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만석공원
2022. 10. 6. 21:24ㆍ☆ 2022 년 추억
*** 만 석 공 원 ***
개천절 연휴날에 내내 비가 내렸다.
비오는 모습을 담아보려
카메라를 챙겨들고 집을 나서보았다.
비가와서 그런가 어찌나 습하고 더운지
날씨가 마치 여름이 다시왔는줄 알았다.
공원에 가보니 건강을 위해
열심히 운동하는 사람들이 제법 많았다.
오랜만에 가보니 못보던게 꽤 많이 생겨났다.
'만석공원 맹꽁이 생태학습장'이 보였는데
지금은 맹꽁이가 없는 시기라서 좀 아쉬웠다.
소나무 아래쪽엔 평상도 엄청 많이 만들어 놓았다.
여름밤에 칭구들과 치킨들고 가서 먹으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놀고난 다음엔 깨끗하게 뒷처리도 하고 가는
문화시민들이 오기를 바램했다.
공원엔 나무들도 벌써 가을옷을 입었다.
나무들이 가을의 운치에 한껏 물들었다.
너무 보기 좋았다.
비땜에 습해서 고생은 했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
- 10월 3일 만석공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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