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으로 가는길...

서해대교를 건너며 차안에서 기념으로.

 

 

 

 

창밖으로 보이는 하양의 뭉게구름.

 

 

 

 

 

서천 광어축제장 입구..

 

 

 

 

 

물고기 모양.

입을 쩍벌린 고놈들 참말로 긔요미.

 

 

 

 

 

광어축제라해서 가보니

너무 허름하게 꾸며진 축제장.

 

우린 그곳서 빠져나와

인근으로 이동해서 먹었다.

오히려 그곳이 더 낳은듯하다.

 

 

 

 

 

정박해 있는 배와

그곳을 유유히 날으는 갈매기도 한번 담아주고...

 

 

 

 

 

저~~ 멀리 보이는 등대가 너무 쬐끄매.

오른쪽 끝으로 작게 보이는게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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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동생들과 송어회 먹으러...

 

 

 

 

 

우왕~~~

느므느므 푸짐.

 

 

 

 

콩가루를 넣어서 비빔비빔.

고소함이 입안 그득~

 

 

 

 

식당 한면의 풍경..

 

아주아주 오래전 전화기.

내 기억으론 자석식 전화기라 했던 듯.

오른쪽에 (잘 안보임) 손잡이를 휘리릭 돌려서 신호를 보냄.

 

왼쪽 물건은 '풍구'

아궁이에 불을 때며 살던 시절

불이 잘 안붙을때

저 선풍기 날개모양의 것을 돌리면

그곳에서 바람이 솨악~~

시골 큰집가면 볼 수 있었던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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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어진 다음날 / 이현우 1. 그대 오늘 하루는 어땠나요 아무렇지도 않았나요 혹시 후회하고 있진 않나요 다른 만남을 준비 하나요 사랑이란 아무나 할수 있는게 아닌가봐요 그대 떠난 오늘 하루가 견딜수없이 길어요 날 사랑했나요 그것만이라도 내게 말해줘요 날 떠나가나요 나는 아무것도 할수 없어요 2. 어제 아침엔 이렇지 않았어요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오늘 아침에 눈을 떠보니 많은 것이 달라져 있어요 사랑하는 마음도 함께 가져갈수는 없나요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돌아올수는 없나요 날 사랑했나요 그것만이라도 내게 말해줘요 날 떠나가나요 나는 아무것도 할수 없어요 날 사랑했나요 그것만이라도 내게 말해줘요 날 떠나가나요 나는 아무것도 할수 없어요 날 사랑했나요 그것만이라도 내게 말해줘요 날 떠나가나요 나는 아무것도 할수 없어요

     

     

     

     

    영어 버전

     

     

     

    The Day After You Left - Lee Osk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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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원래 화초 기르는걸 별로 즐기지 않는다.

        남의것 구경하는건 좋아하는데 말이다.

         

         

         

         

         

         

        지인의 꽃집엘 갔더니만

        불사초라는 식물이 있었는데

        잎 끝에 작은것들이 붙어있는데

        그것이 새끼를 친거라네..

        어찌나 작든지 말야.

         

         

         

         

         

         

        잎사귀에 매달린 것들을 클론이라고도 한댄다.

        저것들이 매달려 있다가 떨어지면

        그들이 다 자란다네~

        그러니 얼마나 번식력이 놀라운건지..

         

        지들도 살겠다고

        저 잎사귀 끝에 매달려 있는양이

        어찌나 앙증맞고 이쁘던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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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큰아버지 댁은

        내가 살던곳보다 조금 더 시골이었다.

        우린 농사를 짓지 않았지만

        큰댁은 전형적인 농가였기에

        여러 농기구들이 많았었다.

         

        방학때 큰집엘 가면

        늘..  많이 볼 수 있었던 농기구중 하나.

        탈곡기라고 했었는데..

        발로 힘껏 발판을 구르면

        저 둥그런 것이 돌아가면서

        그곳에 볏짚을 대고

        낱알을 털때 사용하는 용도였다.

         

         

         

         

         

         

        지금도 시골 가면 있으려나?

