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룬펠지아

 

 

 

 

 

 

 

 

 

 

 

 

 

꽃양배추

 

 

 

 

 

 

 

 

안수리움

 

 

 

 

 

 

 

 

 

 

 

돌단풍

 

 

 

 

 

 

족두리풀

 

 

 

 

 

홍천조

 

 

 

 

 

 

 

 

 

부게인빌레아 글라브라

 

 

 

 

 

 

보춘화 -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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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동 쌈지길   ***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제법 많았다.

마니 따사로워진 날씨 덕이겠지?

 

 

 

 

 

 

 

 

 

 

 

 

오고 간 사람들의 흔적들...

 

 

 

 

 

누가 여기와서 사방치기를 했을까... ㅎㅎ

 

 

 

 

 

 

 

                                                                                             ***   3월 4일에 인사동 길을 걸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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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의 인사동에서 새봄을 맞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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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경궁 ~ 창덕궁   ***

 

 

겨울이지만 나름 분위기를 찾으러 댕겨왔다.

지난 가을의 낙엽도

그리고

아직 이른 봄을 찾기도 어려웠지만

곧 맞을 새봄이 곳곳에 움트고 있었다.

 

창경궁으로 들어가서

창덕궁까지만.

비원은 나중에 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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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당 서정주는 팔순 넘어 집에 스위스 목동이 부는 뿔피리를 갔다 뒀다.

      10여 년 전미당을 찾아가자 이층으로 안내했다.

      소파에 앉아 이런저런 얘기를 하던 미당이

      "마실 거 드릴까" 묻더니 뿔피리를 집어들었다.

       

      그가

      "뿌웅~~"하고 힘껏 불자

      아래층에서 방옥숙 여사가 올라왔다.

      "영감, 뭐 필요한 거 있수?"

      미당은 씩 웃으며 "아내가 요즘 귀가 잘 들리지 않아서... " 라고 했다.

       

      그래도 시인 부부는 대화가 잘 통했다.

      미당은 "아내에게 '양귀비 얼굴보다 곱네'라고 하면

      대여섯 살 아이처럼 좋아라고 소리쳐 웃는다"고 했다.

       

      신달자 시인은 뇌졸중으로 쓰러진 남편을 20년 넘게 돌보다

      10여년 전 떠나보냈다.

      시인은 "남편은 달콤한 말은 안해줬지만

      나름 사랑을 표현했는데 그땐 그게 보이지 않더라"고 되돌아봤다.

      그는 종종 결혼 생활 특강에 나선다.

      "부부끼리는 '말 안 해도 안다'는 말은 틀렸다.

      한 달에 한 번 부부끼리 감정을 플 수 있는 날을 정해 대화하라"고 권한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조사했더니

      부부 세 쌍 중 한 쌍은 하루 30분도 대화를 나누지 않는다고 했다.

      대화 시간은 결혼 기간이 길수록 짧아진다.

      결혼 5년 미만 부부 중에

      대화 시간이 10분이 안 된다고 답한 경우는 8%에 그쳤다.

      이 비율이 10년 넘은 부부에게선 15%로 뛰었다.

      대화를 방해하는 것으론

      '늦은 귀가와 주말 근무'가 첫째로 꼽혔다.

      'TV와 스마트폰'이 뒤를 이었다.

      대화 주제도 자녀문제가 40%를 넘었다.

      부부 자신에 관한 얘기는 15%밖에 안 됐다.

       

      우리는 OECD 회원국중에 이혼률 1위다.

      이혼 부부 다섯 쌍 중 한 쌍이 대화 단절을 파경 이유로 꼽는다.

      2년 전 노부부가 사이가 틀어져

      7년 동안 메모지로만 대화를 나누다 황혼이혼을 했다.

      부부 사이에 말이 끊기면 정(情)도 날아가기 마련이다.

      부부 상담 전문가들은 "상대방 자존심을 깎는 표현을 하지 말라"고 한다.

      굳이 따져야겠다면 '항상' 대신 '가끔'을 쓰는 게 낫다.

       

      어떤 남편은 의아해할지 모르겠다.

      "하루에 대화를 30분 넘게 하는 부부도 있나, 무슨 할 말이 그렇게 많지?"

      그런 남편이라면 부부 대화의 '1.2.3 법칙'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1분 말하고 2분 듣고 3분 맞장구치라"는 얘기다.

