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니 생신을 부산에서

2014. 6. 9. 22:40☆ 궁시렁궁시렁


엄니 생신 즈음해서

부산 사는 동생이 그곳으로 모두 와서 하는게 어떻겠냐해서 

대식구가 모두 부산으로 몰려갔다.

2박 3일동안 열명도 넘는 식구들이

북새를 치며 잼나게 놀다왔다.


아침을 미역국에 엄니 생일을 하고는

저녁에 제부가 한턱낸다하여

대식구가 또 식당으로 몰려가

즐거운 기분으로 배부르게 먹고

어른들은 집으로

아이들은 극장으로 영화보러...


부산에서 제법 사업이 잘 되어

근사한 싸장님이 된 제부덕에

친정집 식구들 모두 해마다 부산으로 몰린다.


그저 마음 써줌에 고마워할뿐.

신나고 즐겁게 놀다 오는것이다.

고마운 울엄니 사위덕분에 말이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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