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사(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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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사
*** 길 상 사 *** 여름의 뜨거움이 누그러진듯하여 카메라를 챙겨들고 길을 나서 보았다. 그치만 한낮엔 아직도 더위가 느껴졌다. 작년에 꽃무릇을 못보았기에 올해는 일찌감치 다녀와야 겠다며 생각했는데 어쩌다보니 또 그만 시기를 놓쳐버렸다. 그러나 지고 있는 꽃 몇송이 겨우 만났으니 되었지. 그래도 이렇게 혼자 하루 잘 지냈다. - 9월 24일 성북동 길상사 -
2022.10.03 -
성북동 길상사의 여름
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른다. 큰맘 먹고 발걸음을 시작해 보았지만 역시 무더위 때문에 포기했다. 계획은 나선김에 다른곳도 들러올 생각이었는데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았다. 여름의 무더위 속에서도 길상사의 초록은 너무도 싱그러운게 마음으론 더 머물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더위를 이기지 못했다... ㅠㅠ - 6월 25일 길상사 -
2022.06.28 -
길상사
*** 길 상 사 *** 서울의 성북동에 있는 길상사와 한글이름이 같다. 이곳 길상사는 김유신 장군의 영정을 모신 사당이다. 진천은 내가 태어나고 자란 나의 고향이다. 그래서 여기 길상사는 단골 소풍지였었다. 수없이 와봤던 곳인데 지금은 예전과 많이 바뀌었다. 며칠전 동생과 엄마 만나러 갔다가 간만에 길상사를 가봤다. 산 아래쪽이라 그런지 이곳은 봄에 벚꽃도 늦게야 절정을 맞고 가을의 은행나무 단풍의 절정도 이리도 느리다. 아마 이번주에도 노랗게 물들지 않고 다음주 쯤에나 샛노랗게 변해지려나???? 이것저것 볼것은 없지만 맨위쪽 사당까지 올라가보면 시골의 단풍든 나무들의 고요한 숨소리를 들어볼 수 있으리라. 이곳을 찾는다면 꼭대기까지 꼭 올라가 보기를 권한다. 그곳에서 내려다보면 가슴이 싸하며 후련해진다..
2021.10.29 -
길상사
*** 12월 1일 성북동 길상사에서
2018.12.03 -
길상사의 능소화는 눈부셨다.
*** 8월 15일 길상사에서 ***
2015.08.24 -
길상사
>>> 길 상 사 <<< 어른스님 법정 스님이 입적 하신지 벌써 3년이 넘었다. 2010년 3월 11일(음력 1월 26일) 오후 1시 52분 입적. 홈페이지 들어가니 기록되어 있는게 있다. 가을날 절집 마당이 그리워 다녀왔다. △ 일주문 △ 극락전 길상사의 본법당 △ 관음보살상 천주교신자인 조각..
2013.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