        요즘엔 귀한 농기구 아닐까 싶다.

        누가 인테리어 용으로 놓았는데

        나름 옛 정취가 물씬 나는게

        반갑기도 했고 멋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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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 살기가 어려웠던때

        장롱 사는것도 어려워

        아침에 이불을 개어서

        이런 반다지 위에 올려놓곤 했었는데.

         

         

         

         

         

        그래서 어느집이든 방안에 들어서면

        그집 이부자리를 저렇게 다 볼수가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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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일이 있어 수원역 나가다 보니

        행궁광장에 이런게 세워졌다.

         

         

         

         

        그러고보니 석가탄신일이 며칠 안남았네...

        밤에보니 조명이 환하니 멋지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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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집엔 커다란 양은냄비가 2개나 있다.

         

         

        "엄마...  삼계탕 먹고싶어."

        "웬??복날도 아닌데...."

        "글쎄.. 걍 삼계탕이 먹고 싶으네~"

         

         

         

         

         

        이럴때면 늘 등장하는 냄비이다.

        이 누~런 양은 냄비말고

        커다랗고 더 좋은 곰솥이 있는데도

        가벼운 맛에

        난 늘 이 냄비를 사용한다.

         

        ... 양은냄비는 좋지 않다는데~

        라며 혼자 되뇌이곤 하지만

        여지없이 이 녀석이 낙찰된다... 흐흐

         

        오늘도 이 냄비는

        나의 선택에 고마워하며

        충실히 자기 직분을 살리며

        삼계탕을 끓여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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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가지 소품들...

              귀여운 녀석들.

         

         

         

        작은 미니어쳐들...

        크기가 약 500원 동전정도 크기.

         

         

         

         

         

        요건 사진이나 메모꽂이..

         

         

         

         

        모두 모여~~~

         

         

         

         

         

        이건 옛날 재봉틀.

         

         

         

         

         

         

        요건  다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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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버이날에도 못다녀 오고해서

        가벼이 다녀왔다.

         

        마침 그곳 5일장 서는 날이었지.

        간만에 내 살던곳의 시장구경도 하고...

         

        요즘엔 시골장터도 글코

        도회지의 재래시장도 글코

        어찌보니 아쉽게도 하나도 다른게 없는듯 싶다.

        그래도 옛 추억을 떠올리며

        몇장 찰칵찰칵~~~

         

        동네 어귀의 예쁜 꽃들도 몇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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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냄새 풍기는 곳은

        누가 뭐래도 역쉬나 시장..

         

        남대문 시장엘 다녀왔다.

        직장 다닐땐 늘 휴일에 갔었는데

        평일에 가보기는 참으로 오랜만.

         

         

         

         

        다니다보니 배꼽시계의 신호가 울려대넹...

        갈때마다 늘 같은 생각인데

        남대문 시장안에는 먹는곳이 영 마땅치 않다는걸.

        상인들은 주로 시켜 먹으니

        군것질거리등은 많았는데

        식사하려면 시장에서 좀 떨어진 곳으로 이동해야..

         

         

         

         

         

         

        그래서 어느분께 먹을곳을 물어보기로..

        그랬는데 막상 먹은곳은 잘못 찾아들어간곳... ㅋㅋ

        6번출구 쪽으로 있는 곳.

         

        그랬어도 음식은 참 맛이 갠춘.

        근사하게 말끔한 환경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깨끗하고 맛도 좋고 일하는 분들의 친절도도 만족.

         

        시장 돌아댕겨보니 넘 더웠는데

        밖에서 보기완 달리 의외로 실내도 시원하고 좋았다.

         

         

         

         

         

         

        김치가 넘 먹음직.

        맛도 따봉~~

         

         

         

         

         

         

         

        배가 불렀으니 한참을 또 돌아댕기며 소화를 시키자규~

         

         

         

         

         

         

        다리도 아프고

        날씨도 덥고

        이래저래 쪼매 지치고... ㅎ

         

         

         

         

        시원한 곳에 들러서

         

         

         

         

        맛난 커피 한잔씩 하며

        한참을 또 수다도 떨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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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이른 여름비. 똑똑.. 똑.... 노크를 하듯 수없이 들리는 빗소리. 약간의 한기가 느껴지니 상큼하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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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아한 자태가 좋아서

        카라꽃을 좋아라 했었는데

         

         

         

         

         

         

        사실 이 카라꽃이 가격대가 좀 비싼편..

