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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정의에 '나이'는 없다.
미국 미네소타주 의학협회가 내린 노인의 정의는 이렇다. ♥ 늙었다고 느낀다. ♥ 배울 만큼 배웠다고 느낀다. ♥ '이 나이에'라고 말하곤 한다. ♥ 내일을 기약할 수 없다고 느낀다. ♥ 젊은이들의 활동에 관심이 없다. ♥ 듣기보다 말하는 것이 좋다. ♥ 좋았던 시절을 그리워한다. 놀랍게도 노인의 정의에 나이는 포함되지 않는다. 또 한때 일본에서는 '진짜 나이' 계산법이 유행했다. 자신의 나이에 0.7을 곱한 값이 진짜 나이라는 것이다. 80세는 56세, 50세는 35세인 셈이다. ■과학으로 증명된 ‘건강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호텔 객실을 청소하는 직원의 신체 활동량은 상당하다. 진공청소기로 객실 바닥을 청소하고 침대보를 교체하고 화장실도 꼼꼼히 닦는 행동을 매일 반복한다. 이를 운동이라고 여기는 사람에게..
2023.05.10 -
어버이날
*** 어버이날 *** 엄마 계신 친정엘 다녀왔다. 해마다 건강이 조금씩 나빠지는게 내눈에 보인다. 연세 있으시니 그럴수밖에... 그래도 아직은 기본 생활은 하시며 지내니 다행이랄까. 막내동생과 만나서 남동생하고 엄마 모시고 넷이서 점심 먹었다. 아파트로 온후 엄마의 채마밭은 손바닥만 해졌다. 어버이날 시즌이라 그런지 꽃그림 사진이 이쁘다. 돌아오는 버스에서 보니 모내기를 한곳도 듬성듬성 보인다. 카네이션 화분... 이뿌다.
2023.05.09 -
비오는날 동네에서
*** 블루베리 *** 어제부터 오늘까지 계속 내리는 비. 언제부터인지 온 대지가 너무 가물어서 걱정들 했는데 흠뻑 비가 왔다. 비에 갇혀 꼼짝 못하고 있다가 카메라를 들고 동네 골목길을 걸어보았다. 지난 4월 이렇게 꽃을 피워내던 블루베리. 사랑스러운 모양의 꽃을 보았었는데 딱 한달만에 열매가 맺힌 모습을 담아보았다. 또 얼마가 지나고 나면 진한 보라빛의 열매를 볼 수 있겠지 그때 다시 또 담아보아야겠다. - 5월 6일 동네에서 -
2023.05.06 -
벚꽃엔딩
*** 벚꽃엔딩 *** 벚꽃이 떨어지고 나니 또다른 꽃이 그 자리에 핀듯하다. 얼마 더 지난후엔 말라져 지는 꽃술이 되었다. 내년에 또 만나지겠지? . . . . 벚꽃 엔딩
2023.05.06 -
오다 주웠어~~
옛다 * * * * 오다 주웠어!!!!!
2023.05.04 -
부처님 오신날에 즈음하여
올해부턴 석가탄신일과 성탄절도 대체휴일이 시행된다. 덕분에 이번 부처님 오신날은 토요일인 관계로 월욜에 하루 더 쉬어 삼일 연휴가 된다. 간만에 시내 나갔더니 화성 행궁 광장에 이런 탑이 세워져 있었다. 이곳엔 성탄절이나 부처님 오신날엔 꼭 이런 탑이 세워진다. 볼일 마치고 오는길에 신호에 멈출때 찰칵~~!!!! 연등행렬로 인한 차량통제 안내 입간판도 시내 곳곳에 세워져 있었다. 아마도 몇년만에 하는게 아닐까 싶다. - 5월 4일 시내 나갔다 오는길에 -
2023.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