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iet / Robin Gibb

 

I steal the night away drivin' my life away, dancin'
I was a romeo, I knew the art of romancin'
I was just one of the guys and I thought I had it made
I needed someone to show me how to love

Juliet, oh Juliet
The night was magic when we first met
Juliet, oh Juliet
You know you taught me to fly
You take me clear to the sky
And all the people around the world can stand aside
For me and my baby, Juliet

Fighting with destiny, fortune and fame but kept losing
Playin' a joker's game, only myself I was foolin'
I was an average guy in a world of empty dreams
You've broken down all the walls with your love

Juliet, oh Juliet
This kind of lovin' you don't forget
Juliet , oh Juliet
You know you taught me to fly
You take me clear to the sky
And all the people around the world can stand aside

Close your eyes , Juliet , don't let go

On and on ,our love is like the sun
It keeps going strong throughout eternity
I wanna love you in my life , sweet Juliet
Livin' without you in my life , oh my girl Juliet

Juliet, oh Juliet
This kind of lovin' you don't forget
Juliet, oh Juliet
You know you taught me to fly
You take me clear to the sky
And all the people around the world can stand aside

나는 밤이면 떠납니다
나의 삶을 몰고서 춤을 추듯이
나는 로미오입니다
난 연애의 기술을 잘 알고 있는
그런 사람들 중의 하나였습니다
그리고 연애를 할 수 있을꺼라 생각했어요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 줄
그 누군가가 필요 했었습니다

쥴리엣 오 쥴리엣
우리가 처음 만났던 그 밤은 마법이었습니다
쥴리엣 오 쥴리엣
당신은 나에게 하늘을 나는 법을 가르쳐 주엇죠
그리곤 맑은 하늘로 저를 인도 했어요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당신과 나를 위해
한쪽에 물러서 있었어요

행운과 명예를 위해 운명과 맞서 싸웠지만 지고 말았어요
난 어리석게도 나 자신만을 위한 조커 게임을 했습니다
난 헛된 꿈을 꾸는 세상의 보통 수준의 사람 중 하나였습니다
당신은 당신의 사랑으로 모든 벽 들을 허물어 버렸죠
눈을 감아요 쥴리엣,그리고 내 손을 꼭 잡아요
우리의 사랑은 태양처럼 계속 존재 할 거예요
영원토록 소중하게,굳게 간직 될 겁니다
평생 당신을 사랑하고 싶어요.상냥한 나의 쥴리엣
난 사랑이 없는 삶을 살았거든요.나의 쥴리엣이여

이런게 사랑이란걸 잊지 말아요

 

 

 

'☆음악창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도는 우리땅  (0) 2013.10.25
시인의 마을 / 정태춘  (0) 2013.07.08
이별 - 패티김  (0) 2013.06.08
Stuck On You / Lionel Richie  (0) 2013.05.25
이현우 - 헤어진 다음날  (0) 2012.06.02

 

 

 

 

월급날... 레코드점으로 간다. 골라골라 한장내지 두장 정도 산다. . . . . 그때는 LP판을 사면 겉에 비닐로 포장을 해주는 곳이 있었다. 물론 걍 판만 계산해 주는곳도 있었고.. 내 단골 레코드점은 비닐포장을 해주는 곳이었지. 내 젊은날을 기름지게 해주었던 음악. 엘튼존이나 비지스, 스모키, 아바, 잉글버트험퍼딩크, 닐영, 마이클잭슨, 보니타일러, 싸이먼&가펑클, 퀸.... 헤아릴수 없다. 그리고 지금은 기억에 가물가물 하기도. 참 많이도 샀었는데. 지금 내겐 LP 플레이어가 없다. 매니아들은 고급 제품을 소장하며 여전히 지직거리며 비오는 음을 내는 판돌이 음악을 듣는다 하더만... 요즘엔 음질좋은 CD가 보편 대중화 되었지만 어느땐 음악다방에서 밤이 깊어가는줄도 모르고 문닫는 시간까지 그곳에서 음악을 듣던때가 생각난다. 그때 그 단골 음악다방의 DJ들은 어디서 무얼할까? 그땐 모두 DJ가 있는 음악다방 이었는데 한두명은 지금두 이름과 모습까지도 기억에 생생하다. 옛날 음악을 듣다 보니깐 결혼전 한창때의 일이 아련히 떠오른다. ................. 까만밤 추억속에서

