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에서 "여(如)"란 글자가 주는 의미 / 무비스님 
                                                                    
       " 여여(如如) " ,,, 여(如)란 글자가, 
      참 여기도 여여선당이지만 이해하기 어려운거예요. 
      정말 깊이있는 말입니다. 
      그래서 이 여(如)자가 워낙 깊이가 있고, 
      뜻이 좋기 때문에 이것은 건들며는 
      사실은 여( 如)가 아니예요. 그대로 두어야 돼. 
      그대로 두려고 어떻게 했다가는, 
      또 그대로 둔다고 어떤 생각을 굳히면 그때는 
      이미 '여'가 아니야. 움직이면 벌써 틀려버려. 
      분재(盆栽),,, 뭐 아무리 잘해 놓아 봐야 
      사람이 철사를 가지고 비비꼬아 가지고 
      10년~20년 걸려서 아름답게 만든다고 
      그래 봐야 어딘지 자연스럽지가 못해. 
      그냥 저기 산(山)에 사람들이 한번도 건드리지 않고 
      쳐다보지도 않고, 바람이 불면 바람을 맞고, 
      햇볕 비치면 그냥, 비친 만큼 햇빛을 받고,
      그래서 제멋대로 자라 버린,,,  그런 나무만도 못해요, 
      그 자연스런 아름다움이라고 하는 것은 
      그 나무만도 못합니다,,,  
      
      제멋대로 자랐더라도 
      거기에 바위가 있으면 바위를 피해서 자라고, 
      옆에 공간이 있으면, 공간이 있는 쪽으로 가지를 뻗고, 
      주변에 빽빽하게 나무가 들어서 있으면 
      그냥 곧게 올라가고, 
      아무것도 없으면 옆으로 퍼지고,,,
      이 "여(如)"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참 이해(理解)하기 상당히 어려운 것인데 
      뭐 100분의 1이라도 이해하려고 들면 
      금방 말씀드린 그런 내용이 아닐까,,,!? 
      그것은 모든 법(法)이 다 그렇다고 하는 뜻이에요, 
      거기에 철두철미 규합한 
      사람이 여래(如來)다, 진리(眞理)그 자체다 하는 것입니다. 
      
