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석공원 호수음악회   <<<

 

화성문화제 주요행사의 한가지.

같은 시간에 행궁광장에서 개막공연으로

불꽃놀이를 비롯하여 가수들 공연민 등등의 행사가 진행되고

만석공원에서도 호수음악회가 한창이었다.

 

난 그 시간에 행궁보다 만석공원으로 향했다.

야간 분수쇼를 촬영하려고

음악회가 한창인 무대쪽엔 가지를 못했다.

 

일찌감치 분수대쪽에서 진을 쳤지만

사람도 많고

나의 한계도 있고... ㅋㅋ

 

우짜동 나로서는 최선을 다해 찰칵댔다.

 

 

 

 

 

 

 

 

 

 

 

 

 

 

 

 

 

 

 

 

 

 

 

 

 

 

 

 

 

 

 

 

 

 

 

 

 

 

 

 

 

 

 

 

 

 

 

 

 

 

 

 

 

 

 

 

 

 

 

 

 

 

 

 

 

 

 

행사가 끝나고 사람들이 돌아가고 있는 시간...

 

뒤돌아보니 진행요원들이

행사장을 정리하고 있었다.

 

나도 결혼전 문화행사 등등 많이 주최해 봐서 아는데

준비단계도 힘들고

끝난후 뒷정리 또한 너무너무 힘든것을 안다.

 

시민들이야 즐겁게 관람하고 참여했겠지만

주최측 모두의 수고로움에 박수를 보냈다.

 

뒤돌아보니 텅빈 무대가 휑~~

'연극이 끝난후' 라는 노래가 입속에서 웅얼거리며 나왔다...  후후

 

 

                                                                                     ==  2013년 9월 27일 만석공원에서.

 

 

 

'☆ 2013 년 추억'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아지풀  (0) 2013.10.05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0) 2013.10.01
결실 - 밤, 대추  (0) 2013.09.24
먹이사슬 - 사마귀 ; 잠자리  (0) 2013.09.21
여치와 방아깨비 그리고 잠자리  (0) 2013.09.21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다.

난 원래 스릴러는 아주아주 좋아 하지만

공포영화는 즐기지 않는데

어쩌다보니 엉겹결에 가게 되었다.

 

내내 너무 소름돋는 무서움이 함께한 영화였다.

밤에 심야로 보았는데

영화를 보면서 집에갈때 무서워서 어쩌지? 하는

좀 우스꽝스런 걱정을 다 했으니... ㅋㅋ

 

장르가 공포물이니

무서움 빵빵한 것을 원하면

한번쯤 볼만함.

난 주먹질 싸움하고 줘패는 영화보담은

차라리 갠춘했다.

 

 

==========

 

 

 

아래 사진은 영화가 아니구

실게 사진이다.

 

이 사진들은 다른곳에서 가져온 것이다.

 

 

 

 

 

 

 

 

작은 소도시 우즈버러에 사는 케이시에게 이상한 남자로부터 전화가 걸려온다.

비디오를 보려는 케이시에게 그 남자는 케이시의 남자 친구인 스티브의 목숨을 걸고 게임을 하자고 한다.

케이시가 문제를 맞추면 살고, 틀리면 남자친구가 죽는다. 문제는 '13일의 금요일'에 나오는 살인마의 이름을 맞추는 것.

케이시는 문제를 풀지 못하고, 스티브는 처참하게 죽임을 당한다.

이튿날, 혼자 집에 있는 시드니에게도 이상한 전화가 걸려온다.

시드니는 케이시와는 달리 힘들게 괴전화의 마수에서 빠져 나온다.

그러나 시드니의 남자 친구 빌리가 살인 용의자로 체포되는데, 조사 후 무혐의로 풀려난다.

 

 

 

 

 

 

 

 

 

 

'☆영화. 공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연 -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  (0) 2013.10.09
공연-가왕 조용필  (0) 2013.10.01
숨바꼭질  (0) 2013.08.21
설국열차  (0) 2013.07.31
은밀하게 위대하게  (0) 2013.06.16

 

 

밤송이가 통통하게 여물었다.