     

     

     

     

     

     

     

     

     

     

     

     

     

     

     

     

     

    '☆ 궁시렁궁시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자들의 수다  (0) 2013.07.03
    하빈아 걱정마 잘될거야.. 구치?  (0) 2013.07.02
    울 아부지 체취가 가득~~~  (0) 2013.06.08
    어버이날...  (0) 2013.05.08
    울엄니의 손재봉틀  (0) 2013.04.26

     

     

     

     

     

     

     

     

     

     

     

     

     

     

     

     

     

     

     

     

     

     

     

     

     

     

     

     

     

     

     

     

     

     

     

     

     

     

     

     

     

     

     

     

     

     

     

     

     

     

     

     

     

     

     

     

     

     

     

     

     

     

     

     

     

     

     

     

     

     

     

     

     

     

     

     

     

     

    ***   부천 백만송이 장미원에서  6월 7일                      

     

     

     

     

     

     

     

     

     

    '☆ 2013 년 추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침이슬  (0) 2013.06.23
    오이의 싱그러움  (0) 2013.06.23
    창룡문  (0) 2013.06.18
    산수국  (0) 2013.06.18
    개망초  (0) 2013.06.17

     

     

    >>>   창룡문   <<<

     

     

    저녁에 갑자기 가게 되어

    몇컷 못찍었다.

    담에 맘먹고 가서 다시 담아 와야지~

     

     

     

     

     

     

     

     

     

     

     

     

     

     

     

     

     

     

     

     

     

     

     

     

     

     

     

     

     

     

     

     

     

     

     

     

    '☆ 2013 년 추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이의 싱그러움  (0) 2013.06.23
    당신에게서 꽃내음이 나네요~~~ // 장미꽃 접사  (0) 2013.06.19
    산수국  (0) 2013.06.18
    개망초  (0) 2013.06.17
    동네에서 꽃구경하기  (0) 2013.06.17

     

    산수국(Hydrangea serrata)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장미목 > 범의귀과

     

                          학명  ;  Hydrangea serrata for. acuminata (Siebold & Zucc.) Wilson

                          분포  ;  아시아

                          서식  ;  산골짜기, 자갈밭

                          크기  ;   약 1.0m

                          꽃말  ;   변하기 쉬운 마음

                          식물소개 ;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낙엽관목으로  

                                          한국, 일본, 타이완의 산골짜기나 자갈밭 등에서 자란다.  

                                          흰색 혹은 하늘색, 붉은색 꽃이 7~8월에 피고 달걀모양의 열매는 9월에 익는다.

     

     

     

     

     

     

     

     

     

     

     

     

     

     

     

     

     

     

     

     

     

     

     

     

     

     

     

                                                                                                                           ***   6월 16일 수원북중 교정에서

     

     

     

     

     

     

     

     

     

     

     

    '☆ 2013 년 추억'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에게서 꽃내음이 나네요~~~ // 장미꽃 접사  (0) 2013.06.19
    창룡문  (0) 2013.06.18
    개망초  (0) 2013.06.17
    동네에서 꽃구경하기  (0) 2013.06.17
    할머니의 텃밭  (0) 2013.06.17

             

             

             

             

             

             

             

              사랑은

               

                                   이외수

              찾아올 때는
              한여름 심장 속으로 들어와
              이글이글 불타는 칸나꽃처럼
              그대 영혼을  온통 열병에 시달리게 만들고
              떠나 갈때는
              한겨울 늑골 속으로 들어와
              싸늘하게 흐르는 개울물처럼
              그대 영혼을 온통 슬픔으로 흐느끼게 만든다
              사랑은 오직 사랑에 의해서만 태어나고
              사랑은 오직 사랑에 의해서만 죽어간다
              

             

             

             

             

             

             

             

             

             

             

             

             

             

             

             

             

             

             

    '☆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네가 있기 때문이야  (0) 2013.07.07
    깊이 묻다  (0) 2013.06.30
    제노비스 신드롬   (0) 2013.06.08
    행복의 열쇠  (0) 2013.04.01
    바람에도 길은 있다 / 천상병   (0) 2013.03.05

     

     

     

     

     

     

     

     

     

     

     

     

     

     

     

     

     

     

     

     

     

     

     

     

     

     

     

     

     

     

     

     

    '☆ 2013 년 추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룡문  (0) 2013.06.18
    산수국  (0) 2013.06.18
    동네에서 꽃구경하기  (0) 2013.06.17
    할머니의 텃밭  (0) 2013.06.17
    장미 종류도 많아~  (0) 2013.06.13

     

    내 아버지 살아생전에

    꽃과 나무를 좋아하셨지...