      때론 못마땅해도 "좋다" "잘했다"고 추임새를 넣기도 한다.

      그런 걸 '착한 거짓말'이라고 한다.

      가족이라는 톱니바퀴가 잘 돌아가게 하는 언어의 윤활유다.

       

                                                                 213년 12월 25일 조선일보에서 옮겨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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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  평  항   ***

 

계획에도 없이 얼결에 가게 되었다.

학생들도 겨울방학에 이어 봄방학 끝자락이라 그런지

가족들도 많았다.

바람이 불어대지만

한겨울의 추위와는 달리

난 어쩜 시원하기까지 했다.

1시간여 버스로 달려

칼국수 먹으며 즐겁게 노닐다 왔다.

 

- 2014년 3월  2일 -

 

 

 

 

 

 

 

 

갈매기의 아름다운 비상

 

 

 

 

마치

어느 외국의 멋진 풍경 같다.

 

 

 

 

 

 

 

미세 먼지 때문으로 연일 하늘빛이

뿌연 우울모드이다.... ㅎㅎ

 

 

 

 

눈부신 바닷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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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윤은 실물크기 배우 사진 옆에서 사진도 찍고

 

 

  

 

소원을 적어

저렇게 매달아 놓기도 했다.

 

 

 

 

 

 

 

 

 

 

 

 

부엌을 들여다보니 그릇위나 솥뚜껑, 개다리 소반 위 등등

먼지 하나 없이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참 보기가 좋았다.

 

 

 

 

 

행궁안에 관람이 끝난후

화성열차를 타기위해

뒤쪽으로 난 길을 따라 올라갔다.

 

 

구불구불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부드러운 곡선길.

 

 

요렇게 화성열차를 타고

우린 방화수류정, 화홍문 까지만 가기로 했다.

 

 

겨울의 방화수류정 모습이 좀 쓸쓸해 보인다.

 

 

 

 

 

 

화홍문과 방화수류정

 

 

방화수류정 쪽에서 바라본 장안문.

미세먼지 때문에 날씨가 계속 좋지 않다.

 

 

방화수류정에서 내려오다가

북수동의 벽화마을을 들렀는데

어! 하다보니 제대로 찍은 사진이 없다... ㅋ

 

             

 

 
                                                                                               ======    2월 24일 화성행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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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늦은 시각에 가기도 했지만

날씨가 흐린탓에

기분마저도 상쾌하지 못했다.

 

 

 

 

겨울 철새들의 노니는 모습은

참으로 활기차다.

 

 

 

 

나무 위에 앉아 있는 새들의 모습이

마치 점 찍어 놓은듯 하지만

내 카메라로는 가까이 찍을수 없음에 안타까움만..

 

 

 

 

저 멀리 겨울의 빈 들판 사이로

마침 전철이 지나가는 모습이 보인다.

 

 

 

 

물 위를 차고 오르는 새들의 몸짓.

 

 

 

 

호수 주변의 아파트촌.

 

 

 

 

반대편에 서서 찍었는데

너무 작게 나와서 표현이 좀 미비한 듯.

 

 

 

 

호수를 둘러보고 나오니

벌써 이렇게 어두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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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는 교도소나 구치소에 수감 중인 수용자들은 100% 쌀밥을 먹게된다.

      법무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형의 집행 및

      수용자 처우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21일 입법 예고한다고 20일 밝혔다.

      법무부는 1986년 이후 콩과 쌀이 섞인 '콩밥' 대신 쌀,보리 혼식을 수용자에게 지급해왔고,

      보리 혼합 비율을 점점 줄여 지난 2008년부터는 쌀과 보리 비율을 9대1로 유지해왔다.

      하지만 2012년 정부가 보리를 사들이는 보리수매제가 폐지되면서 수급에 문제가 생겼다.

      법무부 관계자는 "쌀 생산량이 줄어든 보리 가격이 쌀보다 비싸진 데다

      재소자들이 쌀밥을 더 선호해 관련 규정을 고치기로 했다." 고 말했다.

       

                                                                          2014년 2월 21일 조선일보

       

       

      이젠 콩밥 먹고 싶으냐.. 머 어쩌구 하는 말이 사라질거 같다.

      수감중일때 제대로 영양공급이 되지 않아

      콩밥으로라도 영양을 공급하고져

      콩밥을 지급한다는 말을 들었다.

