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사람을 지치게 한다. 이제는 짜증과 우울을 벗어나 모두에게 걱정과 괴로움을 끼치고 있다. 출근도 전쟁... 퇴근 또한 전쟁 전쟁이다. 도심 한가운데 있는 전철역이며 큰 차길 또한 비때문에 아수라장. 어쩜 저럴수가 있는건지.. 도심을 흐르는 저 빗물들. 마치 바닷물 빠져나간후의 그때처럼 진흙이 왼통 뻘처럼 흉한 자태들을 하고 있다. 30분이면 족한 출근길을 3시간도 넘게 걸렸댄다. 불통인 전철 구간도 많았고. 퇴근길엔 간신히 운행만 될뿐 계단을 통해 환승하며 오르내리느라 더운데다 가뜩 짜증을 더했다. 어서어서 날이 개어 반짝거리는 햇살이 나와 주기만 바랄뿐이다. 가족을 잃은 사람들이나 살곳 잃은 이재민들은 또 어쩔꼬~~ 천재지변은 가난,부자 안 가리는가부다..ㅎㅎ 우짜동 무섭다. 천둥, 번개도 무섭고 비 또한 이리도 무서운 것이다..
 

 

 

 

 

 

 

 

 

 

 

 

 

 

 

 

 

 

쬐금 진행된 상태...

쪼매 이뿌지 못하지만 완성된 다음을 상상하며~

 

 

 

 

 

좀 그림이 보기 좋음.

거의 완성 단계에 온것...

 

 

 

 

 

드디어 완성...

 

 

 

 

요건 다른 도안의 그림으로.

 

 

 

 

요로케 완성..

이뿌당구리~

 

선물해줄 사람의 전번은 감춰주는 센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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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전철풍경????

 

 

 

 

어느날 우연히 앞쪽에 자리가 쫙 비어있었던 날.

자주 볼수 있는 일이 아니길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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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숭아 꽃도 곱게 피어

앞마당에 자리 잡고~~

 

 

 

 

이름모를...

 

 

 

 

청초한 개망초..

 

 

 

 

옥수수도 삶아 먹고..

 

 

 

 

시골 갔다가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창밖을 보니

비오고 난 후라 그런지

하늘은 마치 가을인듯...

하늘색도 곱구

하얀 구름도 두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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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동생  권은 생일이었다.

지지배.. 복두 만어.

 

친정 간날이 생일 이었으니.

엄니에게 미역국을 얻어먹었으니 말이다.

 

축하햐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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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조카에게 목걸이를 만들어 줬다.

걍 비싼 크리스탈이 아니고

저렴한 재료를 구입하여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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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만나 차 한잔을 마시고 헤어져도 행복을 주는 사람이 있다. 생각이 통하고,마음이 통하고 꿈과 비전이 통하는 사람 같이 있기만 해도 마음이 편한 사람 눈빛만 보고 있어도 편안해 지는 사람 한잔의 차를 마시고 일어나 다시 만나기로 약속하면 그 약속이 곧 다가오기를 기다려지는 사람이 있다... 사랑하는 사람 행복을 주는 다정한 사람이 있다.. - 한잔의 차가 생각나는 풍경 / 이정하 -

         

         

         

         

         

         

         

         

         

         

         

         

         

         

         

        아침에 늦잠을 자고 일어나니

        아롱이가 하는말..

        "엄마 구피 지금 새끼 낳는중~~"

        이라고 한다.

         

        벌써 몇마리는 분리를 해놓은 상태.

        이번엔 11마리 낳았다.

         

         

         

         

        요건 1주일전 낳은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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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 바라기 / 박현진
        푸르게 푸르게 살다가 바라보는 모든것 아름답게 가꾸어 꽃처럼 피겠습니다. 나의 속한 모든 것 그대 위해 살다가 그대 향한 사랑 꽃처럼 피겠습니다. 아름답게 아름답게 이슬처럼 투명한 그대처럼 살다가 꽃처럼 피겠습니다. 내 마음에 감추신 별처럼 살다가 그대 부르시는 그 날 꽃처럼 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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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그대 생각

           

          하루 종일
          당신 생각으로
          6월의 나뭇잎에 바람이 불고
          하루해가 갑니다.

