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살짜기 내리더니 오늘 아침엔 기온이 쬐끔 내려간듯.. 늘 대학입시때면 몰아닥치던 추위가 없으니 그래서인지 쪼매 이상한듯 하기도.... ㅎㅎ 벌써 1교시 정답지가 나왔다. 참 빨라도 빨라... 아직 시험 보는 중인데 한쪽에선 이렇게 정답이 나오고. 우린 예비고사 세대인데 그땐 정말 어찌나 추웠던지. 그때 비교하면 요즘 겨울은 정말 안추운거 같다. 퇴근할때 전철안에 사람이 많고하면 후덥지근 더위가 느껴질 정도니... 그래도 계절은 거스를수 없는일. 떨어진 낙엽들이 지천인걸 보면~ 내가 퇴근하는 길목에도 플라타너스 나무들이 쭈욱 심어져 있는데 보도步道위에 떨어진 이파리 사이를 배달맨 아저씨들의 오토바이가 슝~~ 하고 달려가면 그 뒤로 팔랑거리며 몸부림치는 낙엽들이 낙엽의 계절임을 알려준다. 어제 뉴스를 보니 벌써 첫눈이 왔다는데.. 것두 첫눈치고는 좀 늦은편이라지? 이제 주부인 우리네는 김장을 마치고나야 한시름 놓을거인데 우리도 11월중에 할 예정이다. 이젠 추위만 남았넹~ 에휴~~~ 추워라.

       

       

       

       

       

       

       

       

       

       

       

       

       

       

      '☆ 궁시렁궁시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빼빼로데이 라고라~~???  (0) 2011.11.11
      2222............. ????  (0) 2011.11.10
      까치야 까치야~~~~  (0) 2011.11.09
      저~ 가을 속으로.  (0) 2011.11.07
      엄니~~~~~~~~~  (0) 2011.11.07

       

       

       

       

       

      에그그그...

      까치야 아침부터 웬일이니

      아직 아침도 못얻어 먹었남?

       

       

       

       

      요즘 새들은 사람들이 다가가도 피하지도 않고..

       

      출근길 어느 길목에

      까치들이 뽀로롱 뽀로롱 날아들었넹..

       

      찍어보려고 다가가도 날라가질 않네.

       

       

       

       

       

       

       

       

       

       

       

       

      '☆ 궁시렁궁시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222............. ????  (0) 2011.11.10
      가을의 끝 겨울의 시작..  (0) 2011.11.10
      저~ 가을 속으로.  (0) 2011.11.07
      엄니~~~~~~~~~  (0) 2011.11.07
      서글픈 사랑아~~~~~~~~~~~  (0) 2011.11.03

       

      도로의 한구석으로 몰려든 낙엽들..

      완연한 계절의 한가운데 있는듯.

       

       

       

       

      푸르른 이파리들과

      물들어 떨어진 나뭇잎들을 보니

      여름과 가을이 함께한 듯...

       

       

       

       

      낙엽들도 추운듯 잔뜩 오그라들었넹.. ㅎㅎ

       

       

       

       

       

       

       

       

       

       

      '☆ 궁시렁궁시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의 끝 겨울의 시작..  (0) 2011.11.10
      까치야 까치야~~~~  (0) 2011.11.09
      엄니~~~~~~~~~  (0) 2011.11.07
      서글픈 사랑아~~~~~~~~~~~  (0) 2011.11.03
      어떤 가을날~  (0) 2011.10.31

       

       


       

       

       

       

        얼마전 사촌언니가 사위를 보신다기에

        결혼식장엘 다녀왔다.

         

        큰아버지도 큰어머니도 돌아가신 상태로

        집안 어른들 안계셔서 그런지

        왠지 모르게

        서글프기도 했구...

         

        요 근래 집안에 큰일로 모이는일이 잦다보니 느낀일인데

        모두들 부모님 주위로 그의 아들,딸들이 모인다.

