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시렁궁시렁(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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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다 가기전에...
올해가 다 가기전에 내가 꼭 이루지 않으면 안될게 무에 있지? ... 츠암내. 한두가지가 아니구먼. 욕심일까?? 욕심 아니더래두 아쉬운게 너무 너무 많아. 어쩌지 못한것들이 너무너무 많아 내겐.... 너두 그러니? 난... 나만 그럴거 같은 아주 못돼먹은 마음이 들어. 난... 이루지 못한거 소망하지 못한거 ..
2009.12.28 -
눈이라두 오려구 이러나~~~
바람이 너무도 스산하다. 이젠 정말 가을이 가버린거 같기도. 그치만... 차가워진 아스팔트위를 보면 뒹구는 황금빛 은행잎이 아직도 가을이란 말을 내게 해주는거 같다. 어제와 달리 날씨가 너무도 쓸쓸하다. 비가 오려나~~~ 아니.. 아니지 때이른 눈이라두 오려나... 너무 쳐다봐서 하늘이 구멍 나겠구..
2009.11.10 -
부모님 생각..
배경음악 : 나카무라 유리코 - 엄마의 피아노 어느 간호사의 이야기 대학교 4학년 때 암 병동으로 간호사 실습을 나간 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있었던 곳은 소아 병동이었지요. 무서운 암과 싸우는 환자 중에 유난히 눈이 동그랗고 창백한 피부를 가진 여섯 살 된 귀여운 여자아이가 있었습니다. "지혜야..
2009.10.01 -
사랑과 영혼~~
영화 '사랑과 영혼'의 주인공 패트릭 스웨이지가 췌장암으로 세상과 이별했다. 예전에 이 영화를 보려고 영화관에 갔다가 그야말로 사람에게 밟혀 죽을뻔 했었는데. 그렇게 기를 쓰며 보았던 영화 사랑과 영혼... 생각나네.. 그 시절~~~~~~
2009.09.16 -
9.11 테러
2001년 9월 11일, 토요일 오전 8시 40분. 이슬람 무장 테러 단체 알 카에다의 테러리스트들에 의해 납치된 4대의 여객기가 미국 뉴욕의 세계 무역 센터와 워싱턴의 미국 국방부 청사 펜타곤에 자살 충돌한 사건. 4대 중 2대는 뉴욕의 세계 무역 센터 2개 동에 각각 충돌했으며, 1대는 워싱턴의 펜타곤에 충돌..
2009.09.11 -
엄마 생각나는 날..
배경음악 : The Story - 누군가 널 위하여 투덜이 딸의 일기 저는 올해 대학에 입학한 새내기입니다. 집은 경상도이지만 인천까지 와서 학교를 다니고 있네요. 방학이지만 아르바이트 때문에 집에 일주일정도 다녀왔는데 집에 간 첫날부터 우리 딸 맛있는 거 해먹이겠다며 밭에서 각종 채소를 따와서 반..
2009.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