     

    이 꽃을 보니

    이맘때쯤 아버지의 화분에서 너무도 실하게 키워

    꽃이 만발하던 그때가 그리워진다.

     

    동네 구경을 하던중

    어느집에서 키운건지

    화분에 소담스러운 이 꽃이 눈에 띄었다.

     

     

     

     

     

     

     

     

     

     

     

     

     

     

     

     

     

     

     

     

     

     

     

     

     

     

     

     

     

     

     

     

     

    '☆ 2013 년 추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수국  (0) 2013.06.18
    개망초  (0) 2013.06.17
    할머니의 텃밭  (0) 2013.06.17
    장미 종류도 많아~  (0) 2013.06.13
    좀 더 기다려 줄래 ~~  (0) 2013.06.08

     

     

     

    동네를 한바퀴 돌아보니

     뉘 집 밭인지는 모르지만,

    곳곳 빈 공터에

    요로케 푸성귀를 심어놓은 사람은

    아마도...

    어느집 할머니이리라.

     

    종류도 다양하게 심어 놓으시고

    매일매일 소일삼아 가꾸시겠지?

     

    할머니~~

    제가 사진좀 찍느라고

    말도없이 할머니 채마밭을 밟았지만

    조심조심 잘 댕겼으니 이해해주삼~~~~~~''

     

     

    파꽃??

    파꽃인가 팝씨인가...

     

     

     

    고추

     

     

     

     

     

     

    상추

     

     

     

     

     

    방울토마토

    머지않아 붉게 물들겠지?

     

     

     

    무슨 콩인지 이름은 잘 모르지만

    꽃속에 개미 녀석이 침입을 했다... ㅎㅎ

     

     

     

    가지

     

     

     

     

     

    청포도가 익어 가는 집

    청포도는 아니겠지만

    익지 않은 포도가

    푸른빛을 띠며 여름을 기다리는 중.

     

     

     

                                                                                           ***   6월 16일 동네한바퀴~

     

     

     

     

     

     

     

    '☆ 2013 년 추억'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망초  (0) 2013.06.17
    동네에서 꽃구경하기  (0) 2013.06.17
    장미 종류도 많아~  (0) 2013.06.13
    좀 더 기다려 줄래 ~~  (0) 2013.06.08
    부천 도당공원 가는 방법  (0) 2013.06.08

     

     

    "은밀하게 위대하게"

     

    주말밤에 심야로 보았다.

    좀 늦은감은 있지만 인기작인 만치

    낮에는 사람들 많더만

    심야는 그리 많지 않았다.

     

     

     

     

     

     

    공화국에선 혁명전사,이 곳에선 간첩.
    들개로 태어나 괴물로 길러진 내 남파임무는
    어이없지만 동네 바보입니다.

    북한의 남파특수공작 5446 부대.
    20000:1의 경쟁률을 뚫은 최고 엘리트 요원 원류환,

    공화국 최고위층 간부의 아들이자 류환 못지 않은 실력자 리해랑,

    공화국 사상 최연소 남파간첩 리해진.

    세 사람은 5446 부대의 전설 같은 존재이다.

    하지만 조국통일이라는 원대한 사명을 안고 남파된 그들이 맡은 임무는

    어처구니 없게도 달동네 바보, 가수지망생, 고등학생이다.

    전달되는 명령도 없이 시간은 흘러만 가고

    남한 최하층 달동네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아가는 일상에 익숙해져 간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에게 전혀 뜻밖의 은밀하고 위대한 임무가 내려진다.

     

     

     

     

     

    깔끔한 이미지의 이현우.

    역쉬 귀요미~~

     

    웹툰을 본 사람들은

    오히려 영화가 웹툰만 못하다는 평이 많았지만

    난 보지 못했고 영화평도 좋았기에 기대했었는데....