      사실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도~

      하긴 이것두 다 옛말 어려웠던 시절 얘기가 아닐까 싶다.

      출소할때 두부를 먹이는것도

      이런 이유의 일종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요즈음엔 콩밥이 건강상 훨 더 좋은데

      열심히 콩밥 먹으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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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목월 시인은 "2월의 봄은 베개 밑으로 온다."고 했다.

      올겨울 처럼 따뜻하지 않았고 영하 20도의 강한 추위가 2월을 덧씌우던 시절의 얘기였다.

      냇물은 꽝꽝 얼어 세상이 온통 신의 명령인 듯 딱 멈춘 2월의 늦은 밤에

      시인은 봄이 노는 소리를 베개 밑에서 들은 것이다.

       

      시인은 적어도 몇 개월을 당겨 먼저 봄을 맞이했던 것인다,

      아니 봄을 따스한 입술로 불렀을지도 모른다.

      귀 안으로 봄의 발자국 소리를 들으며,

      시인은 잠 못 이루며 온몸에 베어드는 대지의 깨어 살아나는 소리를,

      쟁쟁쟁 소곤거리며 오는 봄을 맞이했을 것이다.

      시인의 귀안으로 여리고 푸르기까지 한 봄소식 한 여울이 배어 들었을 것이다.

      봄을 아는 초감각적 청각은 시인의 것이다.

       

      그렇다면 베개 밑으로 봄은 어떻게 왔을까.

      그것은 아무래도 풀리는 물소리, 흐르는 바람 소리,

      시인의 마음 손짓으로 불러들여서 기다리는 사람의 베개 밑으로

      아직 손 타지 않은 노오란 아기 웃음소리를 내며 흘러왔을 것이다.

      아직 닿지 않았는데도 귓볼이 붉어지고 간지러운 물소리 그 소리 소리.

      솜털이 보송보송했을 그 노오란 꽃망울 같은 봄의 소리소리로 막 깨어난 꽃잎 열릴 듯.

      아니 꽃잎 열린 듯 흘러들지 않았을까.

       

      시인의 깊은 잠 속 그 아래에 어디로 흐를까 갸웃거리던 물 풀리는 소리가

      쪼르르 시인을 찾아 온 것은 아닐까.

      시인은 가슴 떨렸으리.

      시인은 가슴 두근거리며 몇 번이나 뒤척이며 자신에게로 오는 봄의 문안을 안고

      그 풀리는 소리를 온몸에 감고 아침의 붉새를,

      저녁의 놀을.

      후다닥 피어나는 진달래며 개나리며 벚꽃을

      한 아름 먼저 안고

      순간의 잠에 빠지기도 앴을 것이다.

       

      2월은 막혔던 것들이 다 풀리는,

      우리들 소망이 도착하는,

      그래서 함께 더불어 밀고 가는 봄 기차역 같은 달이다.

      반드시 오고야 마는 봄,

      한송이 꽃을 위해 철벽 같은 얼음을 뚫었으리.

      그것이 우리가 반드시 이루고야 말 2월의 꿈 아니겠는가.

       

                                                                  - 신달자 . 한국시인협회장 -

       

                                                                           >>조선일보 2014.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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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  우  재   ***

 

 

청주 사는 조카 두녀석이

방학을 이용해 놀러왔다.

모두 데리고 해우재 다녀왔다.

 

 

 

 

 

 

 

 

 

 

 

 

 

 

 

 

 

 

 

 

 

 

 

 

 

 

 

 

 

 

 

 

 

 

 

 

 

해우재는 수원에서 좀 외진곳에 위치해 있지만

버스 노선이 괜찮아서 다녀오기엔 편한듯 하다.

수원역에서 3, 5번 버스나

성균관대역에 99, 99-2번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지만

밖에 조형물들만 보아도

참 재미있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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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회의사당

 

국가 ; 미국

축척 ; 1/25

 

국회의사당은 입헌정치국가에 있어서

입법회의가 개최되는 건물의 총칭을 의미한다.

수도인 워싱턴에 있으며, 1793년 기공 후 수차에 걸린 개수.증축 끝에

1861년 현재의 모습으로 되었다.

상. 하원이 같은 빌딩 안에 있다.

 

 

 

한국은행

 

국가 ; 한국

축척 ; 1/18

 

일본 메이지 시대 신건축의 권위자로 도쿄역을 설계한 다쓰노 긴고의 설계로

1907년 착공, 1912년 준공되었다.