         

         

         

         

         

        오늘 꽃시장에 갔을때

        도매값으로 구입하니 말도 못하게 저렴했다.

        1단을 사다 꽂아놓고보니

        마음이 흐뭇하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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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일찍 애들 보내놓고

        서둘러서 양재 꽃시장에 다녀왔다.

        이쁜 생화도 실컷 구경하고

        화분이며 다육이들..

         

        이쁜 꽃들 몇장 박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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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이의 현장학습날..

        밥대신 샌드위치의 주문이 있었지.

         

         

         

         

         

         

        우선 계란을 삶아

        흰자는 칼로 잘게 다져놓고

        노른자는 으깨어 준비하고

        당근도 잘게 썰고(크게하면 안먹으려 함.)

        오이는 수분이 많으므로

        소금에 살짝 절여 꼭 짜서  준비하고

        사과도 썰어넣고

        고소한 호두도 다져 넣고

         

         

         

         

         

         

        난 내가 햄을 별로 안좋아라 해서리..  내맘대로 생략하고.

        인석들이 좋아라하면

        건포도두 좀 넣고

        난 브로콜리도 데쳐서 다져넣고

        고운 색감에 식감까지 아삭한 파프리카도 넣고픈데...

         

         

         

         

         

         

        걍~

        녀석이 좋다는 것만 주문받아 넣었다.

         

        마요네즈를 풍부히 넣어 비벼비벼서

        식빵사이에 넣으면 끄~~읕~~~~~~~~~

         

        우리집 샌드위치는 요로케 간단하다.

        그래~  먹을 니들이 좋으면 되는거지 뭐.

         

        먹어보니...

        내 원하는 것들은 많이 생략 되었지만

        음~~  그런대로 맛은 괜찮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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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 생각이 없어 안먹고 있다가 출출하길래 혼자서 간단히 차려 한술 뜨고 있는데 칠순 넘은 우리들의 어머님께서 못배운 한을 나이 들어 늙어가며 새삼 느끼어 소재지의 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이 된 그리하여 투덜대는 영감님을 뒤로하며 매일 학교 다니는.. 구부러진 허리로 걸음도 힘들어 보행기에 의지를 한채 마치 날개라도 돋힌듯 신나는 걸음으로 학교로 향하는... 한 할머니의 이야기가 텔레비젼에서 소개되고 있었다. 젊어서는 생활이 어려워 남의집 일하며 사느라 학교는 꿈도 못꾸고 살아온거다. 그 꿈을 칠순 넘은 지금 이루었는데 호랑이 같은 영감님 때문에 맘놓고 학교를 못간다. 그래도 꿋꿋이 다니는 할머님이 존경 스러웠다. 그래도 프로그램 말미엔 영감님께서도 이해하시며 고운 운동화를 선물로 주셨다. 그 고마움에 할머니는 눈물바람... 마음은 안그랬는데 괜시리 퉁명스러이 할머니를 대했다고. 에이그~ 진즉에 그리 표현도하고 응원도 하였으면 좋았을껄. 못배운 한을 이야기하며 주름진 눈가를 훔치는 것을 본 순간 어찌나 목이 메이던지 젊은 나는 뭐하는건지... 그 연세에 열심인 할머니를 보고 깊이 깊이 반성했다. 할머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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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조....

                  우아??

                  아니 아니.

                   

                  우선은 시원하기는 헌데.

                  맘놓고 놀 처지는 아니기에

                  마음 한켠이 무겁게 내리 눌린다.

                   

                  일의 특성상 인수인계가  길었기에

                  좀 지루하기도 했고..