     

    배우들의 연기는 짱이었지만

    스토리는 없는것 같았던 영화.

    본전 생각나게까지는 아니지만

    쨌든 영화는 재밌었지만

    메세지가 부족했다는 생각은 지울 수 없다는~ ㅎ

     

     

     

     

     

    연기파 손현주의 섬뜩한 분장엔 무서움이... ㅋ

     

     

     

     

     

    달동네슈퍼의 여주인인 박혜숙.

    동네바보를 어머니의 마음으로 받아들인

    바보 마음속의 엄마.

     

    간간 콧등 찡한 장면도 있었다.

     

    엔딩장면 또한 눈물이 찔끔 나왔다.

     

     

    ***

     

     

    “조장은…다음에 다시 태어난다면
    어떤 사람으로 태어나고 싶으세요?”

    “그런 선택이 가능하다면
    한번쯤은 평범했음
    좋겠지”

    “평범하게요?”

    “평범한 나라에
    평범한 집에
    평범한 아이로 태어나서
    계속 평범하게 살다
    죽는 거
    그런 거”

     

     

     

     

     

     

    '☆영화. 공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숨바꼭질  (0) 2013.08.21
    설국열차  (0) 2013.07.31
    몽타쥬  (0) 2013.05.26
    공연 - 2012 송년음악회  (0) 2012.12.05
    공연 - 엘튼존 내한공연  (0) 2012.11.28

     

     

    핑크 녹 아웃(Pink Knock out)

    육성국 ; 프랑스

    꽃잎색 ; 분홍색

    한 줄기에 여러 꽃이 흐드러지게 핌

    건강하고 키우기 쉬움

     

     

     

     

     

    스펠바운드(Spellbound)

    육성국 ; 미국

    꽃잎색 ; 노랑. 주황. 분홍색

    은은한 향기

    색의 조화가 아름다움

     

     

     

     

    골든 플러쉬(Golden flush)

    육성국 ; 네덜란드

    꽃잎색 ; 노랑색

    황금색 빛이라는 뜻

    4~6개의 선명한 노란꽃이 핌

     

     

     

     

    러브(Love)

    육성국 ; 네덜란드

    꽃잎색 ; 노랑색

    한 대의 가지에 한 송이의 꽃이 핌

    꽃 크기 11Cm 정도

     

     

     

     

    루지 로얄(Rouge Royale)

    육성국 ; 프랑스

    꽃잎색 ; 흰색. 빨간색

    장미꽃중 가장 강한 향을 지님.

    새잎은 적갈색으로 아름다운 조엽이 됨.

     

     

     

     

    블루 라이트(Blue Light)

    육성국 ; 일본

    꽃잎색 ; 연분홍. 보라색

    정돈된 형태와 강한 향기 지님.

    만개한 꽃 크기는  13~15 Cm

     

     

     

     

    마리아 테레지아(Maria Theresia)

    육성국 ; 독일

    꽃잎색 ; 연분홍색

    합스부르크 왕가의 유일한 여성 통치자이자

    마지막 군주의 이름을 땀.

     

     

     

     

    루지 메이앙((Rouge Meilland)

    육성국 ; 프랑스

    꽃잎색 ; 빨간색

    장미 육종가 메이앙의 부인이름을 딴 이름

    크기가 크고 수세가 강건함.

     

     

     

     

    루루(Ruru)

    육성국 ; 일본

    꽃잎색 ; 분홍. 산호색

    선명한 산호색으로 지속적으로 개화

    수형은 작은 편.

     

     

     

     

    크리스탈 훼어리(Crystal Fairy)

    육성국 ; 네덜란드

    꽃잎색 ; 흰색

    사계절 형으로 꽃이 오래 감

    꽃이 많이 피어 눈꽃을 연상하게 함

    무병 강건 다화종으로 연 ~6회 개화

     

     

     

    더블 딜라이트(Double delight)

    육성국 ; 미국

    꽃잎색 ; 노랑. 진분홍색

    3가지 색깔과 좋은 향기를 즐길 수 있음

    꽃이 일찍 피며 건강한 품종

     

     

     

     

    페뷸러스(Fabulous)

    육성국 : 미국

    꽃잎색 ; 진홍색

    끝없이 계속해서 핌.

