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판, 솜, 뒤판을 차례로 놓은후
밀리지 않게 재단하여 자른다.
▲
앞, 뒤판 따로따로 꿰매어 시침질 해놓는다.
▲
시침질 해놓은 앞, 뒤판을
동그란 무늬를 따라 이쁘게 꼼꼼하게 누빈다.
▲
완~~ 성~~~~~~~~~
▲
남은 자투리 천으로
파우치도 항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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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동통한 돋나물의 바디... ㅎㅎ
▲
고고한 냉이꽃의 자태
▲
이쁘 이쁘~~
▲
이 아이는 이름이 뭔지는 모르지만
빛깔이 어찌 이리도 고운지...
▲
고와도 너~~무 곱지?
▲
제비꽃도 한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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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낙장송.... 까지는 아니더라도
소나무 아래 정자가
제법 운치있다.
▲
회색빛 투성이 계곡에
화사한 꽃그림이 이뽀~
▲
대나무의 겉대엔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
나무는 피곤해.... ㅎㅎ
▲
가지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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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속이라 그런지
개나리의 만개도 아직 이른가보다.
▲
그늘쪽의 개나리는 요로콤 입을 꽉 다물고...
▲
그늘쪽엔 더 꽉!!
▲
양지쪽엔 살짜기 얼굴을 보여주시는구려~
▲
우와~ 이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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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하다보니 개울가 버들강아지는
이렇게 때가 지나 버렸다.
보들보들 보드라운 고것들은
오데로 모두 가버렸고
욜케 특이한 털북숭이가 되어 있더란 말이지...
사실 이런 단계를 보기는 처음이었다.
그치만 신기하고 귀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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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아직은 추운가보다.
벚꽃이 이렇게 꽃망울만 선뵈며
기다리라고만 한다...
▲
마른나무 가지 끝에도
빗물이 아롱졌고
▲
내 우산 끝에도
빗물이 아롱졌네..
▲
이쁜 꽃들도
봄비속에 추운 듯.
바람이 불어 그런가
날씨가 제법 추웠다.
벚꽃이 만개하지 않은 상태라서
오히려 다행이었다.
안그랬으면 이 비속에, 이 바람속에
이쁜 꽃잎이 다 떨어졌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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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속에 물오른 버들나무 가지...
▲
비오는 공원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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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산 자락의 "꽃담"에서.... 3월 마지막 일요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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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심심하길래 광교산 댕겨왔다.
등산하기는 귀춘 귀춘...
실컷 구경하고...
차도 얻어 마시고...
▲ 이 아이는 이름이 "황금볼"
▲ 사랑스러운 "사랑초"의 줄기~
▲ 화사한 색감을 자랑중..
▲ 이 아이 이름은 "너도부추" 좀 재미난 이름... ㅎㅎ
▲ "루비목걸이"의 귀요미 자태.
▲ 꽃이라고 벌이 날아 들었네~
▲ "하늘메발톱"
▲ 마치 사람의 웃는 얼굴 같다...
광교산 자락에서... 휴일을 즐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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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무료함을 달래려 아롱이 동빈을 델꼬 오산 물향기 수목원엘 갔다.
▲ 청설모인지.... 이름은 잘 모르지만 갑자기 사람들의 소리가 들려 보니 요놈이 나타났기에 떠들썩.
▲ 푸르름을 자랑..
▲ 동빈도 찍어볼래?
▲ 목련의 새봄맞이.
▲ 이 아이는 뭐지?
▲ 동빈과 수목원 댕겨서 오는길엔 쌀국수를 먹고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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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몇시야?... ㅎㅎ
좀 늦은 시간에 공원을 찾았다.
날씨가 풀린 탓인지
호수 주변으로 운동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
변덕스런 봄날씨인가...
바람이 자다가 불다가.
▲
바람부는 물위의 그림자도 갠춘... ㅎㅎ
▲
강가의 아파트 군들이
호수의 물과 어울려 참 근사하다.
▲
성질 급한 버들가지.
▲
양자쪽엔 제법 순이 올라왔다.
▲
도시와 농촌의 공존.... ㅎㅎ
▲
마른 꽃
▲
솜털이 보송보송.
느므느므 귀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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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국제 퀼트 협회전 <<
서울 예술의 전당서 열리는 퀼트전에 다녀왔다.
▲ 제목 ; 그 사랑
▲ 퀼트 쌤의 작품. 십자가를 표현 한것이라네~
한땀한땀 얼마나 수고로운 작품인가... 큰 작품들은 대체 얼마의 시간이 소요 됐을까???
나두 부지런히 배워 멋진 작품을 맹글어야지.
▲ 제목 ; 소망을 품은 별
▲ 제목을 미처 메모 하지 못했다...
▲ 제목 ; 트윙클
▲ 제목 ; 하회탈
▲ 제콕 ; 샘플러
▲ 제목 ; 초심
▲ 제목 ; 도시의 아침
▲ 제목 ; SHALL WE DANCE?
▲ 제목 못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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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암 잘도 생겼네~
▲
아직은 회색의 겨울숲 모양.
▲
늘씬하게 뻗은 나무들 사이로 보이는
도심의 마천루.
▲
특이한 나무 밑둥.
▲
숲속의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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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은 겨울숲인 그곳에
원색의 잔차부대가 지나간다.
온 숲이 환해진 느낌~
▲
목련의 귀여운 몸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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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나는 구정 (0) | 2013.0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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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둘을 델꼬 셋이서
수원 남문의 시장안의 곱창집을 댕겨왔다.
투박한 그릇에 담겨진 반찬들...
고춧가루가 듬성듬성 하지만
시큼하게 알맞게 익어서 맛이 갠춘~
단무지도 그럭저럭~
들깨가루가 듬뿍 얹혀져 나온 곱창볶음...
아우~~ 맛나게 보여... ㅎㅎ
셋이서 2인분 시키고
공기밥 2개 볶아 먹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