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 길가 꽃집... 2013.05.14
- 골목길에서 2013.05.14
- 봉은사 2013.05.14
- 봉은사에서 2013.05.14
- 클로버 2013.05.13
- 군포 철쭉동산 2013.05.13
- 철쭉꽃 2013.05.13
- 애기똥풀, 마가목, 괴불주머니 2013.05.13
- 방화수류정 2013.05.11
- 수원화성 - 성벽 2013.05.11
- 어버이날... 2013.05.08
- 장안공원의 철쭉꽃 2013.05.07
- 장안공원의 야광나무 2013.05.07
- 해우재 - 이쁨 2013.05.06
- 해우재 익살스러운 풍경 2 2013.05.06
- 해우재 익살스러운 풍경 1 2013.05.06
- 수원 해우재 가는길 2013.05.06
- 수원화성 2013.04.29
- 수원화성 - 성벽 2013.04.29
- 장안공원 2013.04.29
길가 꽃집...
골목길에서
봉은사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지 2557년
고통의 바다에서 헤매는 중생들에게 부처님 오신 날은
희망의 날이기도 합니다.
봉은사에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기념행사뿐
아니라 다양한 수행 프로그램, 전통 문화체험 이벤트를 준비했단다.
▲
사천왕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160호)
원래 천왕은 천상계의 왕으로서
불법이 있는 국토와 도량을 지키며,
불법을 수호하는 역할을 한다.
동쪽은 지국천왕, 남쪽은 증장천왕,
서쪽은 광목천왕, 북쪽은 다문천왕으로
동서남북 각 방위의 영역을 맡아 수호한다.
봉은사의 사천왕은 다른 사천왕상들과는 달리
무서은 모습보다는 위엄을 갖춘
온화한 수호자의 모습과 미소를 갖추었다.
▲
봉은사로 들어서는 첫번째 문인 일주문(진여문)앞과
경내에는 이렇게 큰 각종 전통등들이 곳곳에 설치되었다.
밤에 오면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으련만...
▲
일주문 안쪽에서
정문쪽을 바라본 모습.
▲
법왕루 천정쪽에 달아놓은 등.
▲
염원
▲
미륵대불
▲
봉은사를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템플문화한마당.
연꽃만들기에서 2개를 만들어 가지고 왔다.
▼
봉은사에서
클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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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철쭉동산
직장을 다니다보니 작정했던 날짜에 가기가 좀처럼 쉽지가 않다. 지난주에 갔더라면 아름답게 활짝 핀 꽃을 만날수 있었을터인데 많이 져버린 후에야 가게 되었다. 아쉬움속에 이나마라도...
지하철 4호선 수리산역 3번출구로 나가서 아파트단지로 계속 직진해가면 된다. 가보면 그곳으로 가는 사람이 퍽이나 많다. 무리를 따라가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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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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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공원의 철쭉꽃
▲
누가 사랑 고백을 한걸까???
잔디위에 꽃잎을 따서 하트모양으로 요로케...
따가운 봄 햇살아래 말라가고 있었지만
그들의 사랑은 퐁퐁 샘솟는 나날들이 이어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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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공원의 야광나무
야광나무
공원에 들어서니
화안하니 부신 꽃나무가 있었다.
사람들이 너도나도 사진찍느라 바쁘다.
참으로 곱다.
-장안공원에서 5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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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우재 - 이쁨
▲ 보리수
▲ 돌단풍 주로 돌틈에 붙어 살며, 이른 봄에 흰 바탕에 붉은빛이 도는 꽃이 핀다. 가을에는 단풍이 든다. 범의귀과
▲ 산철쭉 4~5월에 붉은빛을 띤 연자주색 꽃이피며 한방에서는 꽃을 약용하는데, 독성이 강하고 마취 효과가 있다. 진달래과. ▼
▲ 수수꽃다리 향기로운 연보라색 꽃이 4월에 피며, 타원형의 열매는 9월에 익는다. 주로 관상용으로 심는다. 물푸레나무과.
