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원래 화초 기르는걸 별로 즐기지 않는다.
남의것 구경하는건 좋아하는데 말이다.
지인의 꽃집엘 갔더니만
불사초라는 식물이 있었는데
잎 끝에 작은것들이 붙어있는데
그것이 새끼를 친거라네..
어찌나 작든지 말야.
잎사귀에 매달린 것들을 클론이라고도 한댄다.
저것들이 매달려 있다가 떨어지면
그들이 다 자란다네~
그러니 얼마나 번식력이 놀라운건지..
지들도 살겠다고
저 잎사귀 끝에 매달려 있는양이
어찌나 앙증맞고 이쁘던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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