1945년의 화재와 6.25 전쟁때의 폭격으로 손상을 입었으나 1989년에 복원되었다.

화페의 발행, 통화신용 정책의 수립 및 집행, 은행의 은행, 정부의 은행,

지급결제제도의 운영 및 관리, 외화자산의 보유 및 운용, 은행 경영분석 및 검사,

경제조사 및 통계작성 등의 기능이 있다.

 

 

 

토머스제퍼슨기념관

 

국가 ; 미국

축척 ; 1/25

 

토머스제퍼슨 기념관은 지붕이 이오니아식 돔 구조로 된 원형 곤축물로

신 고전 낭만주의 양식의 표본이며,

워싱턴을 대표하는 유명 건축물 중의 하나이다.

위대한 정치가이자 과학자였고, 정치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가지고 있었던,

미국 독립 선언서를 만든 주요 집필진 중의 한사람이었다.

제3대 대통령이었던 토머스제퍼슨의 200주년 탄생일을 기념하여 1943년에 세운 건물이다.

 

 

 

러시모어 상

 

국가 ; 미국

축척 ; 1/25

 

북미 대룩의 한가운데 블랙힐에 위치한 이 석상은

거대한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바위산을 깎아 만들어낸 조각상이다.

미국의 위대한 대통령으로 일컬어지는 워싱턴, 제퍼슨, 링컨, 루즈벨트

네 위인의 초상이 조각되어 있다.

머리부터 턱까지의 길이가 18m나 되고

90Km밖에서도 보이는 미국의 국정 기념물이다.

1921년 조각가 보글럼이 조각하기 시작하여 그가 죽은  후 아들이 1941년에 완성하였다.

 

 

 

백설공주와 일곱 난장이

 

동화속에서 아름다운 미모 때문에 왕비의 시샘을 당하고

일곱 난장이들과 지내게 되는 백설공주.

왕비가 준 독사과를 먹고 잠들었다가

멋진 왕자의 키스로 깨어나게 되는 아름다운 동화.

 

 

 

 

 

쿠쿨칸 피라미드

 

국가 ; 멕시코

축척 ; 1/25

 

완벽한 천문학적인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며,

4면에서 각각 뻗어 오르는 계단의 수는 정확히 365개다.

일년이 365일이고, 그들이 달력을 사용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365개라는 계단의 수는 의미가 깊다.

계단의 각층에 있는 판은 52개로 52주기를 뜻한다.

 

 

 

남  대  문

 

국가 ; 한국

축척 ; 1/20

 

국보 제1호로 지정된 건축물로 원래 명칭은 '숭례문(崇禮門)'으로

1395년 한양 도성의 축성과 함께 착공되어 3년만인 1398년 완공되었다.

성문 중 규모가 가장 크고 조선왕조 초기의 가장 우수한 건물이다.

 

 

 

자  금  성

 

국가 ; 중구

축척 ; 1/25

 

북경에 있는 병.청 시대의 궁전.

자금(紫禁)이란 , 북두성의 북쪽에 위치한 자금성의 천자(天子)가 거처하는 곳이라는 데서

유래된 말로 황제의 거처를 뜻하며

베이징의 내성 중앙에 위치한다.

1407년 면나라의 영락제가 난징에서 베이징으로 천도할 때 건립하였다.

현재는 5,000년 중국 역사를 한곳에 모아 놓은 고궁 박물원으로

일반인에게 공개되어 중국 문화의 전당이 되고 있다.

방이 무려 9,999칸에 이른다.

 

 

 

비에르탄 교회

 

국가 ; 루마니아

축척 ;  1 / 25   

 

비에르탄은 트랜실바니아 색슨족에 의해 건립된 도시로

카르파티아 산맥 깃슭에 자리잡고 있다.

16세기에 건립된 교회를 비롯

광장 중앙에 들어선 많은 고택들과 3층으로 된 요새이다.

중세적 요쇼를 가지고 있으며 유럽에서 가장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초기 도시의 원형을 아직까지 간직하고 있는 유적임.

 

 

 

부다왕국

 

국가 ; 헝가리

축척 ; 1/15   

 

왕국의 언덕 남쪽에 있는 네오바로크 양식의 부다 왕궁은 부다페스트의 상징이다.

