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년 추억(109)
-
시골 풍경
모과가 꽤나 많이 달렸다. 올때 몇개 가져왔는데 모과차나 담아 보아야겠다. 못생겼다고 비유하는데 대명사인 모과. 친정아버지가 살아생전에 심어 놓으신 나무인데 꽤 많이 달린 모습을 보니 아부지 생각이 더 난다. 날씨가 겨울답지 않게 따스하니 그런가 세잎클로버의 싱그러운 모습..
2015.11.25 -
김장하는 날
*** 김장하는 날 *** 20일 금요일에 다듬고 절여서 21일 토요일 아침에 씻어놓고 물기를 뺀 다음 오후에 버무렸다. 엄마가 텃밭에 먹을만큼 김장을 심었는데 배추가 어찌나 속이 꽉찼는지 무게가 장난이 아니다. 절여서 씻어놓고 보니 속이 노라니 참 고소해 보인다. 요로케 호스로 연결하여..
2015.11.24 -
곡교천 2015.11.12
-
곡교천 은행나무
*** 11월 12일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2015.11.12 -
화성의 갈대
서북각루 앞의 갈대 단풍과 갈대의 모습이 참 아름답다. 그날은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영화 나자리노의 영상이 떠올랐다. 바람 때문에 갈대의 모습이 단정치가 못하지만 나름 분위기 있는 가을여인의 모습 같다. *** 10월 28일 수원화성의 갈대를 만나다.
2015.11.12 -
수원카톨릭대학교 은행나무길
*** 수원카톨릭대학교 은행나무길 교통편 : 수원역에서 32번 33번 시내버스로 학교앞까지 간다. 그날은 마침 은행을 수확하는 날이었든가보다. 아저씨들이 트럭을 세워놓고 작업을 하는 중이라 맘놓고 사진을 못 담았다. 걍 왔다갔다 하다가 몇컷만 간신히... ㅎㅎ 캠퍼스내에는 못들어 가..
2015.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