        근데 이렇듯 부모님 모두 돌아가신 친척들을 보면

        왜그리도 쓸쓸해 보이는지..

         

        엄니~

        사랑하는 허여사님~

        부디..

        당신은 아프지 않고 오래오래 장수하시어

        이렇게 친척들 모임에

        우리들 쓸쓸하고 적적하게 하시지 마셔요..

         

        아버지 계실때는 걍 같이 가는것만 좋아라 했었는데

        아버지 안계신 지금엔

        그런저런 것들이 자꾸 눈에 띕디다요.


        엄니.

        부디

        부디

        젤로 힘든 이 큰딸의 청을 들어 주실거쥬?

        사랑해유 엄니이~~~~

         

           




       

       

      '☆ 궁시렁궁시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까치야 까치야~~~~  (0) 2011.11.09
      저~ 가을 속으로.  (0) 2011.11.07
      서글픈 사랑아~~~~~~~~~~~  (0) 2011.11.03
      어떤 가을날~  (0) 2011.10.31
      출근길... 낙엽 가로수길.  (0) 2011.10.28

       

       

      가을을 마시고 사랑을 마시고... 가을을 열어 커피 한 잔에 담아본다 은행잎 단풍잎 갈대잎도 넣어 저어서 마셔본다 코끝에 닿이는 가을은 진한 구수함이 가슴을 쉬게한다 들국화잎 따다 하나띄워 한 모금 넘기려 할제 반가이 떠오르는 미소 한 자락 반기려 할새없이 금새 파장을 잃고 맴만 돌고 있는 국화잎 한 장 상큼한 가을 아침 창문 넘어 그리움이 물밀 듯 잔속으로 잠겨오고 한 모금씩 목젖으로 넘길때마다 느껴오는 님의 향기 그대를 느끼며 가을을 마시고 사랑을 마셔본다.

           

           

          Chopin / Tristesse from ?tude in E major Op.10 No.3

          호세 카레라스(ten)

           

               

               

               

               

               

               

               

               

               

               

               

               

               

               

               

               

               

               

               

               

               

               

               

               

               

              '☆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별천지  (0) 2011.12.08
              그대에게로  (0) 2011.12.02
              가을 저녁의 시  (0) 2011.10.26
              좋은 아빠가 되는 12가지 방법  (0) 2011.10.17
              그대 사랑이 있어야 할 곳  (0) 2011.10.05

                     

                     

                     

                     

                    걍~~~

                     

                    가려는 가을이 다리를 부여잡고서~~~

                     

                    왠지..

                    걍..

                    이렇게

                    서글픈 마음이 그득히 밀려온다.

                     

                    한때..

                    내 젊었던 어느시절

                    꽤 좋아했었던 음악이지... 후훗.

                    원곡도 좋았지만

                    이 가수가 번안해서 불렀던 이 곡도 꽤 괜찮았지.

                     

                    혼성듀엣인데 남자는 투에이스의 임용재인가..

                    여자가수 이름은 잘 기억이 안난다.

                     

                    지그시 눈감고서...................................

                     

                     

                    ===

                     

                    서글픈 사랑 / 블루진

                     

                    서글픈 사랑아

                    하염없는 이 슬픔

                    차창가에 비내리네

                    아름답던 네모습 떠나고 없네

                     

                    둘이서 앉았던

                    구석진 그 자리엔

                    안개처럼 뽀얀 담배연기만

                     

                    웬일일까..  웬일일까

                    웬일일까 너와나 그 옛날 그 맹세

                    시든꽃처럼 서글픔만 남았네.

                    가고없는 서글픈 우리의 사랑아~~

                     

                    웬일일까..  웬일일까

                    웬일일까 너와나 그 옛날 그 맹세

                    시든꽃처럼 서글픔만 남았네.

