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

            우아??

            아니 아니.

             

            우선은 시원하기는 헌데.

            맘놓고 놀 처지는 아니기에

            마음 한켠이 무겁게 내리 눌린다.

             

            일의 특성상 인수인계가  길었기에

            좀 지루하기도 했고..

             

            울 엄니는 힘들게 직장 다니던 안스러운 딸이

            그 힘듦에서 벗어나 시원하기도 했지만

            또다른 걱정거리가  생겼기에

            마음 편치 않으신 모양이다.

            이건 나 또한 마찬가지..

             

            엄마야~

            그치지 않는 비는 없대.

            희망이라는 좋은 말도 있잖우.

            우선  잠도 실컷 자고

            놀기도 좀 놀아본 후에

            그 다음일을 해볼란다.

             

            미리내야..

            동안 먼거리 통근하며 직장 다니느라

            너무너무 고생했어.

            이제 푹 쉬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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