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1. 1. 1. 22:15☆ 궁시렁궁시렁

 

 


새해의 시작도

새 하루부터 시작됩니다.

어서 희망의 문을 열고 들어 오십시오.

 

사철내내 변치 않는 소나무빛 옷을 입고

기다리면서 기다리면서

우리를 키워온 희망

어서 기쁜의 문을 열고 들어 오십시오.

 

시작을 잘해야만

빛나게 될 삶을 위해

설레는 첫 감사로 문을 여는 아침

서로가 복을 빌어주는 동안에는

이미 새사람으로 거듭나는

새해 새 아침이여...

 

- 이해인의 시 <새해 새아침> 중에서 -

 

언제나 시작은 새로운 기쁨으로 일렁이게 마련.

부푼 희망과 기대로

또 한해를 시작해 보는거다.

 

큰 기대도 말고

큰 다짐도 말고

그냥

내 능력껏

열심히 살아가야겠지...

 

아이들 건강하게 이쁜 마음으로

잘 지내주기만 바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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