹기도 전에

              물고기 밥부터 챙겨주는데

              잘 자라서 얼른 크기만 바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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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고모부가 돌아가셔서 청주엘 다녀왔다.

              수원에서 청주 가는 시외버스 교통비가 6,800원이네...

               

              혼자 내려가는 차안에서 심심해서  한 컷!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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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의 시작도

              새 하루부터 시작됩니다.

              어서 희망의 문을 열고 들어 오십시오.

               

              사철내내 변치 않는 소나무빛 옷을 입고

              기다리면서 기다리면서

              우리를 키워온 희망

              어서 기쁜의 문을 열고 들어 오십시오.

               

              시작을 잘해야만

              빛나게 될 삶을 위해

              설레는 첫 감사로 문을 여는 아침

              서로가 복을 빌어주는 동안에는

              이미 새사람으로 거듭나는

              새해 새 아침이여...

               

              - 이해인의 시 <새해 새아침> 중에서 -

               

              언제나 시작은 새로운 기쁨으로 일렁이게 마련.

              부푼 희망과 기대로

              또 한해를 시작해 보는거다.

               

              큰 기대도 말고

              큰 다짐도 말고

              그냥

              내 능력껏

              열심히 살아가야겠지...

               

              아이들 건강하게 이쁜 마음으로

              잘 지내주기만 바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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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이 다 갔네.

                     

                    올해 내겐 어떤 큰일들이 있었으며

                    어떤 큰 기쁨과 슬픔이 있었을까??

                     

                    생각해보며

                    걍~ 조용히 올해를 보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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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니마니 웃는날 됩시다~~~

                           

                          그래서 행복 만땅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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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사랑의 비밀번호는요~~

                음...

                 

                                                                                          꼭 감추고 숨기고 싶은

                                                                                          그래서 아무도 모르는..

                                  그래 그래서 말 그대로 비밀번호거등.

                               

                                  내 사랑을 받아가야만 열수 있다구요.

                                  받아가소서

                                  그리하여

                                  내 마음속 사랑의 문을

                                  화알짝 열어 주소서.

                               

                                  추운날 감미로운 햇살을 바라보며 궁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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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추워~

                      온 세상이 모두 얼었어.

                      오늘이 젤로 춰.

                       

                      엊그제는 퇴근길에

                      갑자기 커피가 먹고파서

                      전철에서 잠깐 내렸었다.

                      그날도 추웠었나?

                      아마도...

                       

                      이런날 참 드문데.

                      그날은 그랬다.

                       

                      날씨 탓이었겠지.

                       

                      삼실 이전한후론

                      달라진 환경 탓인지

                      피로감만 가중되고

                      전에는 난방 걱정 안하고 지냈는데

                      여긴 난방도 여의치 않고.

                      적응하고말고도 없는건데

                      왜이케 몸이 말을 안듣는건지...

                       

                      이제 그만 슬슬 일어나야 하는데.

                      몸을 일으키기도 싫네...

                       

                      오늘 하루도 고생했어 미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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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지금 누군가를 생각하고 있듯이 누군가가 또 나를 생각하고 있을 것이라는 것을 생각해 본 적이 있으세요? 그 사람 또한 나처럼 그리워하고 있으리라 생각하면 가슴에 잔잔한 파도결이 일지 않던가요? 사랑은 참 이상합니다. 보고 있으면서도 보고 싶어지게 하거든요. # 사랑은 참 이상합니다 - 정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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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일이 너무 없어도 못살 일이지만 너무 바빠도 죽을 맛이더이다. 직장다니니깐 휴일에 밀린 일을 해야 하는데 어찌된게 주말 이틀동안 쉴날이 없다. 김장하러 시골 다녀오고 상가집 다녀오고 거기다 삼실 이전하느라 일주일은 이렇게 저렇게 보냈다. 삼실은 아직도 정리가 하나도 안되었다. PC등등 전산팀 나와서 하루 작업해야 하고 짐이라야 업무적인 서류가 대부분이니 짐정리도 내가 할일인 것이다. 매일매일 업무 보면서 해야 하니깐 조금 조금씩 하려면 시일이 얼마나 걸려야 정리가 끝날까?? 에휴~ 생각만으로도 갑갑. 통근거리도 멀어지는 바람에 출퇴근 시간에도 바쁘기만 하다. 요즘엔 어찌나 피곤한지 누구 말처럼 귀만 땅에 닿으면 금새 잠든다..ㅎㅎ 날씨도 추운데 여러모로 어려운 일이고 힘든 일이다. 너무 멀어서 그게 젤로 문제. 그치만 내게도 일자리가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인가. 이렇게 생각하면서 또 지내보자꾸나 미리내야~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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