 

 

 

 

 

 

 

 

 

 

 

 

바닥엔 아람불어 떨어진 밤이

땡글땡글 색깔이 곱다.

어느곳에 가면 나무밑에 수두룩하게 떨어져 있다.

반들반들한 밤을 주울때면 얼마나 신나는지 모른다.

 

 

 

 

 

 

 

 

대추도 수확하여

이번 추석 아버지 차례모시는데 쓰고

나머지는 햇볕에 말리는중..

 

 

 

 

'엄마... 송편 미리 다 만들지말고 우리들 가면 만들어.'

요즘엔 이집저집 다들 사서 하는집이 많은듯.

만들어볼 기회가 점점 사라짐에

이렇게 만들어볼 기회가 느므느므 좋기만~

 

 

 

 

세가지로 송편을 했다.

울엄니는 녹두로 겉피내어 깨끗하게 고물내서 하는걸 좋아하시고

남정네들은 콩 송편을,

아그들은 달달한 깨송편을 좋아한다고 해서

각각의 입맛을 맞춰주느라 준비하는 울엄니의 수고는 세곱.

 

 

 

 

 

 

 

 

 

 

 

 

...  !!!!!

무서워~

마치 카메라를 들이대는 내게

불만이 있다는듯 쳐다보는 저 눈빛이

너무나도 매섭고

그래서 섬뜩하기까지... !

 

 

 

요걸 어떻게 먹을까..... 하고

쳐다보는 중?

 

 

 

동물의 세계에서는 어쩔 수 없는 먹이사슬 이련만

먹히는 잠자리 앞에

카메라를 들이대고 있자니

왠지 좀 미안하다는 생각이 잠시 들었다.

 

잠자리야 미안해~~~~''

 

 

 

 

 

 

 

 

 

 

 

 

 

 

 

날개까지도 알뜰하게 얌냠.

 

 

 

 

 

 

 

 

 

 

 

만족했니?

식사시간 방해해서 네게도 미안하다.... ㅎㅎ

 

 

 

 

 

                                                                                           ===  시골에서 본 희귀한 장면  ===

 

 

 

 

 

 

 

 

'☆ 2013 년 추억'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석공원 호수음악회와 야간 분수쇼  (0) 2013.09.29
결실 - 밤, 대추  (0) 2013.09.24
여치와 방아깨비 그리고 잠자리  (0) 2013.09.21
야생화 꽃 - 친정에서   (0) 2013.09.21
잠자리  (0) 2013.09.16

 

 

내 다리 길지?

 

 

 

내 롱다리 어때~ ㅎㅎㅎ

 

 

 

 

 

 

 

 

 

 

 

 

 

 

 

 

 

 

 

아가 방아깨비.

아직 조금 덜 성숙한 녀석같다.

 

 

 

 

 

 

 

 

 

 

 

 

 

 

 

 

 

 

 

 

 

 

울 엄니의 채마밭을 허락도 없이

하루 왼종일 윙윙 거리는 녀석들.

시골이라 그런지

잠자리의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

 

 

 

 

 

 

 

 

 

 

 

 

 

'☆ 2013 년 추억'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결실 - 밤, 대추  (0) 2013.09.24
먹이사슬 - 사마귀 ; 잠자리  (0) 2013.09.21
야생화 꽃 - 친정에서   (0) 2013.09.21
잠자리  (0) 2013.09.16
만석공원엔 가을이 오고 있는가~  (0) 2013.09.16

 

            고마리(Persicaria thunbergii)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마디풀목 > 마디풀과 > 여뀌속

 

 

 

마디풀과(―科 Polygonaceae)에 속하는 1년생초.

옆으로 기면서 자라는 덩굴식물이며 줄기에는 밑으로 향한 거친 가시들이 나 있다.

잎은 3각꼴로 잎자루가 달리는 쪽의 양 끝이 옆으로 길게 퍼진다.

