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냄새 풍기는 곳은

누가 뭐래도 역쉬나 시장..

 

남대문 시장엘 다녀왔다.

직장 다닐땐 늘 휴일에 갔었는데

평일에 가보기는 참으로 오랜만.

 

 

 

 

다니다보니 배꼽시계의 신호가 울려대넹...

갈때마다 늘 같은 생각인데

남대문 시장안에는 먹는곳이 영 마땅치 않다는걸.

상인들은 주로 시켜 먹으니

군것질거리등은 많았는데

식사하려면 시장에서 좀 떨어진 곳으로 이동해야..

 

 

 

 

 

 

그래서 어느분께 먹을곳을 물어보기로..

그랬는데 막상 먹은곳은 잘못 찾아들어간곳... ㅋㅋ

6번출구 쪽으로 있는 곳.

 

그랬어도 음식은 참 맛이 갠춘.

근사하게 말끔한 환경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깨끗하고 맛도 좋고 일하는 분들의 친절도도 만족.

 

시장 돌아댕겨보니 넘 더웠는데

밖에서 보기완 달리 의외로 실내도 시원하고 좋았다.

 

 

 

 

 

 

김치가 넘 먹음직.

맛도 따봉~~

 

 

 

 

 

 

 

배가 불렀으니 한참을 또 돌아댕기며 소화를 시키자규~

 

 

 

 

 

 

다리도 아프고

날씨도 덥고

이래저래 쪼매 지치고... ㅎ

 

 

 

 

시원한 곳에 들러서

 

 

 

 

맛난 커피 한잔씩 하며

한참을 또 수다도 떨고... ㅎㅎ

 

 

 

 

 

 

 

 

 

 

'☆ 궁시렁궁시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품 구경하기.  (0) 2012.05.17
울엄니 보러 친정집 다녀오기..  (0) 2012.05.17
여름비  (0) 2012.05.14
카라  (0) 2012.05.11
  (0) 2012.05.1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