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 수변공원 - 영통에 위치한 공원에서 봄의 신록을 즐감했다. 계절이 점점 빨라지다보니 아직 4월인데도 초록초록이 너무 이쁨이다. 카페거리까지는 아니고 버스에서 내려 작은범위에서 빙빙대기만하다 왔다. 왜? 좀 더웠기 때문에... ㅋ 가을엔 카페거리까지 가보아야지... 라면서 돌아왔다.

*** 휴일 오후의 군것질 휴일 오후~~ 딸롱은 외출 준비 아들은 산책 준비 늦잠후 느즈막히 아점을 먹고난지라 난 달달한 당충전 급급.... ㅋ 산책 나가는 아들을 졸라 부탁. "동생아~ 엄니 크로플도 하나 추가하거라~~" 덕분에 시원한 라떼와 달달 군것질까지 득템. 우아하게 잘라 먹으믄 질길테니께 그냥 입으로 앙~ ㅋㅋㅋ 고마오~~~

*** 개 심 사 *** 충남 서산시 운산면 상왕산에 있는 삼국시대 백제의 승려 혜감이 창건한 사찰.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인 수덕사(修德寺)의 말사이다. 사람이 많이 몰릴것이라 생각하여 평일에 갔는데도 불구하고 역시 많았다. 몇년전 갔을때와 변함이 없었다. 조금만 더 가꾸고 정리를 좀 했으면 좋았겠다 싶은 생각이었다. - 4월 21일 개심사에서 - 개심사를 가볼끄나~~~!!! 개심사의 인기 포토존??? 오늘은 마침 물이 많아서 그럴듯해 보였다. 이른 무더위 탓인지 이끼도 메마름... 청벚꽃은 많이 봤지만 청겹꽃은 여기서 밖에는 보지 못했다. 나무도 오래된거 같았다. 개심사의 유명 페건물...ㅋ 날이 더우니 사람들은 그늘로 그늘로~ 대웅전앞 모습 꽃과 기와가 멋지다. 석가탄신일 준비하는건지 곳곳 공..

*** 라 일 락 *** 옥상에 빨래를 널러 올라가면 꽃향기가 진동을 한다. 이웃해 있는 집 깊숙한 골목에 있는 라일락. 해마다 늘 꽃이 질때 생각이 났었는데 이번엔 생각은 났는데 마침 비가 오는 날이어서 빛이 없었지만 향기로 찍어보았다. 조금 더 떨어진 집엔 하얀색의 꽃도 있었기에~~ - 4월 6일 동네에서 - 가까운 곳에 어린이집이 있었는데 아이들이 줄어서 그랬는지 언제부턴가 큼지막한 안내문과 함께 대문을 굳게 잠가놓았다. 그곳엔 엄청 키가 큰 목련나무가 있다. 키가 너무 커서 높았기 때문에 앞모습을 찍기가 힘들다. 그래도 빗속에서 몇장담아 보았다.

*** 여수 해상 케이블카 *** 여수해상케이블카는 바다위를 지나 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국내 최초의 해상 케이블카이다. 아시아에서는 홍콩, 싱가폴, 베트남에 이어 네번째로 바다위를 통과하는 해상케이블카로써, 이제 국내에서도 바다위를 통과하는 해상케이블카에서 바람을 가르는 짜릿한 스릴감과 함께 아름다운 바다와 하늘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다. 크리스탈 캐빈 15대와 일반 캐빈 35대, 총 50대의 케이블카를 운영중이라고 하며 특히, 여수해상케이블카가 자랑하는 크리스탈 캐빈은 바닥을 강화유리로 만들어 짜릿한 스릴감과 함께, 아름다운 바다를 발밑에 두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캐빈이라고 한다. 우리는 일반 캐빈을 탔는데 이날은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한칸에 최대6명이라는데 우리 둘이만 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