잎과 잎자루에는 거꾸로 향한 가는 가시들이 달리며 잎자루가 나오는 줄기에는 얇은 막으로 된 잎집이 있다.

꽃은 분홍색이며 8~9월에 피는데, 하얀색 또는 약간 진한 분홍색을 띠기도 한다.

가지 끝에 달리는 꽃은 꽃잎은 없으나 꽃받침잎이 5장 있다. 주로 물가에서 자라며,

특히 하수구 근처와 같은 더러운 물이 있는 곳에서 많이 자라므로 물의 오염 정도를 파악하는 식물로 이용되기도 한다.

8~9월에 줄기와 잎을 햇볕에 말려 약으로 쓰기도 하는데, 칼에 베인 상처 부위에 잎을 찧어서 바르면 흐르는 피가 멈춘다.

 

 

 

친정집 과수원 밭에 지천으로 피어있는 꽃.

하얀빛이 점점 빨갛게 물이 드는건지

빨강색꽃이 흰꽃으로 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원래 하얀색, 빨간색이 아니구

점점 물들어 가는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꽃 또한 이름은 모르는데

역시 지천으로 피어 있는꽃.

끝의 동그란 말림이 너무도 귀엽다.

 

 

 

 

 

 

 

도라지꽃.

울 엄니 채마밭 한끝에 얌전히 자리잡고 피어있는...

색감이 너무도 이쁘다.

 

 

 

 

 

 

처음에 딱 봤을땐

피마자(아주까리)인줄 알았는데

다시보니 그건 아닌듯...

 

 

 

 

 

 

 

 

 

 

 

 

    ===  친정집에서  9월 20일 ===                       

 

 

 

 

 

'☆ 2013 년 추억' 카테고리의 다른 글

먹이사슬 - 사마귀 ; 잠자리  (0) 2013.09.21
여치와 방아깨비 그리고 잠자리  (0) 2013.09.21
잠자리  (0) 2013.09.16
만석공원엔 가을이 오고 있는가~  (0) 2013.09.16
코스모스  (0) 2013.09.16

 

 

 

 

 

 

 

 

 

 

 

 

 

 

 

 

 

 

 

 

 

 

 

 

 

 

 

 

 

 

 

 

 

 

 

 

 

 

 

 

 

 

 

 

 

 

 

 

 

 

 

 

 

 

 

 

 

 

 

잠자리(dragonfly)

 

4개의 크고 맥이 많은 막(膜) 모양의 날개가 특징인데

쉴 때는 이 날개를 수평이 되게 하여 몸의 종축에 대해 직각으로 있게 한다

(실잠자리류, 즉 균시아목[Zygoptera]의 경우에는 날개가 쉴 때 수직으로 놓여 있음).

흔히 머리의 거의 전부를 차지하는 불룩한 눈을 가진 잠자리는 민첩하고 날개폭이 16㎝ 정도이다.

가장 빠르고 생물을 잘 잡아먹는 곤충들 가운데 하나로 30분 만에 자신의 몸무게만큼의 먹이를 먹어치울 수 있다.

또한 잠자리는 잠자고 있는 아이의 눈과 귀, 입을 다 꿰매어버린다는 미신 때문에

'devil's darning needle'(악마의 짜깁기 바늘이라는 뜻)이라는 영어 이름도 가지고 있다.

잠자리는 실잠자리류(類)처럼 특이한 교배습성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곤충들과 달리 잠자리는 배의 끝쪽이 아닌 앞쪽에 웅성(雄性) 교미기관을 가진다.

정자를 전달하는 동안에는 흔히 암수가 세로로 일렬이 되어 나는데,

암컷이 알을 낳은 뒤까지 많은 쌍들이 그런 자세를 그대로 유지한다.

물에 사는 유충은 직장 속에 있는 아가미를 통해서 물을 내보냄으로써 몸을 추진시킨다다.

 

 

~+~+~+~+~+~+~+~+~+~+~+~

 

충청도에선 나마리라고 한다.

