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마트에 다녀오는 길목 담장에
지나는 이들의 눈길을 바라며
넝쿨져 있는 능소화...
까치발을 떠서
간신히 요로케... ㅎㅎ
더운데 길가다 서서는
남의집 담장밖에서 찍었는데
워낙 한창 이쁠때라 그런지
그냥저냥 봐줄만 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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