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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와 진달래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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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방 가옥 수선화
*** 유기방 가옥 *** 서산 유기방 가옥은 충청남도 민속문화재 제23호로 지정된 1919년 건립된 일제간점기 전통가옥으로 "큰말"이라고 불리는 마을의 가장 안쪽에 산을 등지고 남향하여 자리잡고 있다. 송림이 우거진 낮은 야산을 배경으로 서산유기방 가옥은 북으로 '_'자형의 안채와 서측의 행랑채, 동측에는 안채와의 사잇담에 근래에 지은 주택이 안마당을 형성하고 있다. 안채와 우측으로 L자형의 사랑채와 행랑채가 서로 마주보고 있으며 원래 안채 앞에 중문채가 있었던 것을 1988년에 헐어내고 현재와 같이 누각형 대문체를 건립하였다. 사랑마당과 안마당은 담장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특히 후면담장은 급한 경사지를 따라 둥글게 감싸고 있으며 상부에는 연목을 놓고 기와를 얹은 토담이 있다. 토담을 축조할 때 사용하였..
2024.04.03 -
개심사
*** 개 심 사 *** 그 유명한 왕벚꽃은 보지도 못했다. 너무 일찍 온 탓일까? 겹벚꽃, 왕벚꽃... 등등 아무꽃도 못보고 걍 절구경만 하고 왔다. 좀 아쉬웠지만 괜찮았다. 다음주쯤엔 활짝 피겠지? - 3월 31일 개심사에서 -
2024.03.31 -
물향기 수목원
*** 물향기 수목원 *** 휴일임에도 사람들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 아직 봄꽃들이 만개하지 않아 그런가? 폐장 시간이 되니 날씨마저 쌀쌀했다. 비도 오락가락 하는 바람에 날씨조차 흐렸다. 추위마저 느껴지는 날이었지.... 아직 벚꽃은 소식이 없다. 조금만 더 기다리믄 대~~~ - 3월 30일 물향기수목원에서 -
2024.03.30 -
팝콘
매화의 꽃몽우리가 마치 팝콘 같아~ 너무 사랑스럽지???
2024.03.30 -
미선나무
*** 미 선 나 무 *** 미선나무속으로 한반도에만 고유하게 존재하는 1종 1속의 희귀 식물이다. 열매의 모양이 둥근부채를 닮았다 하여 미선나무라 부른다. 하얀색 꽃이 3월~4월 사이에 피며, 꽃 모양이 개나리와 거의 흡사하다. 줄기마저 개나리처럼 이리저리 뻗으면서 자라기 때문에 가지치기를 하지 않으면 예쁜 모양이 나지 않는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미선나무를 찾는 이유는 바로 한번 맡으면 잊을 없는 그윽한 향기에 있다. 또한 이름의 유래가 된 부채 모양의 열매가 마치 하트처럼 생겨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쉬운 것은 개나리처럼 꽃이 지고 나면은 관상용으로 보기 좋은 식물은 아니라는 점.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며, 충청북도 진천과 괴산군, 영동군, 전라북도 부안의 전석지나 야산에 자생지가 있다. 1~..
2024.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