나도 어릴땐 나마리라고 했었는데... ㅎㅎ

 

 

                                                           9월 16일에  만석공원에서~~

 

 

 

 

 

 

 

 

 

 

 

 

 

'☆ 2013 년 추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치와 방아깨비 그리고 잠자리  (0) 2013.09.21
야생화 꽃 - 친정에서   (0) 2013.09.21
만석공원엔 가을이 오고 있는가~  (0) 2013.09.16
코스모스  (0) 2013.09.16
  (0) 2013.09.12

 

 

 

 

 

 

 

 

 

 

 

 

 

 

 

 

 

 

 

 

 

 

 

 

 

 

 

 

 

 

 

 

 

 

 

 

 

 

 

 

 

 

 

가을이 오고 있는 오후의 공원풍경                                      

                                              2013년 9월 16일....                                  

 

 

 

 

 

 

 

 

 

'☆ 2013 년 추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야생화 꽃 - 친정에서   (0) 2013.09.21
잠자리  (0) 2013.09.16
코스모스  (0) 2013.09.16
  (0) 2013.09.12
방화수류정과 화홍문  (0) 2013.09.11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수원 행궁광장에서....   9월 12일

 

 

 

 

 

 

 

 

 

 

'☆ 2013 년 추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자리  (0) 2013.09.16
만석공원엔 가을이 오고 있는가~  (0) 2013.09.16
  (0) 2013.09.12
방화수류정과 화홍문  (0) 2013.09.11
생태교통 수원 2013  (0) 2013.09.11

 

 

나라꽃 무궁화

 

 

넌 이름이 뭐니?

행궁광장에 피었는데 이름은...???

 

 

 

 

 

달개비 꽃

 

 

부추꽃

 

 

 

 

 

분꽃

 

 

정확한 이름이 맞는가 모르겠다.

난 분꽃이라 했었는데...

낮동안은 꽃잎을 오무리고 있다가

저녁무렵 활짝 피어나는 분꽃.

 

아주아주 옛날 시계가 흔치 않던 시절

이 분꽃잎이 활짝 벌어지는 시각이면

저녁할 무렵이랜다.

우리 어머니들이 분꽃 활짝 피면

보리쌀 씻어 저녁준비 하고 했다고

전에 울엄니가 하던말이 생각난다.

 

 

 

 

 

 

 

 

 

'☆ 2013 년 추억'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석공원엔 가을이 오고 있는가~  (0) 2013.09.16
코스모스  (0) 2013.09.16
방화수류정과 화홍문  (0) 2013.09.11
생태교통 수원 2013  (0) 2013.09.11
해운대  (0) 2013.08.24

 

 

방회수류정과 화홍문 위로 하늘에 구름이

마치 손오공이 타고 다니던 구름 같다... ㅎㅎ

 

 

 

 

연꽃은 모두 지고 없고

물오리 부부만이 한가로이 노닐고 있다.

 

 

 

 

방회수류정에서 내려다본 모습.

 

 

 

 

 

 

 

 

 

 

화홍문 앞쪽엔

이렇게 시원하게 분수대의 물이 뿜어지고 있었다.

 

 

 

 

휴식중인 비둘기.

 

 

 

 

행궁동 벽화마을로 들어가 보았다.

담쟁이 덩쿨이 많이 자라 있었다.

커피집도 여전했구...

 

 

 

 

어느 골목길 벽면에

아름다운 작품이 있길래.

 

 

 

 

 

 

 

 

캡처.PNG
0.16MB
캡처.jpg
0.07MB

'☆ 2013 년 추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스모스  (0) 2013.09.16
  (0) 2013.09.12
생태교통 수원 2013  (0) 2013.09.11
해운대  (0) 2013.08.24
나팔꽃  (0) 2013.08.14

 

<생태교통 수원 2013>

 

 

                                                           사업지역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사업기간 ; 2013년 9월 1일 ~ 9월 30일(한달간)

                                                          

 

생태교통은 기후변화의 원인이 되는 온실가스의 환경오염 물질의 배출저감과

에너지 소비의 절감을 지향하는 보행, 자전거, 수레와 같은

무동력 이동수단, 대중교통수단, 친환경 전기동력수단,

그리고 버스, 기차, 지하철 등 대중교통수단과의 효율적인 연계를 통해

장애인과 노약자, 어린이 등 어느 계층도 소외 받지 않고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을 말합니다.