          불쑥불쑥 솟아나는
          그대 보고 싶은 마음을
          주저앉힐 수가 없습니다.

          창가에 턱을 괴고
          오래오래 어딘가를 보고
          있곤 합니다.

          느닷없이 그런 나를 발견하고는
          그것이
          당신 생각이었음을 압니다.

          하루 종일
          당신 생각으로
          6월의 나뭇잎이 바람에 흔들리고
          해가 갑니다.


          - 김용택의 시 <6월>(전문)에서 -

           

           

           

           

           

          날씨가 너무 덥네.

          엊그제 일욜에는

          감자를 캤다며 동생차로 울엄니가 배달을 오셨다.

           

          청주에서 집 말아먹고 수원으로 온후

          울집 오고 싶어하시는 마음을 알면서도

          오시라 소리 한번 안했었다.

          동생들 입을 통해

          나의 마음을 아시었기에

          굴뚝같은 마음을 접고접고 하셨을 거이다.

           

          "감자캤는데 그거 가꼬 가마..."

          "엄마도 오실겨?"

           

          ...라고 물어보고 싶은걸 꾹 참았지.

          울 엄니도 이렇게 핑계삼어

          후딱 얼렁뚱땅 다녀 가시고 싶음이었을게다.

           

          그러면 뭐하나~

          보고가시니 속 아픔만 자리할뿐.

           

          좁은집에서 밥 끓여 대려니

          날도덥고 엄니를 얼른 울집에서 나가게하려면

          이 수밖에는 없음에

          "엄마.. 순대국 잡숫고 가실랴?"

           

          ... 이렇게 난 무봉리 순대국 집으로 내몰았다.

          나쁜 지지배.

          나쁜 딸년.

           

           

           

           

           

          턱을 괴고

          어딘가를 응시하는 그것이

          난 당신 생각이었음을 압니다.

          6월 나뭇잎 흔드는 한점 바람에도

          그렇게 시원함이 느껴지는건

          꿈에도 잊지못할

          내 어머니 내음이 전해오는듯 하기 때문 아닐런지~

           

          엄니..

          증말 미안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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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추석때 분양받아온 구피가

        이렇게 제법 컸다.

         

         

         

         

        동안 몇마리는 죽기도 했지만

        비교적 잘 자라고 잇는중

         

         

         

         

        이 아이들은 아기 낳으려고 준비중.

        따로 분리하여 이사를 했다.

         

         

         

         

        태어난지 며칠밖에 안된 아가들.

        구피는 태어나면 곧바로 분리를 해줘야 한다.

        안그러면 어미들이 모두 잡아 먹는다고...

         

        쪼매 이상하기는 하지만

        얘네들은 그러는가보다.

         

        새끼 낳을 징조가 보이면 얼른 어미를 따로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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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

                  몸이...

                  힘든날엔 휴식을.

                   

                                     ............ 미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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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골 친정집 위쪽으로는 산이 있는데

                  물이 내러 흐르는 곳에

                  이렇게 가재가 산다.

                   

                  지금이 산란기인지

                  뒤꼬리쪽엔 알이 잔뜩 붙어있다.

                  쪼매 징그럽기도```  ㅋㅋ

                   

                   

                   

                   

                   

                  아들...

                  그놈좀 뒤집어 봐........

                   

                  우와~ 저렇게 많은 새끼들이 붙어 있다.

                   

                   

                   

                   

                   

                  요놈이 그 중 젤로 큰놈이었지 아마.

                   

                   

                   

                   

                   

                   

                  대체 몇마리인지 모른다.

                  애들 아빠가 산에 올라 가더니만 이렇게 잡아왔다.

                   

                  실컷 보고난 다음에

                  다시 물속에 놓아주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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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쁘게 자란 상추.

                   

                   

                   

                   

                  우와~~  호박도 모종이 제법 좋다.

                   

                   

                   

                   

                  오이도 몇 포기... ㅎㅎ

                   

                   

                   

                   

                  고추는 쫌 많다.

