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2010. 5. 23. 17:59☆ 2010 년 추억

 

 

 

 

남동생이 산에 갔다가 뜯어왔댄다.

이렇게 생고사리 보기는 정말 오래된거 같다.

너무 신기하기만 하넹~~

 

몇번 뜯어왔댄다.

앞으로 또 쉴때마다 더 뜯을 요량인거 같다.

 

울 아부지 제사때나 명절 차례상에는

실컷 올릴만치 될듯.

 

울 아부지 좋아 하시겄네.

평소에 고사리 나물 잘 드셨었는데

아들이 직접 뜯어온 나물을 드시면 더 좋으실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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