                    가고없는 서글픈 우리의 사랑아

                    사랑아~~~~

                     

                     

                     

                     

                     

                     

                     

                     

                     

                     

                     

                     

                     

                     

                     

                     

                     

                     

                     

              '☆ 궁시렁궁시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 가을 속으로.  (0) 2011.11.07
              엄니~~~~~~~~~  (0) 2011.11.07
              어떤 가을날~  (0) 2011.10.31
              출근길... 낙엽 가로수길.  (0) 2011.10.28
              분만 준비중..  (0) 2011.10.25

              한글 이름을 영문 이름으로 변환시켜 줍니다.  


              한글이름 이름
              영문이름

               

                정보는 재산입니다~~!!

              서로 나누고 공유할 때 

              그 빛을 발합니다.

               

               

               

               
               
               
               
               
               
               
               
               
               
               
               
               
               

               

               

              뉘집 담장안에 감나무...

               

               

               

               

              나팔꽃은 모두 져버리고

              흔적 남기듯

              이렇게 씨앗만 말라 있었네...

               

               

               

               

              피마자 이파리도 색깔이 변해가고...

               

               

               

               

              담쟁이 넝쿨인가???

               

              이것만이 푸르름을 유지한채 도도히.... ㅎㅎ

               

               

               

               

               

               

               

               

               

               

               

               

               

               

              '☆ 궁시렁궁시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엄니~~~~~~~~~  (0) 2011.11.07
              서글픈 사랑아~~~~~~~~~~~  (0) 2011.11.03
              출근길... 낙엽 가로수길.  (0) 2011.10.28
              분만 준비중..  (0) 2011.10.25
              흔들리는 계절... ㅎㅎ  (0) 2011.10.25

               

               

              불과 보름전만해도

              요로케 푸른잎들이 많았었는데

               

               

               

              오늘 아침 출근길엔

              완연한 가을속으로 걸어 왔다.

               

               

               

               

               

               

               

               

               

               

               

               

               

               

               

               

               

               

              '☆ 궁시렁궁시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글픈 사랑아~~~~~~~~~~~  (0) 2011.11.03
              어떤 가을날~  (0) 2011.10.31
              분만 준비중..  (0) 2011.10.25
              흔들리는 계절... ㅎㅎ  (0) 2011.10.25
              구피가 새끼를 낳았어요~~  (0) 2011.10.24
              
              
              가을 저녁의 시/김춘수                   
              누가 죽어가나 보다 
              차마 다 감을 수 없는 눈 
              반만 뜬 채 
              이 저녁 
              누가 죽어가는가 보다 
              살을 저미는 이세상 외롬 속에서 
              물 같이 흘러간 그 나날 속에서 
              오직 한 사람의 이름을 부르면서 
              애터지게 부르면서 살아온 
              그 누가 죽어가는가 보다. 
              풀과 나무 그리고 산과 언덕 
              온누리 위에 스며 번진 
              가을의 저 슬픈 눈을 보아라. 
              정녕코 오늘 저녁은 
              비길 수 없이 정한 목숨이 하나 
              어디로 물 같이 흘러가 버리는가 보다                                                               
              
               
               
               
               
               
               
               
               
               
               
               
               
               
               
               
               
               
               
               
               
               
               
               

               

               

               

              위에서보니 완존 드럼통... ㅋㅋ

               

               

               

               

               

              몇마리나 낳으려나 궁금했지

               

               

               

               

               

              그랬는데...

               

               

               

               

               

              그랬는데...

               

               

               

               

               

              이놈의 어미가

              낳아 놓은 새끼들을 모두 잡아먹고는

              까만 응가를 어찌나 싸놨던지... ㅋㅋ

               

              출근전에 10마리 정도를 낳았는데

              어쩔수가 없어서 걍 두고 다녀오니

              낮에 혼자 새끼를 낳고는

              모두 꾸울꺽~~~~~~~~``

               

              어쩌자고 그랬니..

               

               

               

               

               

               

               

               

               

               

               

               

               

               

               

               

               

               

               

               

              '☆ 궁시렁궁시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떤 가을날~  (0) 2011.10.31
              출근길... 낙엽 가로수길.  (0) 2011.10.28
              흔들리는 계절... ㅎㅎ  (0) 2011.10.25
              구피가 새끼를 낳았어요~~  (0) 2011.10.24
              사랑의 반찬 선물  (0) 2011.10.20

               

               

              오늘 아침엔 기온이 쑥 내려갔다.

