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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평사 사찰음식 홍보행사에서
*** 영평사 2022년 사찰음식 홍보행사 *** 구절초가 유명하여 영평사엘 갔다가 사찰음식을 접하게 되었다. 평소에 음식사진을 찍어보면 예뻤기에 이런 기회가 있으면 열심히 찍었었다. 몇점 되지 않았기에 조금은 아쉬웠고 또한 음식을 모두 랩으로 싸놓아서 약간 탁해 보이긴 했지만 그래두 반가웠다. - 10월 1일 영평사에서 -
2022.10.11 -
추정리 메밀밭
*** 추정리 메밀밭 *** 좀 늦게 가면 사람들도 많고 주차도 힘들거 같아서 청주 동생집에서 자고 아침 일찍 출발하였다. 이곳을 가려면 아침 일찍 가는게 꿀팁이다. 아침에 가면 약간의 안개를 볼수도 있을듯. 한창 절정이여서 너무 황홀한 모습을 볼수 있었다. 새벽에 가면 무조건 위쪽으로 올라가면 된다. 좁은 시골길이라 길이 엄청 좁아서 초보는 운전이 좀...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추정리 339-2 - 10월 9일 추정리 메밀밭에서 - 하얀 융단을 깔아 놓은듯 하다. 약간 비탈길이라서 더 멋진 경치가 연출되었지. 황하 코스모스와도 너무 잘 어울리는 색감이다. 가서 좀 있으려니 차도 사람도 슬슬 몰려들기 시작했다. 곳곳에 심어진 코스모스의 색감이 곱다. 팝콘같은 메밀꽃의 모습. 노란 해바라기도 한몫을 ..
2022.10.10 -
비오는 만석공원
*** 만 석 공 원 *** 개천절 연휴날에 내내 비가 내렸다. 비오는 모습을 담아보려 카메라를 챙겨들고 집을 나서보았다. 비가와서 그런가 어찌나 습하고 더운지 날씨가 마치 여름이 다시왔는줄 알았다. 공원에 가보니 건강을 위해 열심히 운동하는 사람들이 제법 많았다. 오랜만에 가보니 못보던게 꽤 많이 생겨났다. '만석공원 맹꽁이 생태학습장'이 보였는데 지금은 맹꽁이가 없는 시기라서 좀 아쉬웠다. 소나무 아래쪽엔 평상도 엄청 많이 만들어 놓았다. 여름밤에 칭구들과 치킨들고 가서 먹으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놀고난 다음엔 깨끗하게 뒷처리도 하고 가는 문화시민들이 오기를 바램했다. 공원엔 나무들도 벌써 가을옷을 입었다. 나무들이 가을의 운치에 한껏 물들었다. 너무 보기 좋았다. ..
2022.10.06 -
영평사 구절초
*** 영평사 구절초 꽃 *** - 10월 1일 영평사에서 - *** 수원에서 영평사 가는 방법 수원버스터미널에서 세종까지 시외버스를 이용하여 간다. 세종터미널에서 하차하여 222-1번 시내버스로 첫마을6단지 하차 52번 버스로 환승하여 영평사까지 간다.
2022.10.03 -
길상사
*** 길 상 사 *** 여름의 뜨거움이 누그러진듯하여 카메라를 챙겨들고 길을 나서 보았다. 그치만 한낮엔 아직도 더위가 느껴졌다. 작년에 꽃무릇을 못보았기에 올해는 일찌감치 다녀와야 겠다며 생각했는데 어쩌다보니 또 그만 시기를 놓쳐버렸다. 그러나 지고 있는 꽃 몇송이 겨우 만났으니 되었지. 그래도 이렇게 혼자 하루 잘 지냈다. - 9월 24일 성북동 길상사 -
2022.10.03 -
영평사
*** 영 평 사 *** 영평사는 세종시 장군면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마곡사 말사로서 6동의 문화재급 전통 건물과 3동의 토굴을 갖춘 대한민국 전통사찰 제78호의 수행도량이다. 영평사를 창건하신 환성 큰스님은 도량에서 추구해야 할 일이 바로 중생행복 세계평화라 하여 이 도량에서 상주하는 대중은 물론 한 번 무심코 다녀가거나 절 이름을 듣거나 생각만 해도 불멸의 행복을 얻도록 하고, 이 도량에 사는 미물은 물론 공중을 지나간 날짐승조차도 평안을 얻는 도량을 만들겠다는 서원을 담아 영평사라 명명하셨다고 한다. 구절초 축제기간인데도 불구하고 정작 구절초 꽃은 부실하였다. 코로나로 인하여 몇년간 중단되었던 행사여서 그런지 잘 가꾸어지지가 않은듯하다. 내년엔 좀더 풍성하고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기 기..
2022.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