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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조림2010. 10. 1. 14:24
연근조림 http://blog.daum.net/01195077236/376
재료
연근 500g 양념 간장 9큰술, 흑설탕 5큰술, 청주 3큰술, 물 2컵, 포도씨유 2큰술, 맛술 5큰술, 물엿 6큰술, 통깨약간
만들기 1. 연근은 깨끗이 씻어서 껍질을 벗긴다.
2. 0.3~0.5mm두께로 자른다.
3. 연근이 잠길정도의 물에 식초를 넣고 5분정도 데친다.
4.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뺀다.
5. 연근과 양념을 넣고 약한불에서 조린다.
6. 윤기가 나기 시작하면 통깨를 뿌린후 잘 섞는다.
이제 예쁘게 담아주면 끝.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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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 선물은 주는것도 받는것도 즐거워~2010. 9. 29. 12:25
올 추석에 동서들과 친정 동생들에게 줄 선물 준비... 경제성을 고려하여 경비를 쬐끔 들이며 마음은 풍성하게 (나 혼자의 생각이겠지만도...) 늘 명절때 준비하는 선물의 내 기본 모토이다.... ㅋㅋ 머~~~ 그래도 빈손보다야 몇배는 나을거란 생각.
며칠전부터 이쁜 색색의 골판지와 리본테잎을 사서 직접 본을 뜨고 자르고 접고 하여 선물 상자는 준비 완료.
찬바람 부는 계절이 왔으니 주부들 손이 거칠어 지면 안되니깐 에뛰드하우스에 가서 향기 좋은 핸드크림을 샀다. 이것두 여러개 사니깐 비용이 만만치 않았음... ㅠㅠ
가족뿐 아니라 친정가면 아는사람들.. 그리고 청주살때 이웃.. 이러다 보니깐 갯수가 꽤 여러개 되었다.
골판지로 만든 선물상자에 아크릴 수세미 몇개와 핸드 크림 한개씩을 넣어서 이쁜 리본으로 포장.
우와~~~~ 이렇게 포장해 놓고 보니깐 근사하군.
음.. 이만하면 good.
. . . . . . 동서 曰 "형님은 항상 이벤트성 선물을 하세요..." "너무 이쁘고 딱 좋은 선물예요"
이렇게 다들 좋아하믄 된거 아니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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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5 - 지금 시골 내고향에선...2010. 9. 29. 12:24
동네 어귀 나무그늘.. 날씨가 추우니 어르신들의 모습도 안뵈네.
벼가 누렇게 익어 고개를 숙이고
호박잎에 사뿐히 앉아있는 잠자리.
호박꽃속에 벌들이...
비행기가 지나고나면 이런 자국이 남는다. 어릴때 우린 비행기똥이라고 하며 올려다보곤 했지..
뒷산에 올라보니 밤이 영글어 떨어진다.
심어놓은 당근.
돌담밑에 봉숭아도 수줍은 모습으로~
배추값이 금값이라던데 올 김장을 고대하며 밭에서 쑥쑥 자라고 있네..
야채값이 장난 아닌데 대파도 무럭 무럭..
무슨 콩인지는 이름을 몰라... ㅎㅎ
집으로 올라가는중 뉘집 담밖으로 뻗쳐나온 감나무..
울 아부지가 과수원 밭에 심어놓은 고염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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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3 - 아버지 성묘2010. 9. 29. 12:23
아버지 성묘하러 출바알~~ 성묘를 마치고 하늘을 보니 세상에나 구름이 어찌나 희고 이쁘던지. 내 고물 카메라로도 이렇게 나오는거 보면 공기가 정말 맑기는 맑은가보다.
에구... 잠자리는 재미 좋구만...ㅎㅎ 가서보니 혼자인 잠자리가 없다. 모두모두 쌍쌍이 보기 좋더만.
구름이 금방 만져질듯 가까운 느낌. 너무너무 맑고 깨끗한 날씨였다.
아부지~ 잘 계셨지요? 우리모두 시댁서 명절 보내고 이렇게 왔어요. 날씨가 너무 좋아요. 하늘빛도 참 곱구요.
아들 딸은 다 안보이지만 손주들은 다 찍혔네... ㅎㅎ
울 하빈,동빈.. 마니 컸지요? 동빈은 하루가 다르게 키가 크구요 하빈은 공부하느라 얼마나 열심인지 몰라요. 승현이와 지민. 지윤도 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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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2 - 식당에서2010. 9. 29. 12:23
울 엄니의 둘째사위가 명절 치루느라 수고했다며 한턱 쏘았지.
한방 오리 진흙구이 집에가서 온식구 모두 거하게 먹었다.
아이들은 이래 저래 즐거운 명절.. 맛난 음식에 언제봐도 반가운 사람들도 만나고 외식도 즐기고...
모두 모두 명절 스트레스를 날렸다. 제부가 한턱 쏘는바람에 즐거웠다우.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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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관2010. 8. 25. 11:14
서예를 배우면서 늘 동경의 항목이었던 "낙관" 내게는 언제쯤에 스승님께서 낙관에 대한 말씀을 해주실런지... 매일 선생님 눈치보던 시절... ㅎㅎ
옛날 드라마에서 소위 예술을 하는분들보면 제자들에게는 무던히도 엄격한걸 볼 수 있었음에 먼저 낙관 이야기 할 엄두는 못내고 이날저날 기다림의 연속이었다.
그러다 드뎌.. 드뎌~~~~~~~ 전시회를 얼마 앞두고 이름만치 중요한 호와 함께 낙관이 내게오는 행복한 순간이....... 어찌나 설레고 좋았든지. 근데.. 호늘 짓는데도 생년월일을 기준으로 이름 이상가게 신경써서 짓는다 한다.
새삼 그때가 아련하게 생각난다. 그때가 벌써... 약 30여년은 된듯하다.
이 빨간함에 낙관과호 그리고 두인 포함하여 세개의 도장이.. 그후에 선생님께 부탁하여 낙관 인주도 항게 장만했다.
이 낙관으로 과연 몇번을 찍어 봤을까... ㅎㅎ 별로 실력은 없지만 개중에는 선물한적도 있고 그리고 대회 출품한적도 있고 연습하며 등등... 꽤 많이 사용했던거 같다.
지금은 어떨런가 모르지만 낙관인주는 오래 되어도 변화없고 등등으로 중국제품이 좋다는 선생님 조언으로 부탁드려 항개 구입했던 것이다.
우리네 보통 쓰는 인주와 달리 이 낙관인주는 마치 찰떡마냥으로 찐득찐득 찰기가 있다. 도장에 묻어나지 않는 그런..
첨에는 낙관 찍는법도 잘 몰라서 작품 마친후에는 선생님이 도와주곤 하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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