      여래를 깨달은 분,,, 
      사람으로 보더라도 그 사람은 그러한 사람이 되어야 되고,  
      또 여래라고 하는 것은 어떤 사람으로 지칭하기 보다는 
      모든 존재(存在)가, 제법(諸法)이 
      그냥 그대로 여여(如如)하다고 하는 뜻이지요,,,
      뭐! 옳다 그르다, 닦느니 수행을 하느니, 쌓아야 되느니, 
      참선을 해야 되느니 경(經)을 봐야 되느니, 
      기도(祈禱)를 해야 되느니 하는 
      그러한 이유와 조건이 붙어 가지고는 이건 
      '여(如)'하고는 차츰차츰 더욱 더 거리가 멀어진다는 뜻이죠.
      정말 진정한 진리의 세계에 합류하려면 
      이러한 이치(理致), 
      제법을 조금이라도 우리 마음에 이해하려고 하는 
      그런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입니다,,,,
       - 상기한 글은 포교사 금강경 강좌(1) 중 무비스님께서 
         법문하신 내용( 2007, 1, 2. 녹취인 ; 사바하님 ) -
      글출처 - 염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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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이라는 고독한 존재
                                                     / 법정 스님
              꽃이나 새는 자기 자신을
              남과 비교하지 않는다.
              저마다 자기 특성을 마음껏 드러내면서
              우주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다.
              남과 비교하지 않고 자기 자신의 삶에 충실할 때
              그런 자기 자신과 함께 순순하게 존재할 수 있다.
              사람마다 자기 그릇이 있고 몫이 있다.
              그 그릇에 그 몫을 채우는 것으로
              만족해야한다.
              그리고 자신을 안으로 살펴야 한다.
              내가 지금 순간순간 살고 있는 이 일이
              인간의 삶인가,
              지금 나답게 살고 있는가,
              스스로 점검해야 한다.
              무엇이 되어야 하고 무엇을 이룰 것인가.
              스스로 물으면서
              자신의 삶을 만들어 가지 않으면 안 된다.
              누가 내 삶을 만들어 주는가.
              내가 내 삶을 만들어 갈 뿐이다.
              그런 의미에서 인간은 고독한 존재이다.
              저마다 자기 그림자를 거느리고
              휘적휘적 지평선 위를 걸어가고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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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설명해 주었습니다. 맛있는 커피를 위해선 물을 10분 이상 끓여야 하고 따를 땐 될수록 높은 곳에서 따라 물 속에 산소가 많이 포함되어야 하며, 커피와 설탕은 물을 붓기 전에, 그리고 프림은 물을 붓고 나서 넣어야 제 맛이 난다구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커피를 타는 사람의 마음과, 그 커피를 마시는 사람의 마음이라구요. 커피 한 잔을 놓고 그는 참으로 소중한 연인을 만난 듯 했습니다. 그 대하는 따뜻함이 내게도 전해져 그날 나는 정말 따뜻한 커피를 마셨습니다. 그릴수없는이야기-커피맨/한승원 *** 음~ 스멜. 향그로운 커피향......... 식후 한잔은 불로장생...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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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by, do you understand me now? Sometimes I feel a little mad But don't you know that no one alive can always be an angel When things go wrong I seem to be bad Cause I'm just a soul whose intentions are good Oh lord, please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If I seem edgy, I want you to know, That I never meant to take it out on you Life has its problems, and I've got my share, That's one thing I never meant to do Cause I love you! Baby, don't you know I'm just human And I've got thoughts like any other man And sometimes I feel myself, oh lord, regretting Some foolish thing, some foolish thing I've done Cause I'm just a soul whose intentions are good Oh lord, please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Oh lord, don't you let me be misunderstood Don't let me be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no no no no no no ------------ Ohhh... Come to me baby Esmeralda... Ah, come on baby You're so sweet Mighty sweet Come around me babe Come around me, I love ya Oh don't play with me baby Come on, talk to me Esmeralda Oh baby Oh please! Oh lord pleeeeaase babe My sweet Esmeralda! Baby, do you understand me now? Sometimes I feel a little mad But don't you know that no one alive can always be an angel When things go wrong I seem to be bad Cause I'm just a soul whose intentions are good Oh lord, please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Baby, sometimes I'm so carefree With a joy that's hard to hide And sometimes it seems that all I have to do is worry And then you're bound to see my other side Cause I'm just a soul whose intentions are good Oh lord, please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If I seem edgy, I want you to know, That I never meant to take it out on you Life has its problems, and I've got my share, That's one thing I never meant to do Cause I love you Oh baby, don't you know I'm human I have thoughts like any other man And sometimes I feel myself, oh lord, regretting Some foolish thing, some foolish thing I've done Cause I'm just a soul whose intentions are good Oh lord, please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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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그만 내려라.
                                  고백하는데
                                  사실 요 며칠 너무 더웠기에
                                  비를 기다린건 사실이거등.
                                  근데
                                  오늘 울 동빈이 수학여행 갔어.
                                  비오면 안되잖오.
                                  이제 그만 와라 웅???
                                  여기저기
                                  요모조모
                                  맘놓고 둘러볼 수 있게
                                  좀 도와주라.
                                  부~ 탁~~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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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픈선택 / 박완규 나 떠난다고 잊으라고 찾지도 말라고 나 모진 말로 널 울리고 뒤돌아선 거야 날 사랑한 이유로 맘 고생만 하며 많은 것을 버린 너지만 난 내 인생조차도 어디로 가는지 알수 없는데 널 사랑해서 미안해서 더 이상 널 잡을 수 없어 나의 사랑은 잊어버려 그래야 너 행복할 테니 나 사는 게 힘들어 무너져 간대도 다신 너를 찾지 않겠어 널 보내주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배려일 테니 널 사랑해서 미안해서 더 이상 널 잡을 수 없어 나의 사랑은 잊어버려 그래야 너 행복할 테니 널 사랑해서 가는 거야 더 이상 너 울지 않도록 너만은 행복해지도록...

                                     

                                     

                                     

                                     

                                     

                                     

                                     

                                     

                                     

                                     

                                     

                                     

                                     

                                     

                                     

                                     

                                     

                                     

                                     

                                    우와~  사람이 하늘을 날고 있어........ㅎㅎ

                                     

                                     

                                     

                                     

                                    그날 지윤은 흐렸다 개었다를 몇번 했는지 모름... ㅋㅋ

                                    삐져서 나무뒤로 숨는중인 지윤이.

                                     

                                     

                                     

                                     

                                    팝콘으로 달래보려 했는데

                                    아직도 기분이 풀리지 않은 지윤.

                                     

                                     

                                     

                                     

                                    모두의 표정이 왜이렇게 웃긴다뇨~~~ ㅎㅎ

                                     

                                     

                                     

                                     

                                    흐미...

                                    지윤이 요기서는 또 활짝.

                                    기분이 나아져서 저 표정좀 보라지..ㅋㅋ

                                     

                                     

                                     

                                     

                                    ㅋㅋ...

