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눈물

2008. 12. 29. 11:19☆ 궁시렁궁시렁

         

        내 아버지의 아픔과

        내 아버지의 눈물...

        고통.

        자식에게 보이기 싫은 당신의 아픔.

         

        덩달아 아픈 자식의 맘.

        그리고

        안타까움.

         

        아버지~

        어떡해야 합니까.

         

        새해가 다가오는데

        당신께서는

        먹빛 마음으로

        하루를

        하루를

        아프게 견디고 계시니 말입니다.

         

        당신의 고통을

        그냥 지켜만 보다 왔습니다.

        용서하소서

        이 무능력의 자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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