생태교통을 "전 사회계층이 이용 가능한

친환경적인 이동수단이 통합된 교통체계로,

이러한 교통수단으로는 걷기, 자전거타기, 비동력기구의 이용 및

대중교통 이용이 포함되는 것" 으로 정의합니다.

 

 

 

 

 

 

이동수단 전시관에 전시된

각 나라의 이동수단.

 

 

 

 

이동수단 체험하기

 

 

 

2개 차선을 막아놓고

이동수단을 체험하는 곳으로 쓰고 있다.

 

 

 

버스를 제외한 모든 차량의 진입을 금지하고

오로지 자전거 등등 생태교통 이동수단만

진입이 가능하다.

 

 

 

경기방송 박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행궁광장에 이동 스튜디오를 설치하여

방송을 진행하였고, 가수들도 출연하여 노래를 하고있다.

예전 인기있던 이범학의 노래하는 모습.

 

 

 

 

전기 자동차

 

 

공방거리 모습.

우리의 전통매듭으로 이렇게 가을을 표현했다.

 

 

벽면에 설치된 자전거 모습.

 

 

 

아마도 아이들이 체험한 작품인듯.

나뭇잎에 쌓인 사람들 얼굴 모습이 각양각색.

 

 

 

가죽으로 만들어 놓은 연잎.

실제로 보면 참 멋지다.

 

 

 

 

'☆ 2013 년 추억' 카테고리의 다른 글

  (0) 2013.09.12
방화수류정과 화홍문  (0) 2013.09.11
해운대  (0) 2013.08.24
나팔꽃  (0) 2013.08.14
거가대교를 건너서~~  (0) 2013.08.13
 
 

아..
정말 운치있어 이런날.
가을비 
맞지?
커피 내음도 좋구..
만석공원에라두 가보면
물안개가 자욱할거 같은 그런..
우산 들고
한번 산보삼아 가볼까.

 

'☆ 궁시렁궁시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  (0) 2013.11.07
어느새 가을이~  (0) 2013.10.17
더위  (0) 2013.08.01
엄마~ 걱정 마셔요.  (0) 2013.07.21
여자들의 수다  (0) 2013.07.03

 

 

 

 

 

 

 

 

 

 

 

 

 

 

 

 

 

 

 

 

 

 

 

 

 

 

'☆ 내 솜씨' 카테고리의 다른 글

퀼트 - 키홀더  (0) 2014.06.03
지점토로 만든 거울  (0) 2014.02.06
퀼트 - 가방  (0) 2013.06.01
퀼트 - 핀 쿠션  (0) 2013.05.28
퀼트 - 카드지갑  (0) 2013.04.08

 

 

>>>  해운대  <<<

 

연일 날씨가 최고 기온을 위해 치솟고 있었다.

방학이고 여름인데 휴가도 안가냐고....

성화성화(??) 해대는 동생들 덕분에

 

벙개치듯 예정에도 없던 해운대 바닷가를 다녀왔다.

이튿날엔 큰 차 한대를 빌려서 모두 함께 타고서

거제도 쪽으로 실컷 돌아 다녔다.

 

친정 식구들과 다니면 아무래도 부담이 덜하니

여행도 자유롭고 편할수 밖에 없다.

 

해운대에는 그날도 많은 인파가 북적댔다.

그치만 바닷가에서 노는 아이들도 그렇고

어른들도 마찬가지로

얼마나 즐겁고 재미 있었는지 모른다.

 

추억의 한 페이지를 또 장식했다.

 

 

 

 

 

 

 

 

 

 

 

 

 

 

부산 가기 얼마전 수술을 한관계로

조심조심하며 지윤과 모래놀이에 열중인 딸롱이.