                                    남정네 둘의 표정이야 어떻든

                                    지윤이는 이쁜짓 하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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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산에서 내려오면서

                                    청계천 갔다가..

                                     

                                     

                                     

                                     

                                    남산에서 노느라 덥고 힘들던 것이

                                    시원한 물을보니

                                    어찌나 션하던지...

                                     

                                    사람들 구경하며

                                    걀~ 그렇게 잠시 앉아 쉬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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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산타워 아래쪽에서 올려다본 모습.

                                     

                                     

                                     

                                     

                                    타워 위에서 찍어봤다.

                                    날씨가 맑아서 그런지

                                    한강의 모습이 저렇게 선명하게 보인다.

                                    아..  내 카메라가 좀 좋은 것이었다면

                                    이 멋진 풍경을 선명하게 담았을 터.

                                     

                                     

                                     

                                     

                                    나무를 보니 푸르른 신록이 너무나도 좋다.

                                     

                                     

                                     

                                     

                                    우와~~ 

                                    우리가 타고 올라온 케이블카 탔던 곳도 보인다..

                                     

                                    지윤아...

                                    저기 보이는 불가사리 같은 모습 보이지?

                                    거기가 팔각정 지붕이야...

                                    여덟개로 나뉘어 있잖아.

                                     

                                    이모..

                                    팔각정이 뭐야?

                                     

                                    으응.. 아까 우리 밥먹었던 곳에 정자 보였잖아.

                                    그게 팔각정이야.

                                     

                                    응??

                                    정자는 모야?

                                    .

                                    .

                                    .

                                     

                                     

                                     

                                     

                                    에구..

                                    이따 내려가면 이모가 알려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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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이 날이니만큼

                                    쪼매 줄서서 기다리는 수고를 햇지만

                                    케이블카를 탄다는 기대로

                                    아이들도 잘 기다려 주었다.

                                     

                                     

                                     

                                     

                                    기다리는 동안 찰칵!!

                                     

                                     

                                     

                                     

                                     

                                    오월의 신록이 너무 좋아~~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서

                                    내려다보는 풍경도 좋구먼... ㅎㅎ

                                    어린이날을 즐기러 모두들 저렇게 떠나느라 난리군...

                                     

                                     

                                     

                                     

                                    웬 닐리리 기와집이 보인다.

                                    위에서 내려다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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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날이라 그런지

                                    오후가 되니깐 여러가지 이벤트를 하는데

                                    갑자기 똑같은 인형들이 등장했다.

                                    색깔도 여럿인데

                                    찌윤은 꼭 흰색 인형이랑 찍는다해서

                                    간신히 한방 찰칵...

                                     

                                     

                                     

                                     

                                     

                                    텢테디베어와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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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one - Heart
                                    
                                    I hear the ticking of the clock I'm lying here the rooms pitch dark I wonder where you are tonight No answer on the telephone And the night goes by so very slow Oh I hope that it won't end though Alone 똑딱거리는 시계 소리를 들으며 어둠이 깃든 방에 누워 있어요 오늘밤 당신이 어디에 있을까 궁금해요 전화를 받지 않고. 밤이 너무나 서서히 지나가고 있어요 밤이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혼자이긴 하지만 Till now I always got by on my own I never really cared until I met you And now it chills me to the bone How do I get you alone How do I get you alone 지금까지 난 언제나 혼자의 힘으로 살아왔어요. 당신을 만나기 전에는 걱정이 없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뼈저리게 느껴요.. 당신을 두고 내가 어떻게 홀로인 건가요 당신을 두고 내가 어떻게 홀로인 건가요? You don't know how long I have wanted To touch your lips and hold you tight You don't know how long I have waited And I was going to tell you tonight But the secret is still my own And my love for you is still unknown Alone 당신은 모를 거예요 내가 얼마나 당신에게 입맞추고, 당신을 꼭 껴안고 싶었는지 당신은 모를 거예요 내가 얼마나 오랫동안 기다렸는지. 오늘밤 당신에게 말하려 했는지. 하지만 비밀은 여전히 나만의 것이고,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은 여전히 알려지지 않은채 혼자만이 것이군요 Till now I always got by on my own I never really cared until I met you And now it chills me to the bone How do I get you alone How do I get you alone How do I get you alone How do I get you alone Alone, alone 지금까지 난 언제나 혼자의 힘으로 살아왔어요. 당신을 만나기 전에는 걱정이 없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뼈저리게 느껴요.. 당신을 두고 내가 어떻게 홀로인 건가요 당신을 두고 내가 어떻게 홀로인 건가요? 당신을 두고 내가 어떻게 홀로인 건가요 당신을 두고 내가 어떻게 홀로인 건가요? 홀로, 홀로..