    내병성, 내한성이 뛰어남

    수경장미로도 사용할 수 있음

     

     

     

     

    사쿠라가이(Sakuragai)

    육성국 ; 일본

    꽃잎색 ; 연분홍색

    3~5송이씩 뭉쳐 핌

    가시가 적음

     

     

     

     

    허니 부케(Honey Bouguet)

    육성국 ; 미국

    꽃잎색 ; 옅은 살구색

    다른 묘목과 잘 어우러지는 색, 모양

    좋은 향기가 있어 인기종

    꽃모양이 정교하고 단아함

     

     

     

    앙드레 르 노틀(Andre le notre)

    육성국 ; 프랑스

    꽃잎색 ; 연분홍색

    베르사유의 정원을 설계한

    프랑스의 조경가의 이름을 땀

    큰 꽃을 서서히 피움.

     

     

     

     

    라바글루트(Lavaglut)

    육성국 ; 독일

    꽃잎색 ; 검붉은색

    강렬한 꽃색깔이 아름다움

    꽃의 크기는 5~11 Cm

     

     

     

     

    댄싱걸 오브 이주(Dancing of Izu)

    육성국 ; 프랑스

    꽃잎색 ; 노란색

    한 줄기에 5~10송이씩 침

    봄부터 가을까지 꽃이 지속

    향기가 매우 좋음

     

     

     

     

     

                                                                                                                       ***   6월 7일 부천 도당공원에서

     

     

     

     

     

     

     

     

     

     

     

    '☆ 2013 년 추억'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네에서 꽃구경하기  (0) 2013.06.17
    할머니의 텃밭  (0) 2013.06.17
    좀 더 기다려 줄래 ~~  (0) 2013.06.08
    부천 도당공원 가는 방법  (0) 2013.06.08
    대공원으로 가자 가자~~~  (0) 2013.06.02

      

     

    울 아부지 돌아가시기 전

    늘 손안에 쥐고서

    꽉꽉 쥐고는 했던 호두.

     

     

      

     

    "아부지...

    그거 이뿌네."

     

     

     

     

    "우리 큰 딸 줄까??

    가꼬 가거라~~"

     

     

     

     

    "응..  나 줘요 아부지"

     

     

     

     

    "가만 있어봐라~~

    내가 길좀 더 들여서 줄께..."

     

     

     

     

     

    다음에 갔을땐

    길을 들여서 요렇게 반짝반짝해진 호두를

    내 손에 쥐어 주셨지...

     

    쫌 있으면 생신이 돌아오는데

    이 호두를 보니

    아부지가 보고 싶어진다.

     

     

     

     

     

     

     

     

     

     

     

    '☆ 궁시렁궁시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빈아 걱정마 잘될거야.. 구치?  (0) 2013.07.02
    음악다방  (0) 2013.06.20
    어버이날...  (0) 2013.05.08
    울엄니의 손재봉틀  (0) 2013.04.26
    아들아 잘했어~~  (0) 2013.04.08

     



        제노비스 신드롬 '제노비스 신드롬' 은 주위에 사람이 많을수록 책임감이 분산되어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도와주기를 주저하게 된다는 현상으로 이를 '방관자 효과' 혹은 '구경꾼 효과' 라고 말한다. 1964년 3월 13일 새벽 뉴욕 퀸즈에서 바텐더로 일하던 캐서린 제노비스가 퇴근길에 자신의 아파트 주차장에서 성폭행당하고 살해 되었다. 35분간 이어진 범행을 38명의 이웃 사람이 창문을 통해 봤지만 아무도 그녀를 도와주지 않았다. 바로 피해자 제노비스의 이름을 따 '제노비스 신드롬' 이라고 한다. - 소천 / 정리 - 우리 주위에도 사회가 각박하여 가슴 섬짓한 '제노비스 신드롬' 이 만연하고 있다. 특히 이처럼 긴급하게 도움을 요청하는 이들이 큰 소리 조차 내지 못하고 살려달라고 외치는 소리가 얼마나 많을까? 지금 이 순간에도... -_-; - 생각만 해도 아찔하기만 하다. -

     

     

     

     

     

     

     

     

     

     

     

