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꽃 - 친정에서

2013. 9. 21. 17:43☆ 2013 년 추억

 

            고마리(Persicaria thunbergii)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마디풀목 > 마디풀과 > 여뀌속

 

 

 

마디풀과(―科 Polygonaceae)에 속하는 1년생초.

옆으로 기면서 자라는 덩굴식물이며 줄기에는 밑으로 향한 거친 가시들이 나 있다.

잎은 3각꼴로 잎자루가 달리는 쪽의 양 끝이 옆으로 길게 퍼진다.

잎과 잎자루에는 거꾸로 향한 가는 가시들이 달리며 잎자루가 나오는 줄기에는 얇은 막으로 된 잎집이 있다.

꽃은 분홍색이며 8~9월에 피는데, 하얀색 또는 약간 진한 분홍색을 띠기도 한다.

가지 끝에 달리는 꽃은 꽃잎은 없으나 꽃받침잎이 5장 있다. 주로 물가에서 자라며,

특히 하수구 근처와 같은 더러운 물이 있는 곳에서 많이 자라므로 물의 오염 정도를 파악하는 식물로 이용되기도 한다.

8~9월에 줄기와 잎을 햇볕에 말려 약으로 쓰기도 하는데, 칼에 베인 상처 부위에 잎을 찧어서 바르면 흐르는 피가 멈춘다.

 

 

 

친정집 과수원 밭에 지천으로 피어있는 꽃.

하얀빛이 점점 빨갛게 물이 드는건지

빨강색꽃이 흰꽃으로 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원래 하얀색, 빨간색이 아니구

점점 물들어 가는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꽃 또한 이름은 모르는데

역시 지천으로 피어 있는꽃.

끝의 동그란 말림이 너무도 귀엽다.

 

 

 

 

 

 

 

도라지꽃.

울 엄니 채마밭 한끝에 얌전히 자리잡고 피어있는...

색감이 너무도 이쁘다.

 

 

 

 

 

 

처음에 딱 봤을땐

피마자(아주까리)인줄 알았는데

다시보니 그건 아닌듯...

 

 

 

 

 

 

 

 

 

 

 

 

    ===  친정집에서  9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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