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모가 너무도 실하다.

때때 매끼니마다 막내와 난

저 풋고추를 얼마나 따다 먹었는지...

아삭이 고추는 물론이고

걍 풋고추도 너무너무 연하고 맛나다.

 

 

 

 

아웅~

저 오이를 따먹는 재미란......ㅎㅎ

 

 

 

 

오이싹도 제법 이쁘기만.

 

 

  

 

저 보라빛의 가지도 참 이쁘당.

 

 

 

 

 

피망은 잡채할때 아주 요긴하지...

방학때가서 해먹어야겠다.

 

 

 

 

 

이 보리수는 올해도 가지가 찢어지게 열렸다.

너무 익어 손만대도 뭉그러지는 통에

다듬을때 애먹었지.

깨끗이 다듬어 엑기스 담가놓고 왔다.

작년 이맘때 가서 담가놓은건

잘 걸러서 가꼬왔다.

맛이 아주 달콤하니 느므느므 좋다.

 

 

 

 

호박 싹도 아주 근사하시넹~

 

 

 

 

밤꽃도 한창 난리를 하고 있었지.

 

 

 

 

하양색 개망초도 너무 이쁘기만.

 

 

 

 

검둥이와 누렁이도 많이 모인 식구들이

낯설터인데도

얌전히 있어주어 착했다.

 

 

 

 

지금 그곳엔 밤꽃 냄새 지천이다.

 

 

 

 

울 아부지 심어놓은 대추도

열심히 자라가고 있다.

 

 

 

 

봉숭아도 봐달라고 방긋.

방학때 가서 손톱에 물들여야지.

그때까징 이쁜꽃 잘 피어야 해.

알았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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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올거 같다며

엄청나게 재촉하는 울엄니를 따라 애들을 델꼬

호미 몇자루와 장화를 신고서 집위 텃밭으로 갔다.

 

 

 

 

식구들 먹으려고 한거라서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요만큼이라도

얼마나 힘들었는지..

 

사실 감자를 캐는거보담

자라있는 잡풀 뽑느라 힘들었다.

엄만 그곳에 딴거 심을 예정이라며

열심히 풀을 뽑으셨다.

막내와 난 우리 아니면 엄마가 혼자 그걸 하셔야 하는거기에

땀 뻘뻘 흘리며 했다.

 

 

 

 

엄마와 동생 내가 캐놓은 감자를

울아들 동빈과 조카 찌민이 날랐다.

녀석들 것들두 남정네라구 어찌나 믿음직스러운지 말야..

아들다운 모습을 봤대나 머레나.. 므흣.

 

사실 난 감자 나르는건 자신 없었거등... ㅋ

동빈 수고했으.

 

 

 

 

자주 만나도 늘 좋기만한 녀석들.

밭에서 나온 온갖 벌레들이며 지렁이까지도

만지며 노는데 징그러서 미치는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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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중순에 갔을땐

이렇게 지질하더니만

 

 

 

이번에 가보니 이렇게나 실하게 자라 있었다.

엄만 가꼬가기 나쁘다며

뜯어다 데쳐서까지 주셨다.

 

맛나게 무쳐서도 먹고

구수한 된장국도 끓여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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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깬 아침은

        흐림이었는데

        어느새 비가 내린다.

         

        모두들 하루를 향해 나가고 난 뒤

        혼자만의 오전 시간을 즐긴다.

         

        늦은 아침을 한술 먹고

        차도 한잔 마시고

        비가 오니 오늘은 세탁은 생략.

         

        근데 말이지...

        봄날 쨍쨍 햇살날은

        마구마구 빨래가 하고 시퍼져~

        햇살에 바짝 마른 옷감의 촉감이 너무 좋거등.

         

        아침 시간에 밖에 빨래줄에 쫘~악 널어 놓으면

        아웅...  눈부셔.

        기분도 굿.

         

        근데

        오늘은 雨요일이니깐

        걍 커피향 짙게 풍기며

        시간 보내야쥐...  ㅎㅎ

         

        아......

        오늘은 내 좋아하는 만해 한용운 님의 시나 한수 읊어 볼꺼나???

         

         

         

         

        당신이 맑은 새벽에

        나무그늘 사이에서 산보할 때에

        나의 꿈은 작은별이 되어서

        당신의 머리 위에 지키고 있겠습니다.

         

        당신이 여름날에

        더위를 못 이기어 낮잠을 자거든

        나의 꿈은 맑은 바람이 되어서

        당신의 주위를 떠돌겠습니다.