13세기에 세워진 것으로서 일반인에게 공개되지는 않지만

역사 박물관, 헝가리 노동운동 박물관, 국립 미술관은 공개되고 있다.

두 차례의 세계대전으로 왕궁은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현재의 모습은 1950년대에 완성된 것이다.

2차 세계대전 당시 파괴된 것을 복구하면서

수많은 유물들이 발굴되었고 이 유물들은 역사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오사까 성

 

국가 ; 일본

축척 ; 1/25

 

일본의 성 건축물 중 가장 위대하고 희귀한 걸작의 하나로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어 있다.

1931년 제건된 현재의 천수각(天守閣)은 5층 8단의 철근 콘크리트 건물이다.

언덕 위의 성으로 적의 공격을 방어한다는 견지에서

탁월한 성이라 할 수 있다.

 

 

 

타지마할

 

국가 ; 인도

축척 ; 1/25

 

구무타즈 황후의 부고를 듣고 너무 비통한 나머지 하룻밤 사이 백발로 변해버린

샤 자한 황제의 죽은 부인에 대한 사랑을

순백색 대리석에 담아 건축된 가장 거대하고 아름다운 무덤이다.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햇빛을 받아 아름답게 빛을 발하는데,

더욱이 밝은 달빛 속에 비치는 환상적인 모습은 영원히 잊지못할 광경으로

세계 7대 건축 불가사의 중 하나이다.

 

 

 

베스하우스

 

국가 ; 뉴질랜드

축척 ; 1/20      

 

뉴질랜드 루터루아 국립공원의 3대 건물중 하나.

유럽식의 우아한 모양의 Great South Seas 온천으로 1908년 문을 열었다.

주변 온천 샘에서 뿜어져 나오는 광천수를 끌어들여 만들어졌으며

많은 사람들이 치료를 위해 이 곳을 찾았다.

성수기에는 약 70,000여 개의 시설에서 진흙목욕, 마사지 전기치료 등 30,000여 가지의 치료가 이루어졌다.

1947년까지는 관광과 요양지를 담당하는 관청에서 관리를 했으나

건물의 유지보수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온천치료의 인기가 사그라진 후

결국 1966년에는 이곳의 모든 치료법들은 Queen Elizabeth 병원으로 이전되었다.

 

 

 

노틀담 성당

 

국가 ; 프랑스

축척 ; 1/25   

 

노틀담은 200년이나 걸려 1345년경 준공되었는데,

성가대석은 1182년, 본당 회중석은 1208년,

건물의 서쪽측면과 탑은 대략 1235~1250년사이,

후진은 1296~1330년 피에르 드 쉘르와 장 라비에 위해 완성되었다.

수량은 1296~1330년 사이 장 드 쉘르와 피에르 드 몽트레유에 위해 지어졌는데,

후자는 셍트 샤펠의 건축가이기도 하다.

 

 

 

 

 

 

수  원  성

 

국가 ; 한국

축척 ; 1/20 

 

조선시대 성곽의 꽃이라 할 수 있으며,

정조대왕이 자신의 부친인 사도세자의 무덤을 이장시킨 곳이다.

당대의 최고 건축기술과 과학기술이 충동원된

조선 곤축예술의 최고 걸작으로 탄생되었다.

근대적인 도시규모와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건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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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원

 

국가 ; 한국

축척 ; 1/75

 

사법권을 행사하는 국가기관으로, 헌법과 법률에 따라 공정한 재판을 함으로써

국민들 사이의 분쟁을 해결하고, 국민의 권리를 보호해 준다.

즉, 국가와 개인간 또는 개인과 개인간의 법률관계에 있어

당사자로부터 소송 제기가 있을 경우,

법룰을 적용하여 분쟁을 조정한다.

 

 

 

 

국회의사당

 

국가 ; 한국

축척 ; 1/50

 

민의의 정당으로 1975년 광복절에 준공.

돔은 국민의 뜻을 하나로 수렴한다는 의미고,

정면의 화강암 기둥 8개는 8도 강선을 뜻한다.

정문에 있는 흰색 해태상은 "그른 것을 물리치고 옳은 것을 밝힌다."는

파사현정(破邪顯正)을 의미한다.

 

 

 

 

 

 

 

KBS 방송국

 

국가 ; 한국

축척 ; 1/18

 

1947년 국영방송으로 풀발하여 프로그램 제작, 시청자 서비스 등을 통해

TV, 라디오등의 기술의 발전을 선도해 왔다.