 

 

 

바닷가에 왔으니

요런 잼난 놀이를 안하고 갈수는 엄잔겠어?

 

지민군 여기 누워봐~~

재미있어 죽는 조카 남매.

 

 

 

샤워후 할머니와 잠깐!

 

 

 

바닷가에서 놀다

발에 모래가 묻은채로 신발을 신으면

발바닥이 무지 아프다.

요로케 발바닥의 모래를 헹구고...

요건 공짜!!!... ㅎㅎ

 

 

 

간이샤워장

남자들은 걍 이렇게 대충 씻기도 하나보다.

 

 

역쉬 먹는건 즐거워~~~

김밥, 과일, 컵라면, 과자....  등등

먹을걸 꽤 준비해갔는데두

애들이 노느라고 정신없어서

싸간걸 남겨왔다... ㅎㅎ

 

 

 

 

 

 

 

 

 

 

 

 

 

 

 

 

해수욕 끝나고 집으로 오는길에

부산제부가 낸 저녁 한턱.

녀셕들이 어찌나 먹든지.... ㅎㅎ

 

 

 

울 엄니 딸들의 아들을 옆에 두고서...

흐뭇한 울 엄니.

 

 

 

 

 

                                                                                                    ***   8월 10일 부산 해운대의 추억...

 

 

 

 

'☆ 2013 년 추억'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화수류정과 화홍문  (0) 2013.09.11
생태교통 수원 2013  (0) 2013.09.11
나팔꽃  (0) 2013.08.14
거가대교를 건너서~~  (0) 2013.08.13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 공원  (0) 2013.08.13

 

 

 

줄거리

우리 집에 낯선 사람이 숨어 살고 있다면...?

숨바꼭질 암호 □1○1△2
고급 아파트에서 완벽한 가정을 꾸리고 사는 성공한 사업가 ‘성수’(손현주)는
하나 뿐인 형에 대한 비밀과 지독한 결벽증을 갖고 있다.
그는 형의 실종 소식을 듣고 수십 년 만에 찾아간 형의 아파트에서
집집마다 새겨진 이상한 암호와 형을 알고 있는 ‘주희’(문정희) 가족을 만난다.

“제발 그 사람한테 제 딸 좀 그만 훔쳐보라고 하세요”
어린 딸과 단 둘이 살고 있는 ‘주희’는
자신의 집을 훔쳐보는 누군가의 존재를 느끼며 두려움에 떨고 있다.
낡은 아파트의 암호를 찬찬히 살펴보던 ‘성수’는 그것이
그 집에 사는 사람의 성별과 수를 뜻하는 것을 알게 된다.

우리 집에 나 말고 다른 사람이 살고 있다!
형의 아파트를 뒤로한 채 자신의 안락한 집으로 돌아온 그 날,
‘성수’는 형의 아파트에서 봤던 암호가 자신의 집 초인종 옆에
새겨진 것을 발견한다.

사라진 형. 숨바꼭질 암호. 서로 다른 두 가족에게 찾아온 충격적 진실.
가족을 지키기 위한 두 가장의 숨가쁜 사투가 시작된다!

 

 

 

 

 

더위가 확 가시는 영화였다.

손현주~전미선~문정희

난 이 셋 모두 좋아하는 배우이다.

역쉬~~~!!!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던데

정말 이렇다면 무서워서 어떨게 살지?

 

손현주의 박진감 넘치는 표정과 신들린듯한 연기.

모성본능을 확실하게 보여준 엄마 전미선.

그지같은 이상한 행색과 의아한 정신세계의 문정희.

 

나도 모르게 악!!,  어머~~! 등등

소리가 모르는 사이에.. ㅎㅎ

난 이런 장르가 진짜 좋아 좋아.

 

 

 

 

'☆영화. 공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연-가왕 조용필  (0) 2013.10.01
컨저링  (0) 2013.09.27
설국열차  (0) 2013.07.31
은밀하게 위대하게  (0) 2013.06.16
몽타쥬  (0) 2013.05.26

 

 

 

나팔꽃

[식물] 메꽃과() 속한 한해살이풀.

