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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여름의 서울대공원 2021.06.15
- 캠퍼스의 휴일 2021.06.11
- 손커피 2021.06.10
- 사랑 2021.06.09
- 연가 - 피천득 2021.06.08
- 코로나 백신 접종 2021.06.08
- 캠퍼스의 휴식 2021.06.01
- 물향기 수목원 2021.05.24
- 사랑은 - 마더 테레사 2021.05.20
-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 2021.05.19
- 연가 - 피천득 2021.05.19
- 비오는 휴일 저녁에~ 2021.05.16
- 봉녕사 2021.05.16
- 진천 농다리 2021.05.11
- 길따라 2021.05.08
- 이팝나무 꽃 2021.05.07
- 엄마 만나고 왔다 2021.05.06
- 신원사 2021.05.03
- 의왕 백운호수 2021.05.01
- 나의 신체 나이는??? 2021.05.01
초여름의 서울대공원
캠퍼스의 휴일
휴일의 교정엔 딸바보 아빠의 자전거 교습과
도서관의 의자에 엉덩이를 뗄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인
구름다방으로 나오는 남학생들뿐.
기말고사를 앞둔 때문일까
휴일 성대의 캠퍼스는 걍 후끈함이 느껴졌다.
셔터도 사~~~~알~~살
들릴리는 없지만 집중 공부중의 미안함 때문으로.
휴일 한낮의 내 놀이터로 즐기기는 했지만
혼자서 떠들일은 없지만도
왠지 시끄럽게 방해하믄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 5월 30일 수원 성균관대 캠퍼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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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커피
*** 손 커 피 연 구 소 ***
화성시 남양에 위치한 '손커피 연구소 화성남양점'
분위기가 엄청 괜춘하다하여 찾아갔는데
난 좀 그저 그랬다.
주문 미스가 있었고
카페 주변환경이 너무 지저분했다.
그리고 실내에 좌석이 적은 관계로
한여름엔 야외는 좀 곤란하지 않을까...
나의 주관적 의견이다.
- 4월 24일 손커피연구소 다녀오다 -
들어서는 입구는 운치있고 좋다.
마침 봄이어서 그런지유채꽃이 너무도 화사하니 예쁘예쁘.
죽 놓여있는 항아리들 위에는
개구장이 같은 피노키오가 똬악~~
이렇게 좌식의 방도 몇개 있다.
늘어진 커튼 사이로 모내기 해놓은 논들이 눈에 보였다.
낡았지만 색색의 플라스틱 의자도 멋스럽다.
넝쿨을 좀 정리 했으면 금상첨화 였을터인데.
엔틱한 8각의 창틀 너머로 보이는 시골의 풍광이
목가적이고 너무나도 평화롭다.
나무마루 위에 테이블과 의자를 놓아 약간 높아 보이지만
논바닥에 훤히 내려다 보여서 시야가 시원하니 좋다.
이 방은 약간 크기가 작지만
다른 방들과 방향이 같아서 창너머로는 시골의 풍경이 보인다.
여기는 마당에서 마주 보이는 방향인데
한옥의 창문마다 하얀색 레이스 커튼을 달아놔서 그런가
분위기가 무척 달달한 느낌이다.
창밖으로 마당의 파라솔이 보인다.
벽시계와 탁자나 의자들이 고풍스런 느낌이 든다.
연결되는 통로에 놓여있는 2인석.
마당엔 이렇게 파라솔을 쫘악~~
아메리카노와 딸기 케잌을 시켰는데
우리와 비슷한 시간에 온 사람들이 없었음에도
웨이팅이 너무 길었고
예쁜 찻잔에 담아주길 바랬는데 테이크아웃 잔에 준것이다.
순간 기분이 좀 상했다.
초등학교때 보았던 풍금이 자리잡고 있다.
의자에 앉아 마당을 볼 수 있는곳이 아마도 본관이라 하는가보다.
그곳으로 가는쪽에 오래된 재봉틀이 안내를 해준다.
예쁜 연인들이 같은곳을 보며
나란히 앉아 커피 마시기 딱 어울리겠다.
마당의 파라솔 곁으로는 팬지꽃이 활짝~~
조금 높은곳에서 마당을 내려보며~
전에는 이곳이 한식당 이었던걸
카페로 개조 하였다한다.
그래서 그런건지 곳곳에 이렇게 항아리들의 모습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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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
오늘은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이다.
스님의 집에 불자들이 많이들 다녀 갔겠지?
난
종일 집에서 보냈지.
코로나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면행사는 안하는 절이 많았다.
전에 찍었던 스님의 집을 구경하며
몇자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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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휴일 저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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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녕사
*** 봉 녕 사 ***
아름답고 청정한 절 봉녕사는
고려 희종4년(1208)에 원각 국사가 창건한 사찰로서
광교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본사 용주사 말사입니다.
1971년 비구니 묘전 스님이 주지로 부임하고
묘엄 명사께서 주석하시면서
쇠퇴했던 봉녕사를 비구니 승가교육의 요람으로 중흥시켜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
석가탄신일 즈음해서인지
절집마당이 온통 분주함 그 자체였다.
스님들도 모두 일하시느라 바빴고
마당엔 차일을 쳐놓아서
요리조리 다니면서 사진찍기도 미안스러웠다.
