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때 시골에서~
엄마가 토실토실한 강아지 두마리를 얻어오셨댄다.
어찌나 오동통한지 애들이 곰돌이 같다고 한다.
그리고 참 순하다.
깨갱소리 한번 안내길래
재들 짖는거 모르는거 아닌가 했더니
엄마 말씀이
짖는소리는 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