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2010. 8. 10. 16:16☆ 궁시렁궁시렁

 

 

 

 

 

 

 

 

 

 

 

 

 

 

 

 

 

 

 

 

 

아침부터 일찌감치 한줄금 했다.

아마도

태풍 때문인게지.

여름 더위도 한풀 꺾이겠지?

 

이제 열대야같은 불쾌감은 없어졌음 싶다.

올 여름 너무 더웠잖아.

 

다른 모든이들도 그랬겠지?

아마도...

 

난 여름이 싫다.

그치만 이 한계절 가고나면

그만큼 난 나이들어감일 거인데.

그래두 싫다 더위는.

 

쌀랑한듯한 시원함이 좋다.

늦가을의 그 기온말이야.

 

아직두 에어컨 바람이 좋은걸보니

조금더 기다려야겠지.

너무 안달도 안좋아.

자연은 그리 되는게 아니거등.

알지?

 

조그만 더 참고 기다려 주자꾸나.

 

- ☆ -

 

 

 

 






'☆ 궁시렁궁시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무도 주워 가지 않는 세월  (0) 2010.08.23
마음   (0) 2010.08.19
내 나이 쉰~  (0) 2010.08.04
더워서 그랬겠지??  (0) 2010.07.29
커피를 바꿔 볼까나??  (0) 2010.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