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약이라더니..

2008. 12. 5. 10:58☆ 궁시렁궁시렁

       

      그말 누가 했는지 참 명언일세.

      뭔일이든 시간이 지나면 희미해지고

      그러다간 없었던듯 잊혀지곤 하는...

       

      하긴

      이렇지 않으면 우리 인간들모두

      머리속 용량초과로 터져 죽을지도 모른다.

       

      올 겨울들어 젤로 추운가부다.

      귀가 어찌나 시렵든지.. 히히

       

       

       

       

      아부지~

      이 큰딸 출근하는데 귀가 떨어져 나가는줄 알았다네요.

      낼은 울 아부지 보러 가야쥐.

      안즉도 병원 계시느라 갑갑하고 지루하실거인데.

       

      애들 델꼬 갈랍니다.

      이 딸이 보고자워두 쪼매 지두리삼.

       

      그치만 맴이 좋지만두 않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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