                                     

                                     


                                     

                                     

                                     

                                     

                                     

                                     



                                     

                                     
                                        덥거나 추울땐 힘들어~~ 그치만 힘들다고 안해두 되는게 우리네 인생은 아니니깐 머. 어린이날이라 하여 동생네와 함께 애들델꼬 6명이 어린이날을 즐겼다. 실은 우리애들도 어린이날 챙길때는 지났지만 남산 타워까지는 안가봤기에 핑계김에 함께 남산엘 댕겨왔다. 요즘엔 어느곳이든 대중교통이 잘 되어있기에 애들 델꼬 버스,지하철로 다니기에 별로 어러움은 없었다. 케이블카 타고 꼭대기까지 가서 전망대도 올라가보구.. 사실 다른곳에서 해봤어도 이곳의 경험은 또 다른 것이기에 해볼건 다 해봤다. 기온은 높았지만 그래도 재미있어하는 녀석들 보니 더운 날씨 정도는 문제가 안되었다. 유부초밥과 샌드위치 만들어 남산 꼭대기 그늘에 모여 먹으니 그맛도 참 괜찮았다. 녀석들은 함께 모여 다니는 것만으로도 어찌나 좋아서 깔깔대든지... 돈도 마니 쓰고 힘도 들고 피곤해 모두 빌빌거렸지만 잼나고 즐거운 하루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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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일에 청주 이모집 갔을때

                                          대청댐으로 드라이브 가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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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빈 중학교 졸업  (0) 2010.04.18
                                    하빈 중학교 졸업  (0) 2010.04.18

                                      
                                        울 아부지의 남자형제는 삼형제분이셨다. 위로 형님 두분이시고 막내인 울 아부지. 아부진 원래 자상하시고 말씀도 크게 안하시며 조근조근 다정하신 성품이셨다. 젊으셨을땐 그 어느 누구보다도 무섭고 엄하셨었는데 연세들어 가시며 기본 성품이 나오셨다. 우리 학생때는 아버지가 눈에 힘만줘도 무서워 어쩔줄 몰라했다. 생전 큰소리 한번 내지 않으시다가 우리가 맘에 안드는짓 하면 눈한번 크게 뜨시는게 다였으니. 위로 큰아버지 두분은 집성촌인 동네에서 윗마을, 아랫마을에 사셨다. 막내인 울아부지만 객지로 나오신 셈이다. 그런고로 방학이면 할머니댁 가는게 정해진 코스였다. 할아버지는 나 초등학생때 돌아가셨다. 할아버지는 성격이 꼼꼼하고 강직하셨는데 방학때 가면 연이며 썰매며 우리들 놀이기구를 늘 손수 만들어 주시곤 했다. 할머니도 생전 큰소리 없이 조용하신 분이었다. 방학때 갈라치면 반닫이 문안에 모아두었던 맛난 먹거리들을 풀어내어 우리에게 주곤 하셨다. 지금도 궁금한게 대체 그것들이 어디서 났을까?? 그곳은 시골이기 때문에 그런 고급 먹거리가 없었을 것이 분명한데 말이다. 사탕도 아주 맛난 것들만 있고 그땐 귀했던 카스테라도 있었다.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할머니 연세 높으시니 안방을 큰아버지 큰어머니가 쓰시고 할머니는 사랑방을 쓰셨었다. 사랑방은 마당을 가로질러 저쪽 별채에 있었는데 우린 늘 그 사랑방에서 할머니와 함께 자곤했다. 그러다 가끔 할머니가 우리집엘 오실때가 있었다. 그럴때면 아부지는 늘 소고기를 끊어오셨다. 엄마는 무우를 썰어넣고 소고기 무국을 끓인다. 할머니가 그걸 참 좋아하셨든가 봐. 우린 그 맛난 국때문에 할머니 오시는걸 더 반겨 하기도 했을거 같다... ㅎㅎ 할머니는 이가 안좋으시다는 핑계로 고기 건더기들은 모두 손주들에게 건져주셨다. 엄마도 할아버지의 사랑을 늘 말하곤한다. 갓결혼해서 시집에서 살게 되었는데 그땐 큰아버지네와 함께 살았드랫는데 엄마가 나를 임신했는데 옛날 그 가난하고 어려운 시절에 엄마 방에 탐스러운 복숭아를 사다 넣어두셨댄다. 엄마는 두고두고 그 얘기를 하신다. 할아버지가 그렇게 자상하시다고... 그땐 지금보다 조금 몰랐는데 할아버지 할머니는 우리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셨던거 같다. 어려운 형편이었기에 물질적인 사랑은 아니었지만 생각하면 늘 좋은 기억들만 있다. 울 아부지 돌아가신지 이제 1년 조금 넘었는데 우리 애들도 외할아버지 이야기를 자주 한다. 울 아롱이 동빈은 특히 할아버지를 더 좋아했었다. 어느땐 문득 불현듯 생각날때도 있나보다. 그럴거 같다. 이렇게 많은 세월이 흘렀는데도 할아버지 할머니 생각하는 나를 보면말이다. 내가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를 추억하는 것처럼 하빈,동빈도 그렇게 외할아버지를 추억하는가보다. 엄마도 늘 애들좀 보내라고 성화이시다. 애들 가야 노인네만 귀찮을거구먼...ㅎㅎ 난 좋은일 있어서 기쁠때도 그렇고 지쳐 힘들고 아파도 그렇고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그렇고 이쁜 꽃나무를 봐도 그렇고 좋은 구경거리를 봐도 그렇고 우리 고모들을 봐도 그렇고 남들이 늙으신 자기아버지와 가는걸 봐도 그렇고 ....... 먼 일이 있으면 항상 아버지와 엄마가 생각난다. 울 아부지가 쫌만 더 사셨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아부지가 생각나는 오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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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비꽃 당신의 사랑 賢 / 노승한 영혼으로 함께하고 느끼고 싶었어요 모처럼 찾은 무덤가 봄을 맞는 쑥이며 제비꽃이여 외로운 임과 동행합니다 가냘프게 피어진 보랏빛 제비꽃 시린 바람 아랑곳없이 바람에 춤추며 시신 없는 홀로만이 누워있는 당신 외로움에 젖어온 당신의 모습 그 임의 영혼만이 같이한 세월 저 멀리서 아련함이 어린 시절 기억을 더듬어 스스로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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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훈 -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