              마치 겨울이 온듯...

               

               

               

               

              낙엽들도 추운가보다.

              한곳에 모여

              서로의 몸을 덥혀주고 있는듯...

               

              내일은 더 춥대~

               

               

               

               

               

               

               

               

               

              '☆ 궁시렁궁시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출근길... 낙엽 가로수길.  (0) 2011.10.28
              분만 준비중..  (0) 2011.10.25
              구피가 새끼를 낳았어요~~  (0) 2011.10.24
              사랑의 반찬 선물  (0) 2011.10.20
              하빈 글짓기 대회  (0) 2011.10.19

               

               

              구피 뱃속엔 아가들이...

              배가 곧 터질듯 불룩하다.

               

               

               

               

              요로케 새끼들이 태어났지.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에 걸쳐

              30마리 넘게 낳았다.

               

              수고했어...

               

               

               

               

              에구구구...

              배가 욜케 날씬해졌네???

               

              허긴 그 속에

              30마리도 넘게 품고 있었던건데.

               

               

               

               

               

               

               

               

               

               

              '☆ 궁시렁궁시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분만 준비중..  (0) 2011.10.25
              흔들리는 계절... ㅎㅎ  (0) 2011.10.25
              사랑의 반찬 선물  (0) 2011.10.20
              하빈 글짓기 대회  (0) 2011.10.19
              춥다..  (0) 2011.10.17

               

                어제 늦은밤에 비가 살짜기 왔다. 물든 단풍 져버릴까봐 그렇게 살짜기 댕겨갔나보다... 고마워 가을비야~ 아....... 근데 이렇게 좋은날엔 걍.. 이렇게 집에만 있으면 안되는데. 아롱이와 난 죙일 방콕했다. 하빈공쥬는 청주 이모집에 갔고.. 낼은 하루 나갔다 와야징.. 춥지도 덥지도 않은 요즘의 날씨가 난 참 좋다. 다른이들은 좀 춥게 느껴질수 있겠지만 난 이렇듯 약간 추운듯한 이런날씨가 젤로 좋다. 늦가을 날씨 말이다. 하늘도 높고...... 날씨도 청명하고........ 아.. 좋다. 좋은 가을날 미리내의 궁시렁.

               

               

               

               

               

               

               

               

               

               

               

               

               

               

               

               

               

               

               

               

              "엄마..

              멸치 반찬 얻어왔어"

               

              "오잉...? 이게 뭔 말?"

               

              하빈이 친구 엄마가 멸치 볶음을 보내주셨댄다.

              오모~ 오모모~~~

              고맙기두 하시징...

               

              전에도 몇번 반찬들을 주셨던적 있었다.

              내가 직장이 멀어서

              늘 허둥지둥 사는걸 얘기했는지..

               

               

               

               

               

              에구..

              남에게 이렇게 해주는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거늘..

               

              지난번에 애기멸치 조림을 한번 해주셨었는대

              넘흐 넘흐 맛나다고 말했던 모양.

               

              맛있게 잘 먹는다는 말을 듣고는

              이렇게 또 귀한 솜씨를 보내 주셨다.

               

              고맙습니다 태정 어머니... 잘 먹을께욤~~~~~

               

               

               

               

               

               

               

               

               

               

               

              '☆ 궁시렁궁시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흔들리는 계절... ㅎㅎ  (0) 2011.10.25
              구피가 새끼를 낳았어요~~  (0) 2011.10.24
              하빈 글짓기 대회  (0) 2011.10.19
              춥다..  (0) 2011.10.17
              가을비와 커피 한잔의 그리움   (0) 2011.10.14

               

               

              하빈이 학교에서 갑자기

              뭔 글짓기 대회를 나간다며 문자를 보냈다.