바삐 돌아보고 다음을 기약하며 내려왔다.
막상 석탄일엔 신도들로 붐빌거 같아서
미리 다녀오려고 갔던건데....
연등을 달아놓은 것이
주변의 푸르른 신록과 어우러져 너무 예뻤다.
바람이 조금씩 불때마다
흔들흔들 바람에 춤을 추는 모습이 참으로 고왔다.
- 5월 14일 수원 봉녕사에서 -
진천 농다리
- 진 천 농 다 리 -
진천 농다리(鎭川 籠橋)는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구산동리 굴티마을 앞을 흐르는 세금천에 놓여 있는 다리이다.
1976년 12월 21일 충청북도의 유형문화재 제28호 진천농교(鎭川籠橋)로 지정되었으나,
2013년 1월 18일 현재의 문화재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동생과 함께 엄마를 만나러 갔다가 들러본 곳.
옛날에 여고때 소풍 단골 장소.
모래바닥에 앉아 김밥 먹던 기억이 새록새록.
저런 인공폭포도 그 당시엔 없었던 것이다.
엄마가 힘들어하여 폰으로 대충 몇장~~
몇년전 명절날 가족들과 왔을때보니
저 농다리를 건너 위쪽으로 가보면
초평저수지와 연결되는 산책로가 있었던거 같다.
다리를 건너가니 이런 길도 있었다.
수없이 와본 곳이지만
지금은 많이 변화하였다.
위쪽으로 못보던 돌다리를 놓았던데
농다리와 돌다리를 함께 나오게 하려니 잘 안뵌다.
인공폭포
전에 갔을땐 시원하게 물을 뿜어댔었는데 돌만 보일뿐.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 촬영지.
드라마를 보니 농다리가 심심찮게 나온다.
너무 반가웠다.
- 5월 6일 진천 농다리에서 -
길따라
이팝나무 꽃
엄마 만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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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다리 -
신원사
*** 신 원 사 ***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계룡산(鷄龍山)에 있는 삼국시대 고구려의 보덕이 창건한 사찰.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麻谷寺)의 말사이다.
651년(의자왕 11)에 열반종(涅槃宗)의 개산조 보덕(普德)이 창건하였다.
신라 말에 도선(道詵)이 이곳을 지나다가 법당만 남아 있던 절을 중창하였고,
1298년(충렬왕 24)에는 무기(無寄)가 중건하였다.
조선 후기에 무학(無學)이 중창하면서 영원전(靈源殿)을 지었고,
1866년(고종 3)에 관찰사 심상훈(沈相薰)이 중수하면서 신원사라 하였으며,
1876년에 보연(普延)이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계룡산 동서남북 4대 사찰 중 남사(南寺)에 속하며,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향각(香閣)·영원전·대방(大方)·요사채 등이 있다.
이 중 대웅전은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8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임진왜란 때 소실된 뒤 중건한 것으로 정면 3칸, 측면 3칸의 팔작(八作)집이며,
내부에는 아미타불이 주존불로 봉안되어 있다.
또 향각의 불상은 명성황후가 봉안한 것이라고 전한다.
부속 암자로는 고왕암(古王庵)·등운암(騰雲庵)·마명암(馬鳴庵)·남암(南庵) 등이 있다.
이 가운데 고왕암은 660년(의자왕 21)에 창건하였고, 1419년(세종 1)에 중건하였으며,
1928년 청운(淸雲)이 또다시 중건하였다.
암자의 이름을 고왕이라고 한 것은 당나라의 소정방(蘇定方)이 신라의 장군 김유신(金庾信)과 합세하여
백제를 침공할 때 백제의 왕자 융(隆)이 피난했다가
이곳에서 신라군에게 항복함으로써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하고 있다.
산속이라 그런지 늦은 능소화를 볼 수 있었다.
목백일홍이 유명하던데
아직 시기가 이른지 꽃을 못본 아쉬움에
꽃없는 나무만 찍어보았다..... ㅠㅠ
나무의 수령이 무지 오래된듯하다.
사찰이 크지는 않았으며
자그마한 것이 아담하고 조용했다.
가는날은 비가 내리고 있었는데
비속이라 그런지 초록의 무성함이 눈을 호강시켜 주었다.
스님들의 일상을 보는듯~~
벗어놓은 댓돌위의 고무신.
기와지붕의 웅장함.
그 곁 고목에는 이름모를 버섯들이 소복히 피었다.
좀 쌩뚱맞게도 이런 그네의자가 있었다.... ㅎㅎ
부여의 궁남지를 보고 돌아오는 길에
배롱나무 꽃이 유명하다하여
갑자기 가볼까?? 하면서 들렀던 사찰.
추적추적 비오는 사찰의 고즈넉함만 만끽하고 왔다.
- 2020년 7월 27일 신원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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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백운호수
*** 백 운 호 수 ***
더위를 피해 물가로 가자며 찾아간곳...
그랬는데 너무 더워서 다운 되었다.
걍 몇장 담고는 더위 피해
식당으로 들어가 더위를 식힌담에
그냥 집으로 와버렸다.
난 더위엔 약해도 너무 약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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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체 나이는???
나의 신체 나이는 몇이나 될까????
나이가 점점 들어가니깐
이런 그림을 보개되면
어느새 나도 따라해보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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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는 분들도 한번 해보시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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