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경기도립무용단 정기공연 황녀 이덕혜
2015. 11. 13. 23:40ㆍ☆영화. 공연
나는 낙선재에서 오래오래 살고 싶어요
전하. 비전하 보고 싶습니다....
이 글이 쓰여진 앞쪽에서 벌이는 춤사위는
무용을 모르는 내게도
너무나 슬펐다.
음악도 어찌나 슬프던지
눈물이 났다.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공연중에 핸드폰을 켜고 무엇을 하는지 모르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가 되는걸 모르는지
좀 아쉬웠다.
그치만 공연은 참 재미있게 보았다.
하루종일 가뭄을 해갈시켜주는 단비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