         

        당신이 고요한 가을밤에

        그윽히 앉아서 글을 볼 때에

        나의꿈은 귀뚜라미가 되어서

        책상 밑에서 '귀뚤귀뚤' 울겠습니다.

         

        나의 꿈     . . . . .     한용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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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도 가도 끝없는 미로 보이지 않는 그대 향한 허무한 손사레짓에 마침내 구멍 숭숭 뚫린 가슴은 바람 지나는 소리에도 두근거린다 잊자 잊어 버리자 다짐하건만 나도 모르게 내 안으로 스며드는 그대는 뿌연 그 길을 걸을때 온 몸 적시던 안개를 닮았는지 아침 안개 떠오르는 태양에 스러지는데 그대는 알듯 또 모를듯한 그곳에서 가까이 혹은 멀리 머물다 조용히 나를 안아 마침내 하나되려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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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을 둘이서 - 금과 은 너의 맘 깊은곳에 하고 싶은 말 있으면 고개들어 나를 보고 살며시 얘기하렴 정녕 말을 못하리라 마음깊이 새겼다면 오고가는 눈빛으로 나에게 전해주렴 이 빗속을 걸어갈까요 둘이서 말없이 갈까요 아무도 없는 여기서 저 돌담 끝까지 다정스런 너와 내가 손잡고 라~~~~~~~라~~~~ 이 빗속을 걸어갈까요 둘이서 말없이 갈까요 아무도 없는 여기서 저 돌담 끝까지 다정스런 너와 내가 손잡고 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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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살이 너무 곱다.
      마치 가을 하늘 같아~
      바람 내음도 너무 좋구.
      음~~~~
      요즘엔 아카시아 꽃이 한창이다.
      가까이가면 내음도 근사할텐데.
      걍 멀리서 눈으로만 구경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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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비꽃 / 조동진 내가 처음 너를 만났을때 너는 작은 소녀였고 머리엔 제비꽃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멀리 새처럼 날으고 싶어 음~~~~~ 내가 다시 너를 만났을때 너는 많이 야위었고 이마엔 땀방울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작은 일에도 눈물이 나와 음~~~~~ 내가 마지막 너를 보았을때 너는 아주 평화롭고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한밤중에도 깨어있고 싶어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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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좋네~
==빨래 열번하고 시집가도 되겄어...==
이즈음이면 울 엄니 이런말 잘 하셨었는데.
아침에 엄마테 전화가 왔다.
그러잖아두 점심시간에 전화드리려 했는데.
오늘은 내 부모님 결혼기념일이다.
아부지 먼저 보낸 엄니는
날씨 쾌청한 오늘 과수원 밭을 거닐며
울 아부지 생각 하실거야.
울 아부지도 아시겠지?
일욜쯤 되었더라면 케익 사가꼬 갔을거인디.
엄니...
아부지 생각하며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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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사랑하는 건... 서정윤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건
그대의 빛나는 눈만이 아니었습니다.

내 그대를 사랑하는 건
그대의 따스한 가슴만이 아니었습니다.

가지와 잎, 뿌리까지 모여서
살아 있는 ´나무´라는 말이 생깁니다.
그대 뒤에 서 있는 우울한 그림자,
쓸쓸한 고통까지 모두 보았기에
나는 그대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대는 나에게 전부로 와 닿았습니다.
나는 그대의 아름다움만을 사랑하진 않습니다.
그대가 완벽하게 베풀기만 했다면
나는 그대를 좋은 친구로 대했을 겁니다.

하지만 그대가 나에게
즐겨 할 수 있는 부분을 남겨 두었습니다.
내가 그대에게 무엇이 될 수 있겠기에
나는 그대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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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배 - 조동진
고 은 詩 

배가 있었네
작은 배가 있었네
아주 작은 배가 있었네
떠날 수 없네

멀리 떠날 수 없네
아주 멀리 떠날 수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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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서 함께 청주로 이동하여 

묵집에서 이른 저녁을 먹었다.

 

 

 

 

 

도토리 묵을 말린 것으로 요리한건데

어쩜 이리도 식감이 쫄깃쫄깃한지.

 

 

 

 

 

 

이렇게 말린 묵을 넣고

갖가지 야채와 견과류를 넣어 비벼서

각자 덜어 먹으면 되는데

난 맛나고 좋은데

애들은 별로 안즐긴다..

이걸 먹고나면

도토리 수제비도 나온다.

배부르게 잘 먹었다....

 

전에 청주 살때 동생과 갔던 집인데

식당이 잘되는지 확장 이전했다.