                   

                   

                   

                   

                  이렇게 벌써 고추가 달리기도 했다.

                   

                   

                   

                  고추 나무에 매달린 이쁜 하양 꽃.

                   

                   

                   

                   

                   

                  감자.

                   

                  제법 많이 심었는데

                  감자 캘 일이 걱정이당....ㅎㅎ

                  작년에 감자 캐느라 꽤 힘들었는데.

                   

                   

                   

                   

                  앞마당에 심어놓은 파 모종.

                   

                   

                   

                   

                  앞마당에 파종을 했는데

                  강아지가 풀어져서는

                  마당을 휘저으며 뛰어 다니는 바람에

                  상추는 모두 죽어 버렸고

                  그래도 앞쪽에 있는 쑥갓은 겨우 살아 남아서

                  제법 모습이 나온다.

                   

                   

                   

                   

                   

                  장다리 꽃..

                  것두 꽃이라고 벌이 날아 들었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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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살아계실 때 함께 할 것들<<
                  내가 요즘 읽는 채이다.
                  이 책을 읽다보면
                  눈물이 나서 더이상 보지못하고 
                  그냥 책을 덮어버리는 일도 있다.
                  그냥 잔잔하게 흐르는 내용이
                  딱 우리네 일상 이야기인 것이다.
                  너무 무겁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가볍지도 않다.
                  그저 엄마 생각이 많이 난다.
                  =======
                  >>난 한번도 좋은 딸인 적 없다.<<
                  첫 번째 - 화장대 위에서도 사랑을 찾는다 ... 생활용품 바꿔주기
                  두 번째 - 이 단순한 배려를 왜 못했을까 ... 살림 돕기
                  세 번째 - 당신이 있어 참 좋다 ... 생일상 차려 드리기
                  네 번째 - 최고의 사랑은 곁을 지키는 것 ... 함께 있어 주기
                  다섯 번째 - 돈은 때로 따스한 박수소리와 같다 ... 용돈 드리기
                  여섯 번째 - 엄마의 인생을 제대로 알고 싶다면 ... 일대기 되돌아보기
                  일곱 번째 - 정성 들인 편지는 못 잊는다 ... 손편지 쓰기
                  여덟 번째 - 취미만 통해도 평생 친구 ... 똑같은 취미 갖기
                  >>후회 없는 시간을 위해 지금 해야 할 것들<<
                  아홉 번째 - 한을 남겨 드리는 것은 노력이 부족한 탓 ... 한 풀어 드리기
                  열 번째 - 부드러운 모포처럼 마음을 쉬게 하는 것 ... 포옹하기
                  열한 번째 - 이렇게 좋아하시는데 진작 해드릴걸 ... 단 둘이 여행가기
                  열두 번째 - 함께 천천히 맛있게 ... 좋아하는 음식 사 드리기
                  열세 번째 - 엄마도 때로는 혼자이고 싶다 ... 혼자만의 공간 마련해주기
                  열네 번째 - 가장 좋은 것만 주고 싶은 마음 ... 함께 장보기
                  열다섯 번째 - 엄마가 가르쳐준 간소한 삶이 생명을 구한다 ... 지구 살리기
                  열여섯 번째 - 슬픔은 씻고 외로움은 껴안기 ... 묙욕탕 가기
                  열일곱 번째 - 사진 찍을 때마다 더 깊어지는 정 ... 사진과 비디오 찍기
                  열여덟 번째 - 시간이 없다. 그때그때 풀어라 ... 관계 회복하기
                  >>사랑하라, 사랑할 수 있는 한<<
                  열아홉 번째 - 가장 어려우면서 제일 확실한 효도 ... 잘사는 모습 보여 드리기
                  스무 번째 - 칭찬, 가장 정감 있는 등불 ... 응원 보내기
                  스물한 번째 - 애창곡 18번에 숨은 사연 ... 함께 노래부르기
                  스물두 번째 - 소금 같은 지혜가 깃들기를 ... 좋은 책 읽어 드리기
                  스물세 번째 -  손잡고 뛰면 인생이 길어진다 ... 함께 운동 다니기
                  스물네 번째 - 기품 있게 나이 드는 행복 ... 패셔니스타 만들어주기
                  스물다섯 번째 - 평범한 하루를 색깔 있게 ... 영화 관람하기
                  스물여섯 번째 - 좋은 우정은 든든한 보험이 된다 ... 좋은 친구 만들어 드리기
                  스물일곱 번째 - 하루5분 짧은 통화로 일주일이 행복해진다 ... 매일매일 통화하기
                  스물여덟 번째 -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풍을 위해 ... 죽음과 익숙해지기
                  스물아홉 번째 - 엄마 기도에 귀 기울여 보세요 ... 종교 행사 가기
                  서른 번째 - 사랑을 리필해 드립니다 ... 리마인드웨딩 올려주기
                                                    ***  울엄니 허무희 여사님을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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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내게 보내는 꽃다발.

