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짝이는 별빛 ☆

***   잠  자  리  ***

요즘엔 도시에도 잠자리가 지천이지만

시골엔 더 많은듯...

가까이 대고 찍으려니

이넘들이 어찌나 예민한지

당최 멋진 모습을 담기가 쉽지 않다.

망원이 없는 내겐 너무 아쉬운 순간이었다..  ㅎㅎ

아쉬운대로 뒷태, 옆태라도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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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원추리<<

봄부터 가을까지 노란꽃이 피며,

원추리 종에서 키가 작은 종이다.

햇빛이 약하면 꽃의 수가 즐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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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풀 블루<<

7~8월에 보라색 꽃이 줄기 끝의

꽃차례에 다닥다닥 붙어 달리며,

열매는 9~10월에 익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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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크령<<

길갱이. 랑미초라고도 한다.

양지쪽 길가에서 흔히 자란다.

높이 30~80센치이고 뿌리줄기에서 억센 뿌리가 사방으로 퍼진다.

잎은 길이 30~60센치, 나비 9~15미리이며 털이 다소 있다.

꽃은 8~9월에 피는데 꽃 이삭은 원기둥 모양이고 검은 자주색이다.

작은 가지에 1개의 양성화와 수꽃이 달린다.

작은 이삭은 바소꼴이고 길이 5미리 정도이며

밑부분에 길이 2센치 정도의 자주색 털이 빽빽히 난다.

첫째 포영에는 맥이 없고 둘째 포영에는 3~5 맥이 있다.

수술은 3개이다.

아시아의 온대에서 열대에 널리 분포한다.

"결초보은"이란 말의 어원을 가지고 있다.

풀을 묶어 적장의 말을 쓰러트려 은혜를 갚았다는 뜻으로.

수크령이 그 풀이다.

그만큼 질긴 풀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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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꽃나무<<

5월에 병모양의 노란꽃이 피었다가 점차 붉어지며,

열매는 9월에 익는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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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에는 개망초가 피어있다.

      8월 13일 광교호수공원에서.....                          

***  추석에 시골에서.........                                 

***   광교 호수공원   ***

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여름날 문뜩 길을 나섰는데

나설때와는 달리 비가 내리고 있는게 아닌가.

그래고...

내친김에 공원을 둘러보고 왔다.

둑길과 산책로에 꽃들이 어찌나 이쁘던지~

그 옛날 들에 지천으로 피어나던 패랭이꽃.

난 이 패랭이 꽃이 참 이쁘다.

8월 13일에~

                                                                                                           ***  만석공원에서 7월 27일에~

***   추        석   ***

올 추석 명절에도 친정에 모인 가족들은

여지없이 마당에서 삼겹살 파티가 이루어졌다.

마당에서 이렇게 가족들과 먹으면

그 맛이 정말 꿀맛이다.

나도 평소보다 더 먹은듯...ㅎㅎ

***   줄거리   ***

요로케 된 반제품을 구입하여 맹글었다.

이쁘게 꽃도 함께 넣어 보았지... ㅋㅋ

졸작이지만 낙관을 찍으니 그럴듯... 후후

군도, 백성을 구하라!


양반과 탐관오리들의 착취가 극에 달했던 조선 철종 13년. 
힘 없는 백성의 편이 되어 세상을 바로잡고자 하는 의적떼인 군도(群盜), 지리산 추설이 있었다. 

쌍칼 도치 vs 백성의 적 조윤 
잦은 자연재해, 기근과 관의 횡포까지 겹쳐 백성들의 삶이 날로 피폐해져 가는 사이,
나주 대부호의 서자로 조선 최고의 무관 출신인 조윤은 극악한 수법으로 
양민들을 수탈, 삼남지방 최고의 대부호로 성장한다. 
한편 소, 돼지를 잡아 근근이 살아가던 천한 백정 돌무치는 죽어도 잊지 못할 끔찍한 일을 당한 뒤 
군도에 합류. 지리산 추설의 신 거성(新 巨星) 도치로 거듭난다. 

뭉치면 백성, 흩어지면 도적! 
망할 세상을 뒤집기 위해, 백성이 주인인 새 세상을 향해 
도치를 필두로 한 군도는 백성의 적, 조윤과 한 판 승부를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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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치(쌍칼) - 하정우

조윤(백성의적) - 강동원

대호(노사장) - 이성민

땡추(유사) - 이경영

태기(전략가) - 조진웅

천보(괴력) - 마동석

마향(명궁) - 윤지혜

장씨(백성) - 김성균

양집사(삼복) - 정만식

금산(속공) - 김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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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한수 이상으로 잔인한 장면이 많아서 무서웠다.

나이가 점점 들어감에 이런 액션보다

달달한 사랑 내용을 더 좋아하게 된다.

너무 잔인해서 내용이며, 배우들의 연기에 몰입이 잘 안되었다.

그치만 강동원은 뭘해도 멋쪄!!!,,,,,  ㅎㅎ

워낙 더울때 태어난 하빈양...

막상 당일에는 더위땜에 다들 녹다운이라서

어쩔수 없이 며칠 지난담에 밥을 먹었다... ㅋㅋ  

누군 머 생선이 좀 값싼것만 있느니 한다던데

난 가격대비 꽤 괜찮았다.

맛있게 잘 먹고 왔다.

***   미니 지갑 만들기   ***

초딩 조카 지윤의 미니 가방 만들어주기.

아플리케 완성.

주변을 꼼꼼하게 누벼준다.

완성 모습

가죽 핸들을 아직 달지 않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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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구입하여 만들었는데

구입한 사이트에서 옮겨왔다.

프로 바둑기사 태석(정우성)은 내기바둑판에서 살수(이범수)팀에 의해 형을 잃는다.

심지어 살인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서 복역하기에 이르고.

몇 년 후 살수와의 대결을 위해 전국의 내노라하는 선수들을 모은다.

각자의 복수와 마지막 한판 승부를 위해 모인 태석(정우성), 주님(안성기), 꽁수(김인권), 허목수(안길강)은

승부수를 띄울 판을 짠다.

단 한번이라도 지면 절대 살려두지 않는

악명 높은 살수(이범수) 팀을 향한 계획된 승부가 차례로 시작되고...

범죄로 인해 곪아버린 내기 바둑판에서 꾼들의 명승부가 펼쳐진다.

***

내기 바둑판의 음모로 형을 잃은 태석역의 정우성

피도 눈물도 없는 어마무시한 냉혈한 살수 역의 이범수

(전신문신을 하는데도 20시간이나 결렸다한다.)

최초 맹인연기 도전한 주님 역의 안성기

감초 같은 꽁수 역의 김인권

내기 바둑판의 꽃 홍일점 배꼽 역의 이시영

외팔이 기술자 허목수 역의 안길강

살수파의 행동대장이자 브로커 선수 역의 최진혁

***

액션이라는 말로 감싸놓은 폭력 영화.

난 이런 영화 진짜 무섭다.

너무 무서워 재미도 못 느끼며 보았다...  ㅎ

멋있는 7인 7색의 배우들 연기는 참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