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2013. 8. 24. 19:29☆ 2013 년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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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날씨가 최고 기온을 위해 치솟고 있었다.

방학이고 여름인데 휴가도 안가냐고....

성화성화(??) 해대는 동생들 덕분에

 

벙개치듯 예정에도 없던 해운대 바닷가를 다녀왔다.

이튿날엔 큰 차 한대를 빌려서 모두 함께 타고서

거제도 쪽으로 실컷 돌아 다녔다.

 

친정 식구들과 다니면 아무래도 부담이 덜하니

여행도 자유롭고 편할수 밖에 없다.

 

해운대에는 그날도 많은 인파가 북적댔다.

그치만 바닷가에서 노는 아이들도 그렇고

어른들도 마찬가지로

얼마나 즐겁고 재미 있었는지 모른다.

 

추억의 한 페이지를 또 장식했다.

 

 

 

 

 

 

 

 

 

 

 

 

 

 

부산 가기 얼마전 수술을 한관계로

조심조심하며 지윤과 모래놀이에 열중인 딸롱이.

 

 

 

바닷가에 왔으니

요런 잼난 놀이를 안하고 갈수는 엄잔겠어?

 

지민군 여기 누워봐~~

재미있어 죽는 조카 남매.

 

 

 

샤워후 할머니와 잠깐!

 

 

 

바닷가에서 놀다

발에 모래가 묻은채로 신발을 신으면

발바닥이 무지 아프다.

요로케 발바닥의 모래를 헹구고...

요건 공짜!!!... ㅎㅎ

 

 

 

간이샤워장

남자들은 걍 이렇게 대충 씻기도 하나보다.

 

 

역쉬 먹는건 즐거워~~~

김밥, 과일, 컵라면, 과자....  등등

먹을걸 꽤 준비해갔는데두

애들이 노느라고 정신없어서

싸간걸 남겨왔다... ㅎㅎ

 

 

 

 

 

 

 

 

 

 

 

 

 

 

 

 

해수욕 끝나고 집으로 오는길에

부산제부가 낸 저녁 한턱.

녀셕들이 어찌나 먹든지.... ㅎㅎ

 

 

 

울 엄니 딸들의 아들을 옆에 두고서...

흐뭇한 울 엄니.

 

 

 

 

 

                                                                                                    ***   8월 10일 부산 해운대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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