                      날씨도 조쿠요~~~

                      기온이 최적인거 같죠~

                       

                      몸은 계속 피곤하다고 아우성이지만

                      좋은 날씨 덕분에

                      행복한 마음으로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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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이 너무 싱그러운 계절이다.

                                  새봄 연두빛의 새순들이

                                  이젠 제법 초록의 색을

                                  나날이 더해가며

                                  싱그러움을 안겨준다.

                                   

                                  비가 몇번 내려주고 난 후엔

                                  온 대지가 더욱더 싱그럽다.

                                   

                                  원래 초여름 무렵의 초록이

                                  젤로 아름답고 싱그러웠던 기억이 난다.

                                   

                                  이 시기에 산속에 들어가면

                                  몸도 마음도

                                  너무너무 상쾌한걸 느꼈었는데...

                                   

                                  이번 주말엔

                                  나들이하기 차암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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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버이날..

                                  사실, 암거도 아니라고

                                  걍~ 넘겨도 될수 있는데

                                  속상하다.

                                   

                                  울 엄니는 그래도 기다리셨을텐데.

                                  전같았으면 진천가서

                                  엄마랑  순대국이라도 한그릇 함께 먹고 왔으련만.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었다.

                                   

                                  그래도 다행인건 애들 아빠가 시어머니께 갔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울아부지 산소에라도 다녀왔으면 좋겠는데...

                                  울 엄마 얼굴이라도 보고 왔으면 좋겠는데...

                                  에휴~

                                  그냥 마음 속으로만 생각하고

                                  빌딩도 지었다 부쉈다...

                                  이러고 있다. 후후~~

                                   

                                  엄니... 미안햐.

                                   

                                  아부지랑 엄니께

                                  이쁜 꽃바구니 항개씩 드립니당.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

                                                               심 미숙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
                                  내가 아는 가장 순결한 이름
                                  내가 아는 가장 깨끗한 영혼
                                  천년 만년 시들지 않은꽃
                                  어머니 당신 입니다.

                                   

                                  당신과 함께 있으면
                                  세상 두려움 아득히 멀어지고
                                  오로지 빛으로만 돋아났지요.

                                   

                                  당신 손을 잡고 길을걸으면
                                  내손 끝에 따뜻함이 전해져서
                                  어린 풀꽃들의 속삭임이 들리고
                                  작은 별들의 눈빛이 보였습니다.

                                   

                                  꼬옥 쥐어짜면
                                  한 줌도 되지않는 인생살이
                                  가슴에 미움 새기지 말것이며
                                  마음 욕심 채우지 말라 하셨나요.

                                   

                                  끝없는 이해와 용서만이 존재한
                                  어머니 그영원한 말씀
                                  다시 한번 들려주실 수 없나요.

                                   

                                  낡은 책꽃이 위에
                                  빨간 카네이션 한송이
                                  당신의 빈 가슴 찾아 헤메이는데

                                  어디로 가면
                                  당신에게 통하는 길이 있나요.

                                   

                                  당신 얼굴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불효 여식 목이 메 입니다.