              대여섯명과 담당 쌤과 함께 어디지 모르는 곳으로 댕겨왔댄다.

               

              함께 가셨던 쌤들이 피자도 사주셔서 맛나게 얻어 먹고는...

               

              녀석들아~~

              그렇게 쌤 주머니를 털어야 속이 시원하니???...ㅎㅎ

               

               

               

               

               

              결과는 어떻게 나오려는지....

              참가학생들에게 기념으로 뺏지도 항개씩...

               

               

               

               

               

               

               

               

               

               

               

               

               

               

              '☆ 궁시렁궁시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피가 새끼를 낳았어요~~  (0) 2011.10.24
              사랑의 반찬 선물  (0) 2011.10.20
              춥다..  (0) 2011.10.17
              가을비와 커피 한잔의 그리움   (0) 2011.10.14
              가을 아침 출근길 풍경..  (0) 2011.10.12
               
              기온이 마니 내려갔다.
              가을인듯..
              겨울인듯..
              이제 얇은옷은 춥게 느껴진다.
              따스한 국물이 생각나고
              향그로운 커피맛이 
              제법 그리운 계절이다.
              곧 겨울이 오겠네...
              올 겨울은 꽤 추울거라던데.
              겨울준비를 미리미리 해야 하는건지~
              조금 더 춥더라도 
              눈은 마니 안왔으면 싶기도..
              주부 마음... 후훗~
              -☆-
              
               
               
               
               
               
               
               
               
               
               
               
               
               

              '☆ 궁시렁궁시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의 반찬 선물  (0) 2011.10.20
              하빈 글짓기 대회  (0) 2011.10.19
              가을비와 커피 한잔의 그리움   (0) 2011.10.14
              가을 아침 출근길 풍경..  (0) 2011.10.12
              햄버거 맞있어?  (0) 2011.10.12

                   

                   

                  좋은 아빠가 되는 12가지 방법

                   

                  1. 자녀와 여행하는 아버지가 되자.

                      자녀와 좋은 관계를 만들려면 좋은 추억이 있어야 한다.

                      여행, 바둑, 등산, 요리, 운동등 특별한 시간을 만들자.

                   

                  2. 자녀를 칭찬해주는 아버지가 되자.

                      자녀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보도록 하자.

                      장점을 인정해 주고 격려해 준자면 단점은 언젠가 없어질 것이다.

                   

                  3. 자녀가 가정의 따뜻함을 느끼도록 하자.

                      가정은 자녀의 보금자리이다.

                      가족구성원 모두가 서로 반갑게 맞아주자.

                      인사만 받는 아버지가 되지 말자.

                   

                  4. 자녀와 서점에 가보자.

                      자녀와 손잡고 서점에 가보자.

                      자녀가 어떤 액을 좋아하는지 어떤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책 선물은 가장 좋은 선물이다.

                   

                  5. 자녀의 학교에 가보자.

                      한 학기에 한번이라도 자녀가 공부하는 교실을 찾아가 보자.

                      그리고 선생님과 자녀에 대한 대화를 나누어 보자.

                   

                  6. 가족에게 따뜻한 편지를 써보자.

                      좋은 아버지가 되려면 아내의 도움이 절대적이다.

                      가끔 아내에게는 감사의 편지를, 자녀들에게는 사랑의 편지를 써보자.

                   

                  7. 부모님의 고향을 자녀와 함께 찾아가 보자.

                      효와 도덕은 우리 사회를 지금까지 지켜준 아름다운 덕목이다.

                      자녀의 손을 잡고 멀리 계신 부모님을 찾아뵙고 고향도 찾아가보자.

                   

                  8. 일주일에 한 번은 가족의 날로 정하자.

                      일주일에 한번은 가족과 저녁식사를 포함한 시간을 가지자.

                      가족들을 사랑할 수 있고 아버지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9. 아버지는 자녀가 성숙한 사람으로 자라는데 조력자임을 명심하자.