1961년 TV방송을 개시하였으며, 1073년 한국방송공사로 체제를 정비하고 공영방송의 틀을 갖추어

방송문화의 발전과 공공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국가 ; 호주

축척 ; 1/25

 

호주를 대표하는 가장 유명한 건물로서

높이 67m, 길이 183m로 현대 건축의 쾌거라 할 수 있다.

14년의 공사끝에 1973년 완공되었으며, 미와 지를 조화시킨 건물로 잘 알려져 있다.

언뜻 보기에는 조개 껍질을 모티브로 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깍아놓은 오렌지 모양을 살려 설계했다고 한다.

 

 

 

 

덕수궁 석조전

 

국가 ; 한국

축척 ; 1/20

 

덕수궁 안에 있는 석조 건물로서 1900년에 착공하여 10년 만에 완공 되었다.

3층 석도 건물로 1층은 거실, 2층은 접견실 및 홀,

3층은 환후의 침실, 거실, 욕실 등으로 사용되었다.

18세기 유럽의 궁전 건축양식을 본뜬 것이며,

당시에 건축된 서양식 건물 가운데 귬가 가장 큰 건물이다.

이곳에서 1945년 미.소 공동위원회가 열렸으며,

6.25 전쟁이후 1986년까지 국립현대미술관으로 사용되었고

현재는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사용하고 있다.

 

 

 

 

카이져 빌헬름 교회

 

국가 ; 독일

축척 ; 1/25

 

2차 세계대전 때 폭격으로 63m 높이의 종탑부분만 남았다.

후세들에게 전쟁의 참상을 전해주기 위해서 파괴된 모습 그대로 남겨 두었다.

교회 안에는 조그만 박물관이 있다.

 

 

 

 

벨 렘 탑

 

국가 ; 포르투칼

축척 ; 1/20

 

16세기 초 엠마뉴엘 1세가 항구를 감시하기 위하여 테죠 강변에 세운 요새.

브라질 등지로 항해를 떠나는 배의 통관 수속을 하던 곳으로

아름다운 모습 때문에 "테죠강의 귀부인" 이란 별명을 갖고 있다.

조수 간만의 차를 이용해 만든 수중 감옥은

스페인이 지배하던 19세기까지 정치범을 수용하기도 했다.

 

 

 

 

새남터 성당

 

국가 ; 한국

축척 ; 1/18

 

카톨릭 순교 성지 중의 하나로 세조 때 사육신을 처형한 것을 비롯

신유뱍해 이후 많은 천주교도들이 처형을 강했던 장소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사인이 새겨진 순교 기념 머릿돌이 있다.

 

 

 

 

 

 

 

소양강 댐

 

국가 ; 한국

축척 ; 1/20

 

정부의 수자원종합개발 10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1967년에 착공하여 1973년에 준공되었다.

댐을 건설할 재원의 일부를 대일 청구권 자금으로 충당했으며

모래와 자갈을 이용한 경제적인 사력(沙礫) 댐을 건설했다.

시설용량 20만KW의 발전소를 가동함으로써

연간 3억 7,100만KW의 발전량으로 전력 공급에 공헌하고 있다.

사력 댐으로는 동양 최대이며 세계 4위이다.

 

 

 

 

 

 

 

두상석(頭像石)

 

삼다도라 일컫는 제주도는

그 중에서도 석다(石多)를 제일로 삼는 돌의 고장이다.

이곳에 잔시된 돌들은 얼굴 모양의 돌로서

20여 년 동안 제주도 전 지역에서 찾아낸 것들이다.

100여개의 돌탑으로 이루어진 돌의 나라는 돌 하나하나에 기묘한 얼굴이 살아 있는 듯하여

마치 1만 8천여 신이 곁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성 바실리아 사원

 

국가 ; 러시아

축척 ; 1/25

 

러시아의 이반 대제가 카잔의 칸을 정복시킨 것을 기념하여 만든 사원.

완성된 후 유사한 건축물이 이 세상 다른곳에 만들어지는 것이 싫어

공사에 참여한 모든 인부들의 눈을 멀게 만들었다는

이반 4세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크렘린궁과 함께 붉은광장을 지키는 너무나 아름다운 수호자.

