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텃밭
2013. 6. 17. 00:10ㆍ☆ 2013 년 추억
동네를 한바퀴 돌아보니
뉘 집 밭인지는 모르지만,
곳곳 빈 공터에
요로케 푸성귀를 심어놓은 사람은
아마도...
어느집 할머니이리라.
종류도 다양하게 심어 놓으시고
매일매일 소일삼아 가꾸시겠지?
할머니~~
제가 사진좀 찍느라고
말도없이 할머니 채마밭을 밟았지만
조심조심 잘 댕겼으니 이해해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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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꽃??
파꽃인가 팝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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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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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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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토마토
머지않아 붉게 물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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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콩인지 이름은 잘 모르지만
꽃속에 개미 녀석이 침입을 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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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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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포도가 익어 가는 집
청포도는 아니겠지만
익지 않은 포도가
푸른빛을 띠며 여름을 기다리는 중.
*** 6월 16일 동네한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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