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날
2010. 12. 15. 16:04ㆍ☆ 궁시렁궁시렁
너무 추워~ 온 세상이 모두 얼었어. 오늘이 젤로 춰.
엊그제는 퇴근길에 갑자기 커피가 먹고파서 전철에서 잠깐 내렸었다. 그날도 추웠었나? 아마도...
이런날 참 드문데. 그날은 그랬다.
날씨 탓이었겠지.
삼실 이전한후론 달라진 환경 탓인지 피로감만 가중되고 전에는 난방 걱정 안하고 지냈는데 여긴 난방도 여의치 않고. 적응하고말고도 없는건데 왜이케 몸이 말을 안듣는건지...
이제 그만 슬슬 일어나야 하는데. 몸을 일으키기도 싫네...
오늘 하루도 고생했어 미리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