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글픈 사랑아~~~~~~~~~~~

2011. 11. 3. 11:53☆ 궁시렁궁시렁

         

         

         

         

        걍~~~

         

        가려는 가을이 다리를 부여잡고서~~~

         

        왠지..

        걍..

        이렇게

        서글픈 마음이 그득히 밀려온다.

         

        한때..

        내 젊었던 어느시절

        꽤 좋아했었던 음악이지... 후훗.

        원곡도 좋았지만

        이 가수가 번안해서 불렀던 이 곡도 꽤 괜찮았지.

         

        혼성듀엣인데 남자는 투에이스의 임용재인가..

        여자가수 이름은 잘 기억이 안난다.

         

        지그시 눈감고서...................................

         

         

        ===

         

        서글픈 사랑 / 블루진

         

        서글픈 사랑아

        하염없는 이 슬픔

        차창가에 비내리네

        아름답던 네모습 떠나고 없네

         

        둘이서 앉았던

        구석진 그 자리엔

        안개처럼 뽀얀 담배연기만

         

        웬일일까..  웬일일까

        웬일일까 너와나 그 옛날 그 맹세

        시든꽃처럼 서글픔만 남았네.

        가고없는 서글픈 우리의 사랑아~~

         

        웬일일까..  웬일일까

        웬일일까 너와나 그 옛날 그 맹세

        시든꽃처럼 서글픔만 남았네.

        가고없는 서글픈 우리의 사랑아

        사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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