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데이

2010. 11. 11. 13:58☆ 궁시렁궁시렁

 

 


나눌수 있는 마음 ..
사람들은 나누는 것에 인색합니다. 나눈다는 것에 물질적인 것이라는 생각을 한정시켜두기 때문입니다.
나눈다는 것을 물질에만 초점을 둔다면 그것은 누구나 할수 있는 일입니다. 실제로 가진 것이 없다는 사실이 나눔을 어렵게 만드는게 아니라 그런 생각이 나누는 것을 자꾸 어렵게 만드니까요.
온유한 눈길에, 따뜻한 말 한마디 함께 기쁨을 나누거나 아픔을 나누는 것 지금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그런 나눌수 있는 마음의 교감입니다.
그렇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세상 사람들은 물질뿐 아니라 사랑에도, 나눈다는 것을 물질로만 생각하면서 사랑을 나눌수 있는 마음에도 인색해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어쩜, 자신에게 하는 말입니다
어제 퇴근후 장보러 마트엘 들렀더니
아그들이 난리도 아니더만..
 
니들은 누굴 주려고 글케들 난리를 하는고니????
그 많은 빼빼로 중에서
엄마것두 항개 준비해 주려마.
 
 
1자가 나란히 있다고 빼빼로 데이로 정했으니
에구...
기뻐하려구 기쁘게 해주려고..
응~ 그래 잘했어.
누구에게든 기쁨주면 되는고지 모~
 
 

 

 

 

 

 

 

난 떡을 좋아하니깐

가래떡으로 빼빼로데이 자축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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