 

 

 

 

개  선  문

 

국가 ; 프랑스

축척 ; 1/25

 

높이 50m,폭 45m의 세계 최대 개선문.

수많은 전쟁을 모티브로 했으며 아치 아래에 있는 등불은

1920년부터 영원히 꺼지지 않고 있으며

무명전사의 묘비가 안치되어 있다.

프랑스군의 승리와 영광을 칭송하기 위해

1860년 나폴레옹의 명령에 위해 세워졌으나

세인트헬레나 섬에서 세상을 떠난 그는 개선문의 완성을 보지 못하고

유해만이 쓸쓸하게 개선문을 통과했다.

 

 

 

 

경  복  궁

 

국가 ; 한국

축척 ; 1/25

 

조선왕조를 세운 이성계가 1394년 10월에 개경에서 한양으로 도읍을 옮긴 뒤

1395년 9월에 완성한 궁궐이다.

궁궐 이름은 태조의 명에 의해 정도전이 지은 것으로

「시경」에 있는 '군자 만년개이경복(君子萬年介爾景福)' 이란 글자에서 딴 이름이다.

궁내의 대표적인 건물로는

조선 초기부터 역대 국왕의 즉위식이나 대례(大禮)를 거행하던

국보 제223호인 근정전(槿政殿)이 있다.

 

 

 

 

모스크바 대학교

 

국가 ; 러시아

축척 ; 1 / 50

 

1755년 위대한 학자인 미하일 로모노소프에 의해 설립됐다.

러시아 연방 최대의 종합대학으로서 250년의 역사를 지닌 세계적인 대학으로

학문과 교육의 중심이 되어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이 대학의 장대한 건축물들은 모스크바의 새로운 명소가 되어

많은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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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  족  여  행   ***

 

늘 가까운 곳으로만 다니던 것을

이번엔 제법 멀리로의 여행을 계획하여

아이들 방학이 끝나기전

제주도를 다녀왔다.

 

 

 

 모두 여기저기 흩어져 살기에

제주도로 출발도

또 제주에서 돌아올때의 출발도

시간 맞추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었다.

 

 

 

 

 

그래서 우리 가족이 청주로 가서

청주공항에서 함께 출발하기로 하면

두곳의 시간만 맞추면 되기에

청주세 3가족이 부산서 1가족이 출발하였다.

 

 

 

 

총 14명의 식구가 7시 20분 비행기를 타기 위하여

이른 아침부터 얼마나 분주했는지...

 

펜션을 빌리고 버스를 전세내어

온 가족의 함께 다니니 여간 즐거운게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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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   탑   사   ***

 

 

충북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 483 번지

 

설 명절에 대식구를 이끌고

휭하니 다녀온 보탑사.

자세히 요기조기 다니며 사진을 찍었더라면 좋았을껄...

 

담에는 여유있게 와서

자세히 담아와야겠다.

 

어찌나 휘리릭 다녀왔든지

보물로 지정된 백비마저도 못 찍어왔다.

 

 

 

 

기와위에 잔설이~

이곳엔 사천대왕이 모셔져 있다.

 

 

 

앞쪽의 보련산 보탑사 현판 모습.

 

 

 

 

절집 마당에서 보았을 때

오른쪽엔 7각으로 지어진 범종각이

왼쪽엔 9각으로 지어진 법고각이...

 

 

 

 

 

 

저~~  아래로 보이는 계곡이

봄이 되면 파릇파릇 초록으로 물들면 무척 멋질터인데.

겨울이라서 회색의 지루함만.

 

 

 

국내 最高의 목탑인 보탑사.

3층으로 되어 있으며 오르내릴 수 있는데

명절이라서 찾는이들도 많더만

좀 개방해 놓았더라면

저멀리 앞쪽으로 계곡이 훤히 보였을터인데

좀 아쉬웠다.

 

 

 

 

 

 

 

 

 

청동관음상의 모습도 보이고...

 

 

 

연못에 동전을 던져 소원도 빌고...

 

 

 

와불이 모셔진 적조전.

 

 

 

주차장 쪽에서 바라본 보탑사.

 

 

 

 

 

***  보탑사

 

가는방법 ; 진천버스터미널에서 연곡리행 시내버스로 가능.

               (거리는 멀지 않으나, 운행 횟수가 많지 않다.)

               일행이 여럿이라면 진천터미널에서 택시로 이용해도 큰부담은 안될거리.

