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C: 더 벙커

2018. 12. 30. 23:07☆영화. 공연



사진: PMC 더 벙커 하정우 모드 포스터




“전쟁도 비즈니스다”
글로벌 군사기업 PMC, 미션 스타트!

글로벌 군사기업(PMC) 블랙리저드의 캡틴 에이헵(하정우)은

미국 CIA의 의뢰로 거액의 프로젝트를 맡게 된다.

그러나 작전장소인 DMZ 지하 30M 비밀벙커에는

약속된 타깃이 아닌 뜻밖의 인물, 북한 ‘킹’이 나타난다.

아시아 최고의 현상금이 걸린 킹, 그를 잡기 위해 캡틴 에이헵은 작전을 변경하고,

12인의 크루들과 함께 킹을 납치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또 다른 군사기업(PMC)의 기습과 미국 CIA의 폭격으로 함정에 빠져버린 에이헵과 블랙리저드팀.
결국 무너져버린 지하 비밀 벙커 안 부상을 입은 에이헵은

인질로 잡혀 있던 북한 최고의 엘리트 닥터 윤지의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현 시각부로 작전 변경! 생존을 위한 리얼타임 액션이 시작된다!


* PMC란?

Private Military Company의 줄임말이자 국적도 명예도 없이 전쟁도 비즈니스라 여기는 글로벌 군사 기업을 뜻함.



현재 우리 정세의 기대를 반영한듯하다.

영어 연기를 위해 얼마간 미국에 머무르며

영어공부에 몰두했다는 하정우의 노력도 대단하다.

후기를 보니 하정우의 영어연기가 걸렸다는 사람도 있던데

그냥저냥 갠춘했다고 생각한다.


북한의 따뜻한 의사도 좋았다.

그는 의사로서의 사명감과 머 그런거일수도 있었겠지만..

의료용어 외우는 것도 힘들었을거다.

북한사람 특유의 어두운 얼굴 표정이며 등등..

목소리가 좀 그렇긴 하지만

북한 사투리도 많이 연습한듯 자연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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