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의 식사 변천사
2014. 3. 1. 01:51ㆍ☆ 궁시렁궁시렁
앞으로는 교도소나 구치소에 수감 중인 수용자들은 100% 쌀밥을 먹게된다.
법무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형의 집행 및
수용자 처우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21일 입법 예고한다고 20일 밝혔다.
법무부는 1986년 이후 콩과 쌀이 섞인 '콩밥' 대신 쌀,보리 혼식을 수용자에게 지급해왔고,
보리 혼합 비율을 점점 줄여 지난 2008년부터는 쌀과 보리 비율을 9대1로 유지해왔다.
하지만 2012년 정부가 보리를 사들이는 보리수매제가 폐지되면서 수급에 문제가 생겼다.
법무부 관계자는 "쌀 생산량이 줄어든 보리 가격이 쌀보다 비싸진 데다
재소자들이 쌀밥을 더 선호해 관련 규정을 고치기로 했다." 고 말했다.
2014년 2월 21일 조선일보
이젠 콩밥 먹고 싶으냐.. 머 어쩌구 하는 말이 사라질거 같다.
수감중일때 제대로 영양공급이 되지 않아
콩밥으로라도 영양을 공급하고져
콩밥을 지급한다는 말을 들었다.
사실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도~
하긴 이것두 다 옛말 어려웠던 시절 얘기가 아닐까 싶다.
출소할때 두부를 먹이는것도
이런 이유의 일종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요즈음엔 콩밥이 건강상 훨 더 좋은데
열심히 콩밥 먹으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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