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후유증

2012. 1. 30. 17:45☆ 궁시렁궁시렁

 


     

    명절 뒤끝은 여유로움이 있는 반면 또 다른 후유증이 있는게 우리네 주부들의 공통적인 일일게다. 어떤 한가지 행사가 끝나고나면 얼마나 시원한 마음인지 말이야... 더구나 가족들 모두 모이는 명절은 더 신경쓰인다. 명절이라해서 엄청 많은일을 한거도 아닌데 왜 이리도 몸이 무거운지.. 결국엔 몸살이 나고야 말았다. 지난 금욜에는 억지로 억지로 근무를 했지만 토요일에도 일요일에도 집에만 있었다. 좀 괜찮은듯 하더니만 어제 아침엔 일어나보니 괜찮던 입술이 몇군데나 부르튼 것이다. 입주변의 감각이 너무도 낯설고 이상스럽고... 동안 이래저래 힘들었던 모양이다. 그래도 머리 아픈건 덜하니 얼마나 다행인지.. 아직 목소리도 맹맹~~ 입술도 한웅큼~~ ㅋㅋ 아프지 말고 잘 지내자 미리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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