                   

                  울 엄니는 힘들게 직장 다니던 안스러운 딸이

                  그 힘듦에서 벗어나 시원하기도 했지만

                  또다른 걱정거리가  생겼기에

                  마음 편치 않으신 모양이다.

                  이건 나 또한 마찬가지..

                   

                  엄마야~

                  그치지 않는 비는 없대.

                  희망이라는 좋은 말도 있잖우.

                  우선  잠도 실컷 자고

                  놀기도 좀 놀아본 후에

                  그 다음일을 해볼란다.

                   

                  미리내야..

                  동안 먼거리 통근하며 직장 다니느라

                  너무너무 고생했어.

                  이제 푹 쉬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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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졸중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것 같다. 하지만 뇌졸중 역시 '예고되지 않았던 우연은 없다'는 세상 이치와 마찬가지다.

        눈에 보이지 않는, 애써 외면하고 있는 생활습관들이 뇌졸중이라는 큰 사고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때문에 미리 미리 생활습관만 바로잡는다면 예방이 충분히 가능한 질병이다.

        10월 29일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이해 일상생활 속에서 지켜야할 뇌졸중 예방법에 대해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뇌신경센터 유경호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보자.



        ↑ [헬스조선]

        1. 담배는 미련 없이 끊어라!


        환자 스스로 할 수 있는 뇌졸중 예방 치료 중 가장 중요한 것이 금연이다.

        일반적으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에 비해 뇌졸중 발생률이 2~3배나 높으며,

        하루에 피우는 흡연량이 많을수록 더 위험해진다.

        가령 모든 흡연자들이 금연을 한다면 뇌졸중 환자 4명 중 1명을 예방할 수 있을 정도이다.

        담배에 함유된 니코틴과 일산화탄소는 산소의 양을 감소시키며 혈관을 수축시킨다.

        또한 혈관의 벽을 손상시켜 지방산이나 콜레스테롤이 달라붙기 쉽도록 만들어 혈전을 더 잘 형성시키게 된다.

        흡연한 기간이 길면 길수록 그 위험 정도가 더 높다.

        하지만 1년 금연하면 뇌졸중 발생위험도를 50% 감소시킬 수 있으며, 5년 이내에 그 위험도가 비흡연자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진다.



        2. 술은 최대 두 잔까지만 허락하라!

        소량의 음주가 뇌졸중의 위험정도를 줄이는 예방효과가 있다지만, 하루 2잔으로 만족할 자신이 없다면 아예 술을 끊어야 한다.

        주종과 상관없이 매일 7잔 이상을 마시면 뇌졸중 위험이 3배나 높아진다.
        과도하거나 만성적인 음주는 부정맥과 심근수축 이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혈압을 급격히 상승시킬 뿐 아니라

        뇌동맥 혈관에 손상을 주기 때문에 혈관이 딱딱해지는 뇌동맥 경화증을 유발하며, 그 결과 뇌출혈이나 뇌경색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3. 과체중을 주의하라!

        비만인 경우 혈중 지방과 콜레스테롤 농도가 높아지면서 혈액의 흐름에 방해를 받는다.

        우선 혈압이 높아지기 쉽고 당뇨병에 잘 걸리며, 고지혈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뇌졸중에 걸릴 확률도 함께 높아진다.

        따라서 비만인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2~3배 정도 뇌졸중 위험이 높다.

        뇌졸중 예방을 위해서는 정상 체중을 유지해야만 한다.



        4. 1주 3회 30분씩 꾸준히, 규칙적으로 운동에 투자하라!

        규칙적인 운동은 혈압을 낮추고 비만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풀어준다.

        또한 활발한 신체 활동을 통해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혈관의 탄력성이 증가해 뇌졸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운동요법이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우선 1주일에 3회 이상 규칙적으로, 매회 30분 이상 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걷기, 수영, 에어로빅 등 산소를 많이 소모하는 운동이 도움이 된다.

        단, 본인의 운동능력에 맞게 하고 절대 무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5. 싱겁고 담백하게 식단을 혁신하라!

        우리나라 사람은 하루 평균 15-20g의 소금을 섭취하며, 서양 사람들의 섭취량에 2-3배에 해당하는 양이다.

