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도 가끔은 목이 아프다~

2010. 9. 3. 17:30☆ 궁시렁궁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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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

      그럴거야

      난~

      그 생각은 미처 못했었는데

      얼마나 목이 아플거냐규.

       

      그렇게

      부끄러...

      부끄러워

      고개도 들지 못하는 넌

      참으로

      조신한 존재인게 분명해.

       

      난 눈부셔

      감히 쳐다볼 엄두도 못내는

      저 햇님을

      너 또한 그랬던건 아니니?

       

      동안 마니 힘들었지?

      그치만 이젠 괜찮아

      여름 그 뜨겁던 태양도

      이렇게 온순해 졌잖아.

      이젠 걱정 접으렴

      편히 휴식해두 되.

       

      미리내의 궁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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