 

 

 

 

 

난 이집 내부 인테리어도 참 마음에 든다.

주말이라 사람들이 많아서

눈치보여 걍 한컷만 살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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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이 산에 갔다가 뜯어왔댄다.

이렇게 생고사리 보기는 정말 오래된거 같다.

너무 신기하기만 하넹~~

 

몇번 뜯어왔댄다.

앞으로 또 쉴때마다 더 뜯을 요량인거 같다.

 

울 아부지 제사때나 명절 차례상에는

실컷 올릴만치 될듯.

 

울 아부지 좋아 하시겄네.

평소에 고사리 나물 잘 드셨었는데

아들이 직접 뜯어온 나물을 드시면 더 좋으실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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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심으려고 준비중.

 

 

 

 

 

고추 심은후 물주는 지윤.

 

 

 

 

 

우와~~

여름에 와서 여린 풋고추 따먹을 생각하니 흐뭇하구만.

농사까지는 못되구

걍 여름에 따먹을만치 심었다.

 

고추, 오이, 색색깔의 피망, 토마토... 등등

가지수로 몇가지인지 모른다.

 

잘 자라거라~~~

 

 

 

 

 

고추 심느라 꺼내온 호미.

요즘엔 손잡이를 나무로 하는게 아니구

통째로 쇳덩이로 된 것들이 많은거 같다.

이렇게 나무로 된게 좋은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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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살아 생전에 심어 놓으신 꽃나무.

 

 

 

 

 

함박꽃 나무.

 

 

 

 

 

머지않아 꽃을 보게 되겠지.

 

 

 

 

 

근대를 심었다는데

좀 더 있으면 풍성하게 수확을 할수 있을듯.

 

 

 

 

 

감자.

거름을 했다더니 싹이 아주 좋다.

얼마 되지는 않지만

올 감자 농사는 풍년일듯...

 

 

 

 

 

머위.

 

 

 

 

 

원추리.

어릴때 올라오는 싹들을 살짝 데쳐

나물로 무쳐 먹어도 좋고

된장국을 끓여도 부드러운게 좋다.

지금엔 너무 커서 먹지는 못하고...

 

 

 

 

 

푸르른 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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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 열매를 맺으려

분주히 준비중이네...

 

보아하니 올해도

나뭇가지 찢어지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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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옛날 오래적 기억이 난다.

난 이 풀의 이름은 잘 모른다.

줄기를 톡 잘라보면

이렇게 노오란 물이 나온다.

이 노란걸 손톱에 바르면

마치 메니큐어인듯 빛깔이 된다.

 

예전에 메니큐어가 어디 있을꼬.

있었어도 무진장 비쌌겠지~

 

 

 

 

 

노란색 꽃들이 지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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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파가 실하지 못하다.

걍 먹으려고 심어놓은듯.

동네어귀에 뉘집 밭인지

팝씨가 잔뜩 매달린 파밭,,,

 

 

 

 

 

솜사탕 같은 민들레.

 

 

 

 

 

모내기를 하려고 준비중인거 같지??

 

 

 

 

 

저 나무만 봐도 시원함이절로~

 

 

 

 

 

감자.

캐는것도 일일게야.

시골엔 젊은이들은 뵈이지 않구

노인분들만 있다.

자식들이 모두 모여 캐면 쉬울거인데~

 

 

 

 

 

우리 친정집은 조금 더 가야 된다.

누가 뭣에 쓰려는지 컨테이너 박스를 가져다 놓았다.

 

 

 

 

 

나무들 색깔이 참 좋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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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를 더 쉰다는게
    이렇게나 여유롭다.
    전에 직장 다니기전에는
    주5일제에 얼마나 반대의견 이었었나 말야.
    그땐 애들도 어리고해서
    더 그런 마음 이었을게야.
    늘 느끼는 것이다.
    그때 그랬었는데
    지금엔 그 혜택을
    내가 누리고 있지 않는가 말야.
      잘못했습니다.
      부처님 전에 제 이기주의의 나쁨을
      반성합니다.
      밖에 돌아다닐땐 더운데
      가만히 있으니
      썰렁하다.
      하빈공쥬는 외할머니 보고잡다며
      시골 외가에 갔고
      아롱이 동빈은
      어제 수학여행에서 오더니만
      동안 못놀았던걸 노는지
      나간지 한참인데도 여태 안들어 온다.
      혼자 집지키며
      이것저것 주전부리를 했더니
      입은 배부른데
      저녁때가 되어 그런가
      밥이 고프다.
      모든 중생들이 마음 착한 세상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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