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7. 7. 14:00ㆍ☆만물박사
집에서 천연 팩을 만들 때는 신선한 재료로 사용해 한 번 쓸 분량만 만들어 쓰는 것이 중요하다. 천연 재료이니만큼 금방 상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재료별로 그 기능이 다양하므로 자신의 피부 타입과 트러블에 따라 맞는 팩을 만들어 쓰면 된다. 천연 팩을 사용할 때는 거즈와 붓을 준비한다. 바로 피부에 재료를 발라도 무방하지만 거즈를 먼저 깐 다음에 바르는 것이 사용 후 벗겨낼 때 번거롭지 않아 편리하다. 또한 재료를 얼굴에 골고루 바를 수 있는 부드러운 팩 전용 붓을 준비하자.
|
얇게 썰어 그대로 얼굴에 붙이기도 하고 강판에 갈아 팩을 만들어 사용할 수도 있다. 오이는 염증을 완화하는 동시에 수분공급과 미백효과도 누릴 수 있다. 식초 두 세 방울과 오트밀가루를 넣어 흐르지 않는 걸죽한 상태로 만든다. 붓을 이용해 얼굴에 골고루 바른 후에 20분이 지난 후 미지근한 물로 씻어낸다. |
세척력이 뛰어난 흰자만 따로 팩으로 만들어도 좋고 영양공급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노른자를 함께 사용해도 좋다. 붓을 이용해 얼굴에 골고루 바른 후에 20분이 지난 후 미지근한 물로 씻어낸다. |
밤의 속껍질인 율피는 모공수축 기능뿐만 아니라 미백효과에 노화방지 기능까지 두루 갖추고 있는 천연재료. 밤 속껍질 속에 함유 된 타닌 성분이 모공 수축을 확실히 돕는다. 걸죽해지지 않을 경우엔 약간의 밀가루를 섞는 것도 방법이다. 눈과 입을 제외한 얼굴 전체에 골고루 발라준 후 20분 정도 지나면 팩을 떼어내고 물로 여러 번 헹궈낸다. |
비타민 C를 비롯한 비타민과 무기질 함량이 높아 피부를 탱탱하게 해주면서 미백효과도 뛰어나다. 푸석푸석한 피부에 활력을 주고 싶을 때 생기와 촉촉한 보습효과를 볼 수 있는 키위 팩이 그만이다. 붓을 이용해 얼굴 전체에 바른 후에 20분 후 떼어낸다. 미온수로 헹궈주고 화장수로 피부를 진정시켜주면 끝. |
부담 없이 피부 타입 별 혹은 원료 별로 효과를 따져가며 충분히 구입한 후에 생각 날 때마다 화장품 냉장고에서 꺼내 쓰면 간편하고 효과도 금새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중에 나와 있는 마스크 시트들은 따로 거즈를 구입하는 불편함 없이 바로 얼굴에 붙이고 시간이 지나면 버릴 수 있는 편리성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아이템이 되었다. 여성용 팩뿐 아니라 기능성 재료로 남성용 마스크 팩도 많이 나와있다. 휴식을 취할 때 마스크 팩 하나 붙여놓고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들으면 피부도 관리하고 릴렉스 할 수 있는 일석 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도 있다. 반욕을 즐긴다면 반욕으로 근육이 이완되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몸이 따뜻해 졌을 때 얼굴에 마스크 시트를 붙이고 있으면 효과를 배로 누릴 수 있다.
|
민감하거나 쉽게 달아오르는 피부를 보호하여 촉촉하고 매끄럽게 가꾸어 준다. 쌀겨 추출물은 여러 가지 피부 스트레스에 의해 자극 받아 붉어진 피부에 작영하여 부드럽게 달래주고 본래의 건강한 피부 상태로 되돌려 준다.
|
바로 알로에 팩으로 피부에 건강한 탄력을 회복해 주는 것이다. 알로에 팩은 수분이 풍부하고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해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충분하게 공급하여 피부를 윤기있고 매끄럽게 가꿔준다. 외부 자극과 스트레스에 건조해지고 거칠어진 피부 때문에 고민이라면 즉각적인 수분 공급으로 부드럽고 촉촉한 피부 상태로 되돌려 주는 알로에 팩을 해 보자. |
'☆만물박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장마철 `습기경계령` 이렇게 대비하자 (0) | 2014.06.22 |
---|---|
입덧엔 '말린 생강가루' 드세요. (0) | 2014.04.23 |
부직포,한지로 선물상자 포장하기 (0) | 2010.10.02 |
연근조림 (0) | 2010.10.01 |
간단하게 옷 접는 방법 (0) | 2010.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