수수꽃다리는 순 우리말. 영어권에선 라일락. 프랑스 리라. 중국에서는 정향나무. ▼
▲ 황매
▲ 조팝나무 4~5월에 피는 흰꽃이 마치 튀긴 좁쌀처럼 보여 조밥나무라고 했으며, 차차 그 발음이 강해져 조팝나무로 변했다. 장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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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우재 익살스러운 풍경 2
▲
꼬마 응가 조형물
얼굴 표정이 너무 리얼하다... ㅎㅎ
▲ ▲
오줌싸게 조형물 응가 조형물
▲
응가 조형물
▲
밑씻개
▲
고대로마변기
발달한 수도 시설을 이용 변기 밑에 물이 흐르도록 함.
-----------------
중세유럽변기
걸상식의 변기를 성벽에 매달고
배설물이 하수와 함께 흘러나가게 함.
----------------
현대의변기
[작품명 ; 뒤상의 '샘'] 일반 소변기가 예술품이 됨
▲
뒷간
시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화장실
---------------
투막화장실
울릉도에서 사용하는 움집형 화장실.
▲
요강
방에 두고 오줌을 누는 그릇이며,
놋쇠나 양은, 사기 따위로
작은 단지처럼 만든다.
▲
똥장군, 지게
똥을 거름으로 쓰기 위해 옮길때 쓰는 농기구이며,
거름을 주기 위한 도구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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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우재 익살스러운 풍경 1
익살스런 조형물들이 무척 많다.
마침 휴일날 갔기에
밖에만 보고 왔지만
조형물은 물론이고 나무, 꽃들에
팻말을 붙여놓아 이름을 알 수 있게 해놓아서 좋았다.
▲
변기
백제시대(BC8 ~ AD660)
여성용 요강 변기는 앞부분이 높고
뒷부분이 낮아 걸러앉기 편하게 되어있다.
뒷부분의 끝을 뾰죽하게 귀로 만들어
밭에 거름으로 붓기 좋게 하였다.
▲
호자
백제시대(BC8 ~ AD660)
동물모양의 남자용 소변기
입을 벌린 채 앉아 있는 동물의 모양을 형상화하여
해학적이면서도 백제의 독창적인 면을 보여준다.
▲
똥지게 메는 사람 조형물
▲
노둣돌
신라시대(AD57 ~ AD676)
귀족여인들이 사용하였던 것으로 추측.
우리나라 최초의 수세식 화장실이라고 할 수 있다.
▲ ▲
통시변소 왕궁리 화장실제주도에서 주로 사용하며 백제 30대 무왕(AD600 ~ 641)대에 조성.
돌로 벽을 만들고 돼지를 키워 인분을 소비한다. 고려시대까지 유지 운영했으며,
한국최초의 대형 공중화장실이다.
▲
키 쓴 어린아이 조형물
▲
마당풍경
▲
매화틀
조선시대 임금이나 왕비 등이 사용하던 휴대용 변기.
----------------
매화그릇
매화틀 속에 넣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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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해우재 가는길
"수원시 화장실문화 전시관 해우재(解憂齋)"
근심을 푸는 집이라는 뜻으로
사찰에서 화장실 명칭으로 쓰이는 해우소에서 비록된 것이라 한다.
오늘 오후 늦게 불현듯 가보게 된곳이다.
수원 문화원장과 수원시장을 지낸
심재덕 님의 유족이 수원시에 기증한 것.
해우재 가는 방법은
시내버스로 동원고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동원고, 동우여고가 나란히 붙어 있는 앞길에서
큰길로 쭈욱 직진하여 가다보면
오른쪽 멀리로 '경기도약사회'라는 안내판이 보인다.
그곳으로 가지말고 계속 직진하다보면
오른쪽편으로 위치해 있다.
동원고 정문에서 약 15분 ~ 20분정도 걸어가면 된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일이며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
오른쪽 벽에 그려놓은 벽화도 참 재미나다.
▲
버스에서 내려 가는 주변에는
공장들이 곳곳 위치해 있는
조금은 외지다고 해야할까... 암튼 그렇다.
수원행궁, 장안문, 연무대와 함께
수원시티투어에 들어가 있는 곳이니만큼
이곳에서는 가볼만한 곳에 속하나보다.
해우재 가는 길목에서 만난것들...
완전 시골의 풍경이 그려지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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