    '☆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깊이 묻다  (0) 2013.06.30
    사랑은   (0) 2013.06.17
    행복의 열쇠  (0) 2013.04.01
    바람에도 길은 있다 / 천상병   (0) 2013.03.05
    나 다스리기  (0) 2013.02.06


     

     

     

     

     

     

     

     

     

     

     

     

     

    '☆음악창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인의 마을 / 정태춘  (0) 2013.07.08
    Juliet / Robin Gibb  (0) 2013.06.21
    Stuck On You / Lionel Richie  (0) 2013.05.25
    이현우 - 헤어진 다음날  (0) 2012.06.02
    김동률 - Replay   (0) 2011.12.06

     

     

    ***   부천 장미공원   ***

     

    활짝 펴 우리네 모두에게

    어여쁜 모습으로 즐거움을 주지만

     

    아직

    만개하지 못한 어린아이들도 많았다.

     

    "조금만 더 기다려 줘~~~"

    라고 말하는 듯.

     

     

     

     

     

     

     

     

     

     

     

     

     

     

     

     

     

     

     

     

     

     

     

     

     

     

     

     

     

     

     

     

     

    '☆ 2013 년 추억'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할머니의 텃밭  (0) 2013.06.17
    장미 종류도 많아~  (0) 2013.06.13
    부천 도당공원 가는 방법  (0) 2013.06.08
    대공원으로 가자 가자~~~  (0) 2013.06.02
    서울대공원 장미축제  (0) 2013.06.02

     

     

    ***   부천 백만송이 장미원   ***

     

    날씨가 너무 더워서

    더위를 많이 타는 나는 무척 괴로웠다.

    아직 만개하지는 않아서 쬐끔 아쉬웠지..

     

    워낙 많은 양의 장미가 있기에

    다 피고진 꽃도 있는 반면

    아직 꽃봉오리만 있는채로

    준비중인 꽃들도 꽤 많았다.

     

    이번주, 다음주말에 까지도 모두의 마음을 흐뭇하게 해줄거 같다.

     

    난 대중교통으로 혼자 다녀왔다.

    부천역 북광장으로 나가서 버스로 이동했다.

    북광장을 나가서 오른쪽으로 돌아 백여미터쯤 가면

    버스정거장이 있다.

    아니..  정거장이 아니고 종점 정거장이기에

    마치 시골의 버스정거장처럼 그렇다.

    버스 번호 팻말이 쭈욱 서 있다.... ㅎㅎ

     

    장미원 가는 버스는 꽤 많았다.

    70-2, 12, 50, 661, 22번 버스가 간다.

     

    난 70-2번 버스로 이동했는데

    버스노선을 적어보면,

    부천북부역-부천북부역,농협-대성병원-부천북초등학교-원미구청-

    춘의테크노파트단지앞-춘의역-공구상가-페어차일드-도당동주민센터-

    도당사거리-복지아파트-도당동장미원입구

     

    장미원 입구에서 내려

    10발정도 내려와서 왼쪽으로 꺽어서 가다보면

    왼쪽으로는 도당고등학교가 보이고

    오른쪽으로는 부천북고등학교가 보인다.

    쭈~욱  직진하면 끝에 장미원이 있다.

     

     

     

     

                 

     

     

     

     

     

     

     

     

     

     

     

     

     

     

     

     

     

     

     

     

     

     

     

     

     

     

     

     

     

     

     

     

     

     

     

     

     

     

     

     

     

     

     

     

     

     

     

     

     

     

     

     

     

     

     

     

     

     

     

     

     

     

     

     

     

     

     

     

     

     

     

    '☆ 2013 년 추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미 종류도 많아~  (0) 2013.06.13
    좀 더 기다려 줄래 ~~  (0) 2013.06.08
    대공원으로 가자 가자~~~  (0) 2013.06.02
    서울대공원 장미축제  (0) 2013.06.02
    서울대공원에서... 인동덩쿨  (0) 2013.06.02

     

     

     

     

    시작된 유월의 초록이

    너무너무 싱그럽다.

     

     

     

    저~~기 먼곳의 나무들도

    짙은 초록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둑길의 나무들도 너무너무 시원해 보여서 좋아...

     

     

     

    서울대공원에서 젤로 바빴을 코끼리열차.

     

     

     

    분수대쪽의 초입에 들어서니깐

    먼 공연이 있는지 사람들의 함성이 들린다.