        소금의 과다섭취는 혈압을 상승시킨다. 혈액 속 나트륨 농도가 높아지면 삼투압 작용에 의해 물을 더 끌어들이면서 혈액 양이 증가,

        혈관이 받는 압력도 커지게 되는 것이다.

        싱겁게 먹는 식습관이 뇌졸중을 예방한다.
        또한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은 혈관 내 찌꺼기로 남아 동맥경화나 고혈압의 원인이 된다.

        흔히 몸에 좋다고 알려진 보신탕이나 오리고기 등 고단백질 음식은 뇌졸중에 걸릴 확률을3~4배 올린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 있는 육류를 피하고 과일이나 채소, 생선을 많이 섭취하면 뇌졸중 발생률이 무려 2/3 가량이나 줄어들 수 있다.


        6. 스트레스는 그때그때 풀어라!

        인체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 내의 시상하부와 뇌하수체를 거쳐 여러 가지 호르몬을 분비한다.

        우선 스트레스는 교감신경-부신수질 축을 통하여 카테콜아민이란 교감신경 호르몬을 분비케 함으로써 심장 박동수를 증가시키고

        말초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높이며, 계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동맥경화증에 걸릴 위험을 증가시킨다.
        스트레스는 해지기 전에 최대한 빨리 풀고 충분한 수면을 취함으로써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게 하는 생활의 지혜가 필요하다.

        또한 과로와 체력조건에 맞지 않는 급격한 운동도 피해야 하는 주요 사항이다.


        7.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 변화를 주시하라!

        뇌졸중은 노인들에게 많은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스트레스, 과로, 흡연, 과음에 시달리는 40∼50대 남성 환자의 비율이 증가 일로에 있다. 언제 어디서 갑자기 찾아올지 모르는 뇌졸중의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으로 자신의 몸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좋다.

        특히 50대 이상의 경우 최소 6개월에 한번씩은 혈압과 혈당을 체크할 필요가 있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도 수시로 체크, 200 이상이면 혈관에 혈전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해 그 이하로 떨어뜨리는 노력이 필요하다.



        8. 만성 질환부터 치료하라!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고지혈증, 혈관기형 등 질환들이 뇌졸중의 위험도를 높일 수 있으므로 해당질환의 치료가 곧 최고의 뇌졸중 예방법이다.

        고혈압 환자에서는 정상인에 비해서 뇌졸중이 5배 가량 더 많이 발생하며 심장질환자에서는 2배 정도 많다.

        특히 심장질환의 경우 뇌혈관질환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으므로 뇌졸중이 있는 경우는 심장 검사를 철저히 해야 하고,

        심장병이 있는 경우는 뇌졸중의 예방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당뇨병은 뇌졸중의 중요 위험 인자 중 하나인 고혈압을 직·간접적으로 일으키며, 또한 그 자체로 뇌졸중의 위험인자로 작용한다.

        당뇨병환자는 정상인에 비해 뇌졸중의 빈도가 2배 정도 높다.



        9. 응급상황 발생시 3시간 내 병원으로 이송하라!

        일단 뇌졸중으로 쓰러진 환자는 3시간 이내에 병원으로 옮겨 혈전용해제 사용과 같은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후유증을 줄이는 지름길이다.

        흔히 환자의 증세가 저절로 좋아질 것으로 생각하거나 청심환을 먹이는 등 민간요법을 실시하느라 병원에 늦게 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환자의 상태가 더 악화되어 치명적인 결과를 유발하게 된다.



        10. 한번 발병했던 환자는 재발방지에 올인하라!

        뇌졸중이 이미 한번 발병했던 사람의 경우 5년 내에 4명중 1명이 재발하는데, 특히 발병 후 첫 30일에 가장 위험하다.

        이러한 경우 재발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약물치료 등 2차 예방을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

        특히 잘못된 생활습관을 아직 고치지 못한 경우와 고혈압이나 심장질환, 당뇨병, 고지혈증 등

        원인질환이 있는 경우에 재발하기 쉬우므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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