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짝이는 별빛 ☆

***   파우치 (한송이)   ***

패키지로 구입하여 만든 파우치

도안과 필요한 재료들.

한송이 꽃을 가까이~

앞모습

뒷모습

크기는 19 X 16 정도

네군데 앞뒤로 다트를 넣어서

더욱 풍성해 보이는 파우치.

요로케 가죽 라벨도 달고...

***   2014 김동률 전국투어 콘서트 [동행]   ***

정작 예매 당일날엔 못구했다.

그후로 매일 시간 있을때마다 싸이트 접속해 놓고

먹잇감을 찾는 하이애나처럼 기다렸다.

천신만고(?)끝에 간신히 한장을 구하여... ㅋㅋㅋ

회기역에서 내려 1번출구로 나오니

마을버스 01번이 지두리고 있네..

시간이 넉넉했으면 걸어도 될 거리인듯.

종점에서 내려 부지런히 정문을 통과하여

비탈길을 오르느라 한겨울에 땀을 뻘뻘...

요로케 손에 넣은 다음

하루하루 날짜 꼽으며 기다리어..

음하하하~~~

비록,

사람이 아니므니다... 하듯

면봉처럼 보이는 동률 횽아를 멀리서나마 바라기하며

간신히 간신히 보긴 했지만...

얼굴을 못보면 어떠리

그 훌륭한 저음의 노래를 듣고 왔으면 됐지.
신곡 위주의 콘서트 였지만역쉬 기대를 저바리지 않음.
야광봉도 아니되오사진촬영및 동영상도 아니되오...간신히 폰으로 몇장.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Replay마지막 커튼콜 기억의 습작... 등등흡족함을 맛보았으면 그거로 족한게지.

공연후 사인 CD와 머그컵 등을 판매하는곳에

줄을 서서 기다려

큰맘먹고 사왔다.

미리 음반을 구매하지 않았기에 다행이지

신보 나왔을때 샀더라면... 윽!!

***

바쁘게 평화의 전당 비탈을 오르느라 죽을뻔(?) 했지만

그래두 괜치않아요...

집에오니 12시도 넘었지만

그래두 괜치않아요...

배도 고팠지만

그래두 괜치않아요...

즐거웠어요 동률횽아

그리구

고마워요~~~

담엔 필히 로얄석으루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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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t List -

고백

Train

괜찮아

청춘
사랑한다는 말내사람
오늘오래된 노래
꿈속에서내마음은퍼즐
JUMP
Advice그땐 그랬지
아이처럼
취중진담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그 노래

Replay

그게 나야
동행기억의 습작

고종사촌 동생이 결혼하여

그 아가가 벌써 돌잔치를 하게 되었다.

멋진 뷔페 식당에서

여러 친지들을 모시고

맛난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상차림 모습

주인공 종현과 아빠 엄마.

 식당 입구의 여러 사진들....

***

아빠, 엄마의 바램이 무엇일지 잘모르겠지만

개구장이라도튼튼하게만 자라다오.

몸도 마음도~~~

종현이 아빠 엄마도 수고 했어요...^^

***   남 산 타 워   ***

토요일도 종일 날씨가 비오고 흐리고 하더니만

일욜에도 종일 좋지 않다.

궁시렁 궁시렁...

날씨탓 하다가

밝아질 기미도 없는데 무작정 나섰다.

왼종일 심술난 시어매 얼굴같은 날이었다.

남산엘 올랐는데

난 내가 중국에 와 있는줄 알았다... ㅋㅋ

여기를 봐도 저기를 봐도

온통 중국말 밖에는 들리지를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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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 놓은 사랑의 약속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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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슬어 퇴색된 약속들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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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 사랑도 차곡차곡 쌓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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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에서 내려오다

아쉬운 마음에

명동으로 발길을 돌렸다.

여기서도 외국 사람들의 말소리만 들린다.

좋은일인거지?

그만큼 우리나라를 많이 찾아주니 말이야.

*** 남산 가는 방법




     4호선 명동역 3번출구로 나와 열걸음쯤 걸으면 버스정류장이 있다

     여기서 남산순환 마을버스를 타면 되는데

     난 일부러 05번 버스를 탔다.

     02, 03, 05번이 남산으로 가는건데 05번은 약간 돌아서 가는 노선이다.

     케이블카로 가는 방법도 있고

     걸어서 올라가는 방법도 있는데

     난 남산타워까지 순환버스로 갔다.




     내려올때도 순환버스를 이용하여 가까운 전철역에 내리면 된다.

     난 05번을 타고서 내려오다 명동에 들러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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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포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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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포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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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포루에서 보이는 서북공심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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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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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대에서 내려다본 행궁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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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대 앞 소나무에

자리잡고 앉아있는 까치.

***   11월 8일 화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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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공심돈의 갈대를 보고서

조금 더 걷다보면

이렇게 잘생긴 큰 나무가 한그루 있다.

난 이 나무가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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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포루의 멋진 모습을 멀~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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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암문에서 동북포루를 쳐다보면

이렇게 멋진 분위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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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성곽의 능선은 참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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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뒤쪽으로는 장안문도 살짝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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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포루 위에서 방화수류정을 내려다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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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적대에 올라서

북서포루 쪽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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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적대에서 장안문을 찰칵!!

***   수원화성  1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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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공심돈의 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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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늦은 시기라서

갈대가 많이 지는 상태였지만

아쉬우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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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암문에서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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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포루를 올려다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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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암문을 바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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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공심돈의 갈대.

△

서북공심돈의 갈대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참 좋은곳이다.

△

서북공심돈 뒤쪽에서도 찍어보았다.

***   11월 8일   수원화성                                 

이렇다할 종교는 따로이 없지만

기도를 해본다...

조용히.

***   김장 하는 날   ***

올해도 여느해와 같이

시골 친정집에 모여 김장을 했다.

엄마와 남동생이

텃밭에 농사를 지었는데

배추며 무.. 등등 어찌나 농사가 잘 되었는지

안사도 될만치 조달이 다 되었다.

하루저날 요로케 다듬어서 절이고~

하루동안 절여서 재운 배추를

깨끗하게 씻는다.

김장할땐 늘 수도물을 사용하지 않고

집 뒤쪽 산에서 내려오는 물을

호스로 연결하여 사용한다.

우린 이 물을 산삼 썩은물이라 한다.

그 정도로 오염이 없이 깨끗한 1급수이다.

가재가 살고 있으니 1급수 맞지 않는지...

와우~~!

배추가 어찌 이리도 노오란게 고수해 보이는지...

마당 한켠에선

도야지 고기가 한참 삶아지고 있다.

울 집 멍멍이도

평소와 달리 사람들이 많이 모이니 적응 안되겠지?

그래두 짖어대지 않고 얌전해서 이뻤다.

아웅~~~

금방 버무린 김치에 맛난 고기를 얹어서

한입 크게 벌리고.... ㅎㅎ

이렇게 금방 삶아서 김치와 먹으니

어찌나 꿀맛이던지

아이들도 모두 무척 맛나게 잘도 먹는다.

울 엄니는 많이 힘들터인데두

자식들이 모이니 좋아하신다.

"엄니가  젤 많이 수고 하셨어유~~"

농사지어 맛난 가을무우를 이렇게 썰어 말린다.

울 엄니의 무말랭이 반찬은 또

얼마나 맛이 있는지...

***

난 이일저일 하느라고

사진도 제대로 못찍어서

다른 사람이 찍은 사진을 함께 올렸다.

고마워유 고모~

***   11월 8일 수원화성                                     

**   올림픽공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