                                         

                                         

                                        그대 예쁜 목소리로 자장가를 불러줘요
                                        오늘 밤도 그대 내 꿈 속에 나와 함께 살아요
                                        아이같은 그 미소로 나를 보며 웃어주네요
                                        나는 그대라서 참 행복합니다

                                        내가 힘들때나 많이 아플때 내 눈물을 고이 닦아주던
                                        그대란 사람 어찌 말을 해야 할까요

                                        첫번째 그대의 마음 나무처럼 나를 쉬게해
                                        두번째 그대의 미소 햇살처럼 나를 밝게 비추고
                                        세번째 그대의 손길 내가 힘들때마다 품에 안아준 그댈 사랑합니다

                                        내가 슬플 때나 외로워 할 때 내 곁을 따스히 지켜주던
                                        그대란 사람 어찌 말을 해야 할까요

                                        네번째 그대의 온도 내 가슴을 따스하게 해
                                        다섯째 그대의 눈물 더 열심히 나를 살아가게 해
                                        여섯째 그대의 기도 쳐진 어깨를 피게 만들어 주는 그댈 사랑합니다

                                        그대여 더 이상 눈물은 이젠 흘리지 말아요
                                        영원토록 그대를 지킬게요

                                        사랑하는 그댈 보면 바라만 봐도 난 행복해

                                        일곱번째 그대 표정 시무룩한 나를 웃게해
                                        여덟째 그대 목소리 내게 힘을 주는 그대이니까
                                        아홉번째 그대 걸음 못난 날 매일마다 찾아와 주네
                                        열번짼 그대란 선물
                                        그대라서 난 정말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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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째 날씨가 꽤 썰렁하다.

                                            얇은옷 입었다가는 감기들기 십상일것 같은 그런~

                                             

                                            속상하다 걍.

                                            애들 셤기간이라

                                            나도 덩달아 잠드는 시간이 늦어지고

                                            또 아침에 눈뜨는 시간이 일러진 때문일까?

                                             

                                            아님

                                            날씨 때문일까?

                                             

                                             

                                             

                                             

                                             

                                             

                                             

                                             

                                             

                                            나이가 몇갠데.

                                            날씨땜에 기분이 좌우될때는 지난거 아닌지.

                                             

                                            속상하기만 한것이다.

                                            이런저런 일로 모든게 다아~~

                                             

                                            야외로 나가는것도 기분이 아닐땐

                                            그저 귀찮기만 하다.

                                            난 이상하게 마음이 편치 않으면

                                            밖으로 나가는게 잘 안된다.

                                            그야말로 집구석에 꼭 틀어벅히는게 젤로 좋을때가 많다.

                                            그러다가 밀린일로 시간을 보내버리는.

                                             

                                            5월엔 어버이날도 있고한데

                                            울엄니 한테나 다녀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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