                                   

                                  아. 아.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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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날이다. 모두들 손에손에 먹을거 가지고 많이들 놀러 나왔다. 마치 여름인양 왜이리 더운거야? 청주사는 동생네와 나들이 댕겨왔다. 큰동생네는 너무 멀리 살아 이렇게 모여 놀러가면 늘 아쉬움이 크다. 엄니와 남동생네도 함께 가면 좋을듯해서 연락 했더니만 조카가 중간고사 기간이라 안된다니.. 작년에도 함께 남산에 다녀 왔는데 어느새 또 1년이 훌쩍 간것이다. 세월 차암 빨라 그치?? 경복궁으로 인사동으로... 어른 아이 6명이 몰려다녔다. 유부초밥 몇도시락 싸고 치즈를 넣어 김치와 참치 삼각김밥 싸서, 들고 다닐땐 힘들어도 펼쳐놓고 먹으면 왜그리도 맛난지~~ 사진도 찍고 이모저모 구경도 하고 즐겁게 하루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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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 라디오에서 이런말이 흘러나왔다.

                                     

                                    속 풀때는 국물

                                    기분 풀때는 눈물

                                    그리고 오해를 풀때는 선물

                                    하지만 추억을 풀때는 빗물만한게 없는거 같다구~

                                     

                                    빗방울이 튕길때마다 옛사랑의 얼굴이 생각나구

                                    바지단이 젖을때마다 기분까지 젖어드는 경험...

                                     

                                    술잔이나 찻잔이 앞에 있으면 더 빠져들거 같은

                                    비 내리는 오후

                                    술을 마실줄도 모르지만

                                    근무중 그럴수도 없으니깐

                                    따뜻한 차한잔 놓고

                                    자욱한 먼데 한곳을 바라봐본다.

                                     

                                    걍~

                                    촉촉한 봄비 때문인가

                                    이상허게 마음마저도 차분해지는 느낌.

                                    조용한 음악이나 한곡 들어볼까나??

                                     

                                     

                                           

                                     

                                     

                                    you were always on my mind- Chris De Burgh


                                    Maybe I didn't love you
                                    Quite as good as I should have
                                    Maybe I didn't hold you
                                    Quite as often as I could have
                                    Little things I should have said and done
                                    I just never took the time
                                    You were always on my mind
                                    You were always on my mind


                                    어쩌면 나 당신에게 잘 대해 주지
                                    않았는지도 몰라요 내가 해야 할 만큼
                                    어쩌면 나 당신을 자주 사랑하지
                                    않았는지도 몰라요 내가 할 수 있을 만큼
                                    작은 부분에까지 말하고 행동 했어야 했는데
                                    신경 쓸 시간을 가지지 못했어요
                                    내맘 속엔 언제나 당신이 있었는데
                                    내맘 속엔 언제나 당신이 있었는데


                                    Maybe I didn't hold you
                                    All those lonely, lonely nights
                                    And I guess I never told you
                                    'm so happy that you're mine
                                    f I made you feel second best
                                    I'm so sorry I was blind
                                    You were always on my mind
                                    You were always on my mind


                                    어쩌면 나 그 외롭고 외로운 날에
                                    당신을 감싸지 않았는지도 몰라요
                                    당신이 내사랑이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결코 말한 적도 없어요
                                    당신이 뒷전이라는 그런 느낌이 들었다면
                                    정말 미안해요 잘 안 보였나봐요
                                    내맘 속엔 언제나 당신이 있었는데
                                    내맘 속엔 언제나 당신이 있었는데


                                    Tell me, tell me that your
                                    sweet love hasn't died
                                    Give me,Give me one more chance
                                    To keep you satisfied, satisfied

                                    내게 말해줘요
                                    당신의 달콤한 사랑이 사라지지 않았다고
                                    내게 ,내게 주어요 한 번의 기회를 더
                                    당신을 만족시키기 위한 기회를


                                    If I made you feel second best
                                    'm so sorry I was blind
                                    You were always on my mind
                                    You were always on my mind


                                    당신이 뒷전이라는 그런 느낌이 들었다면
                                    정말 미안해요 잘 안 보였나봐요
                                    내맘 속엔 언제나 당신이 있었는데
                                    내맘 속엔 언제나 당신이 있었는데

                                     

                                     

                                     

                                                                   you were always on my mind- Chris De Bur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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