    가보니 마침 리쌍의 공연이 한창이었다.

     

    역쉬 현장의 음이 생생한게 좋아~~~ ㅎㅎ

     

     

     

     

     

    이름모를 들풀.

     

    이리 박아 놓으니 제법 괜찬은 놈인듯... 후후

     

     

     

     

     

     

    우리 아이들 어렸을때도

    이런 기념품들을 보면

    꼭 사달라고 조르곤 했었는데

    이것두 크니깐 시들해지는가보다.

     

    주말이면 가족단위 나들이 객들로

    늘 주차장은 이렇게 자동차들이 그득.

     

    나는 차도 없지만

    버스로 전철로 다녀 버릇하니깐

    불편함도 물론 있지만

    편안함도 더 많이 있다는... ㅎㅎ

     

     

     

     

     

    '☆ 2013 년 추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좀 더 기다려 줄래 ~~  (0) 2013.06.08
    부천 도당공원 가는 방법  (0) 2013.06.08
    서울대공원 장미축제  (0) 2013.06.02
    서울대공원에서... 인동덩쿨  (0) 2013.06.02
    과천 국립 현대미술관  (0) 2013.06.02

     

     

     

    ***  서울대공원 장미축제  ***

     

    입장하려 했더니만

    줄이 너무 길어서리...  포기.

    걍 밖에 있는 장미만 몇컷.

    아쉬움을 뒤로한 채......

     

     

     

     

     

     

     

     

     

     

     

     

     

     

     

     

     

     

     

     

     

     

     

     

     

     

     

         

     

         

     

     

     

     

     

     

     

     

     

     

     

     

     

     

     

     

     

    '☆ 2013 년 추억'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천 도당공원 가는 방법  (0) 2013.06.08
    대공원으로 가자 가자~~~  (0) 2013.06.02
    서울대공원에서... 인동덩쿨  (0) 2013.06.02
    과천 국립 현대미술관  (0) 2013.06.02
    양귀비  (0) 2013.05.28

     

     

    >>>   인동덩쿨   <<<

     

    인동덩쿨은 우리나라 산과 들에 자생하면서

    초여름에 흰색꽃으로 피었다가 점차 노란색으로 바뀌는 반상록성 덩쿨식물이다.

    일명 금은화라고도 하며

    꽃의 수술이 노인의 수염을 연상 시킨다하여

    노옹수초라고도 불린다.

     

    인동초라고 부르지만

    사실은 풀이 아니라 여러해살이 나무이다.

     

    한겨울의 세찬 한파를 이기고

    언제나 푸르름을 유지한다는 뜻의 '인동'

    그래서 선비의 절개를 상징하기도 한다.

    화려한 빨간색의 꽃을 피우는 붉은 인동덩쿨이 조경수로 인기가 있다.

     

     

     

     

     

     

     

     

     

     

     

     

     

     

     

     

     

     

     

     

     

     

     

     

     

     

     

    인동잎         ....................  김춘수

     

    눈 속에서 초겨울의

    붉은 열매가 익고 있다.

    서울 근교에서는 보지 못한

    꽁지가 하얀 작은새가 그것을 쪼아먹고 있다.

    월동하는 인동잎의 빛깔이

    이루지 못한 인간의 꿈보다도

    더욱 슬프다.

     

     

     

     

     

     

     

     

     

     

     

     

    '☆ 2013 년 추억'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공원으로 가자 가자~~~  (0) 2013.06.02
    서울대공원 장미축제  (0) 2013.06.02
    과천 국립 현대미술관  (0) 2013.06.02
    양귀비  (0) 2013.05.28
    지칭개  (0) 2013.05.28

     

     

     

     

     

     

     

     

     

     

     

     

     

     

     

     

     

     

     

     

     

     

     

     

     

     

    땅비싸리

     

      

     

                        

     

                  

     

                                                                                ***   과천 국립 현대미술관에서

                                                                                                                6월 1일  토요일에

       

     

     

     

     

    '☆ 2013 년 추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대공원 장미축제  (0) 2013.06.02
    서울대공원에서... 인동덩쿨  (0) 2013.06.02
    양귀비  (0) 2013.05.28
    지칭개  (0) 2013.05.28
    행궁 광장에서  (0) 2013.05.2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