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폰

2015. 10. 29. 02:27☆영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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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사건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면?”

2014년 5월 16일 서초동 주택가 살인사건 발생.

아내가 살해당한 지 1년 후,

그녀가 내게 전화를 걸어왔다!
모든 것을 되돌릴 단 한 번의 기회! 동호(손현주)는

과거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통해 1년 전 그날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데…
아내를 구하기 위한 사상 최악의 사투가 펼쳐진다!


출연 : 손현주,  엄지원,  배성우...

배우들의 임무는 충실했다.
근데 스토리는 약간 지루하게 질질...
어떤이가 등불행렬의 추격전이 볼만하다더니
어둠속에 등불과 함께 보여져서 그런지
내용과 달리 영상은 진짜 아름다웠다.

변호사 남편과 의사 아내의

단란하고 행복한 가정.

무엇하나 모자람이 없을것 같은 사람들

그들에게 닥친 불행을 보며

돈이 전부는 아니지 라는 스스로 위로를 해봤다.. ㅋ

배성우의 섬뜩한 연기는 뛰어났다.
미울정도의 무서움...
소름 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