줄기 덩굴지고 왼쪽으로 2~3미터쯤 감아 올라가며,

갈래 깊이 갈라졌다.

여름 자색, 백색, 홍색 나팔 모양 아침 일찍 피었다가 에는 오므라든다.

견우자라 하여 약재 쓰인다.

원산지 아시아이고, 학명 Pharbitis nil이다.   <옮긴글>

 

 

 

 

 

 

 

 

 

 

 

 

 

 

 

 

 

 

 

햇님이 방긋웃는 이른아침에
나팔꽃 아가씨 나팔불어요

잠꾸러기 그만자고 일어나라고

나팔꽃이 또또따따 나팔불어요~~ 

♩~♬~~♪~♪ ~~♩~~~~

 

가사가 잘 맞는지 모르겠다.

어릴때 부르던 동요가 생각나서 적어 보았는데..


***

 

나도 모르는 사이에 집 뒤쪽에

요로케 나팔꽃이 한두그루가 피었다.

나팔꽃은 피는 시간이 있는데

찍다보니 활짝 폈을때 못찍고

부끄러운듯 오므리고 있는 모양을 찍었다.

 

 

 

 

'☆ 2013 년 추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태교통 수원 2013  (0) 2013.09.11
해운대  (0) 2013.08.24
거가대교를 건너서~~  (0) 2013.08.13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 공원  (0) 2013.08.13
김영삼 대통령 생가 방문  (0) 2013.08.13

 

>>> 거가대교를 건너며 <<<

 

거가대교는 2004년 12월 착공하여 6년간의 공사기간으로

2010년 12월 14일 개통했다.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에서 부산시 강서구 천성동 가덕도를 잇는 다리로

총길이 8.2 km 왕복 4차선 도로로

2개의 사장교(1. 6 km)와 4개의 접속교(1.9 km), 육상터널(1km)로 구성디어있고,

가덕도와 대죽도(3.7km) 구간은 해저침매터널로 이어져 있다.

해저침매터널은 길이 180m, 폭 26.5m 침매함 18개를 연결하는

침매공법을 통해서 만들었다. 

 

 

 

 

 

 

 

 

 

 

 

 

 

 

 

 

 

 

 

 

 

 

 

 

 

'☆ 2013 년 추억'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운대  (0) 2013.08.24
나팔꽃  (0) 2013.08.14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 공원  (0) 2013.08.13
김영삼 대통령 생가 방문  (0) 2013.08.13
거제도 몽돌 해수욕장  (0) 2013.08.12

 

 

>>>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

 

 

아직...

끝나지 않은 분단의 역사...

우리는 알아야 한다...

민족의 진실을!

 

 

 

 

 

 

 

 

 

 

 

 

 

 

 

 

날씨가 어찌나 더운지

구경이고 사진이고

걍~ 기념하려고 한두장 박았다.

 

더위에 약한 미리내의 비애~~~~

 

 

 

 

 

 

'☆ 2013 년 추억'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팔꽃  (0) 2013.08.14
거가대교를 건너서~~  (0) 2013.08.13
김영삼 대통령 생가 방문  (0) 2013.08.13
거제도 몽돌 해수욕장  (0) 2013.08.12
이런저런  (0) 2013.07.06

 

 

>>> 김영삼 대통령 기록전시관. 생가 <<<

 

제1전시실과 제2전시실로 구분되어 있고

전시관과 생가가 연결되어 있다.

 

 

 

 

 

 

 

 

 

생가 뒤편의 모습.

 

 

 

 

대통령 출마 당시 후보자들 벽보.

 

 

 

 

 

 

 

 

 

 

 

'☆ 2013 년 추억'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가대교를 건너서~~  (0) 2013.08.13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 공원  (0) 2013.08.13
거제도 몽돌 해수욕장  (0) 2013.08.12
이런저런  (0) 2013.07.06
시골의 초록을 담아오다.  (0) 2013.07.0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