                      작은 결정이라도 자녀 스스로 결정하게 하고 믿어주자.

                      아버지가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한다면 그들 혼자서도 잘 자랄 것이다.

                   

                  10. 아버지도 감정을 가진 인간임을 보여주자.

                      아버지는 강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매이지 말자.

                      아버지도 슬플 때 울고 기쁠 때 웃을 수 있는 인간임을 보여주자.

                      아버지도 가족들의 따뜻한 지지와 격려가 필요한 존재이다.

                   

                  11. 교통신호를 지키는 아버지가 되자.

                      교통신호를 밥먹듯 어기고 불의와 타협하기 보다,

                      조그만 것이라도 원칙과 질서를 지키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자.

                   

                  12. 약속을 지키는 아버지가 되자.

                      우리는 가족과의 약속, 사회와의 약속, 아버지 자신과의 약속 가운데 살고 있다.

                      우리 스스로가 지켜 나간다면 약속이 지켜지는 사회에서 자녀들이 살게 될 것이다.

                   

                   

                   

                   

                   

                   

              첨부이미지

               

               
               
                가을비.. 썰렁함을 어깨동무하며. 그치만 가뭄을 해소시켜주는 비. 출근길이 좀 귀찮았던 날... 점심을 뭐로 할까?? 따뜻한게 생각나는 오늘이네. 아.. 그러고보니 주말이구나. 이번주엔 방콕해야 하려나~ 단풍지는 이파리들 마니 떨어지겠다. 그러면 안되는데... 나무에 꼭 매달려 있어야 되 잎사귀들아. 커피맛이 아주그만인 오늘 아침 미리내의 궁시렁... ***** 가을비와 커피 한잔의 그리움 가을비 촉촉히 내리는날 외로움을 섞은 진한 커피를 마시고 싶은것은 살갖트는 외로움이 젖은 미소로 기웃 거리다 가을비처럼 내린다해도 좋은것은 젖은 그리움 하나 아직 기억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던 기억 한스푼으로 넉넉히 삼키는 커피 한잔이 비처럼 추억처럼 가슴 밑둥까지 파고 듭니다. 가을비 촉촉히 내리면 커피 한잔의 그리움으로 아늑하고 싶은 마음 달래어봐도 짐짓 쓴 커피맛은 사라지지 않지만 아름다운 추억 한스푼을 넣은 커피 한잔의 그리움으로 가을 비 타고 올 그대를 드리고 싶습니다

                   

                   

                   

                   

                   

                   

                   

                   

                   

                   

                   

                   

                   

                   

                   

                   

                   

                   

                  '☆ 궁시렁궁시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빈 글짓기 대회  (0) 2011.10.19
                  춥다..  (0) 2011.10.17
                  가을 아침 출근길 풍경..  (0) 2011.10.12
                  햄버거 맞있어?  (0) 2011.10.12
                  여유  (0) 2011.10.06

                   

                   

                  오늘 아침에 출근하려니깐

                  매일 지나던 길인데

                  새삼..

                  가로수길이 어찌나 멋있게 보이던지...  ㅎㅎ

                   

                  신호를 기다리다 한장 찰칵!!

                   

                   

                   

                  신호등 건너서 걸어가며 또 한장 찰칵!!

                   

                   

                   

                   

                  이만치 걸어가다 농구장에서 또 한장 찰칵!!

                   

                  이른 아침이라 농구맨들은 안보였지만

                  비~잉~~~~ 둘러선 나무들의 이파리들이

                  어느새 가을을 머금고 있었지 머야..

                   

                   

                   

                   

                   

                   

                   

                   

                   

                   

                   

                   

                   

                   

                  '☆ 궁시렁궁시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춥다..  (0) 2011.10.17
                  가을비와 커피 한잔의 그리움   (0) 2011.10.14
                  햄버거 맞있어?  (0) 2011.10.12
                  여유  (0) 2011.10.06
                  스카프 예쁘게 매는법  (0) 2011.09.3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