 

주변풍경 ; 보탑사 가는 길목엔 유명한 진천숯공장도 있고

               진천읍에서 약 1.5km정도 가면 김유신장군 영정을 모셔놓은 사당인 길상사도 들러가면 좋다. 

               또한 백곡면 쪽으로 가다보면 '종박물관'이 있으며

               백곡저수지나 초평저수지 부근의 민물 매운탕 맛도 보고 가시면 좋을듯.

               또한 진천읍에서 진천고등학교 쪽으로 위치한 '농다리'도 볼만하다.

               진천은 공기좋고 물맑아 쌀농사가 잘되는 곳이다.

               밥맛이 좋기로 소문난 '생거진천'쌀이 유명하다.

 

 

 

 

 

 

보탑에서 내려다 본
보련산 깊은 산골에
벙어리 성자 있어
흔들어 물어 보아도
아무런 대답이 없네


영원한 침묵의 설법을
가슴으로 듣고 가오.


- 백비를 보고 지은 노산 이은상의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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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이면 올림픽 개막이다.

      오늘 신문에 보니 이런게 나왔길래 적어본다.

       

      ***

       

      소치 올림픽에는 메달이 총 1300여개(장애인올림픽 포함) 걸려 있다.

      이번 메달은 무게 460~531g으로

      역대 올림픽 메달 가운데 가장 무거웠던

      2010년 벤쿠버 올림픽 금메달 500g~576g보다 가볍다.

      메달의 지름은 10cm, 두께는 1cm다.

       

      이번 메달에는 금,은,동뿐만 아니라 충격에 강해

      안전유리, 각종 보호장비 등에 사용되는 투명한 플라스틱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가 포함됐다.

      금메달 531g중 순금(純金)은 6g 정도이고,

      나머지는 은과 폴리카보네이트다.

      메달 제작에 총 금 3kg, 은 2t, 동 700kg이 들었다.

       

      소치 금메달 가격은 약 566달러(약 61만원)로

      벤쿠버 금메달 당시 약 500달러(약 58만원)보다

      가격이 높지만, 비싼 편은 아니다.

       

      금값이 지난 2년 동안 계속 떨어졌기 때문이다.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708달러-약 76만원)보다 20% 내려갔다.

      이번 메달은 1개를 만드는 데 평균 18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선수는

      우주의 기운까지 받게 된다.

      러시아 유성 추락 1주년이 되는 오는 15일(현지 시각) 열리는 경기의 우승자 7명은

      우주에서 떨어진 운석 파편이 포함된 금메달을 받는다.

      지난해 2월 15일 러시아 우랄 산맥 인근 첼랴빈스크 지역에 떨어진 운석우의 파편을 섞은 것이다.

       

      한편 메달 시상식은 소치 해안 클러스터 내 올림픽 파크 메달 광장에서 열린다.

      더 많은 사람이 볼 수 있게 하겠다는 뜻이다.

      경기장에서는 꽃다발만 수여한다.

       

                                                                       2월 7일 조선일보 A25면에서 옮겨 적은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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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 지점토 배울때 만들었던 거울.

파손되지 않았으니 걸었던 자리에 늘 있었다.

지점토가 한창 유행이었을때

퇴근길에 배우러 다녔던 기억이 난다.

 

 

 

오래 되니

이렇게 깨지고 떨어져서

조금은 밉게 변해 버렸지만

 

 

늘~

항상~

그곳에 걸려 있어 반갑고 그렇다.

 

 

세월의 흔적들...

 

 

 

처음 만들었을땐 참 깨끗하고 예뻤었는데

지금은 먼지도 많이 끼었고...

 

세월이 벌써 얼만데.

30여년쯤 된거 같다.

새삼 그때가 생각나서 찍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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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때 시골에서~

 

 

 

 

 

 

 

 

 

 

 

 

 

 

 

 

 

 

 

 

 

 

 

 

 

 

 

 

 

 

 

 

 

 

 

 

 

 

 

 

 

 

 

 

 

 

 

 

 

 

 

 

 

 

 

엄마가 토실토실한 강아지 두마리를 얻어오셨댄다.

어찌나 오동통한지 애들이 곰돌이 같다고 한다.

그리고 참 순하다.

깨갱소리 한번 안내길래

재들 짖는거 모르는거 아닌가 했더니

엄마 말씀이

짖는소리는 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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