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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꾸루 사랑

 

 

사랑하는 그대여 떠난다고 말하니

내 가슴은 너무나 아파 온다오

슬펐던 일들일랑 강물 위에 띄워요

정녕 가시겠다면 보내 드리리

꾸꾸루 꾸꾸꾸 꾸꾸루 꾸꾸꾸

꾸꾸루 꾸꾸꾸 떠나간 내 사랑아



사랑하는 그대여 부디 날 잊지마오

그대 품에 한번 더 날 안아주오

다시 돌아오기를 바래기도 하겠지

영원히 행복하길 기도 드리리

꾸꾸루 꾸꾸꾸 꾸꾸루 꾸꾸꾸

꾸꾸루 꾸꾸꾸 떠나간 내 사랑아



꾸꾸루 꾸꾸꾸 꾸꾸루 꾸꾸꾸
꾸꾸루 꾸꾸꾸 떠나간 내 사랑아 

 

 

 

 

 

 


 



Stellar Silence - Fariborzi
 
내가 가장 아프단다 
                     -유안진-
나는 늘 세상이 아팠다
아프고 아파서
X-ray,MRI,내시경 등등으로
정밀진단을 받았더니
내 안에서도 내 밖에서도 내게는
나 하나가 너무 크단다
나 하나가 너무 무겁단다.
나는 늘,
내가 크고 무거워서,
잘못 아프고 잘못 앓는단다.
나말고 나만큼 나를 피멍들게 한 누가 없단다.
나말고 나만큼 나를 대적한 누가 없단다.
나말고 나를 사랑한 누가 없단다.
나말고 나만큼 나를 망쳐준 누가 없단다.
나말고 나만큼 내 세상을 배반한 누가 없단다.
나는 늘, 
나 때문에 내가 가장 아프단다
- Stellar Silence - Fariborz Lach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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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 나비**김정호 음~ 생각을 말아요 지나간 일들은 음~ 그리워 말아요 떠나갈 님인데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 걸 서러워 말아요 음~ 어디로 갔을까 길 잃은 나그네 음~ 어디로 갈까요 님 찾는 하얀 나비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 걸 서러워 말아요
 
    우우 우우.. 밤바람이 차갑게 들려온다. 애틋, 처연한 단조음(短調音) "포크 천재" 김정호의 "이름 모를 소녀"가 듣고 싶은 밤이다. 서른 셋,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포크가수 김정호는 짧지만 뜨거웠던 청춘의 한때를 불사른 가수였다. 판소리하는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고 70년대 초반 통키타 한대 들고 명동에 왔을 때, 사람들은 신동(神童)에 가까운 작곡가가 나타났다고 했다. 어머니 덕분에 일찌감치 익힌 판소리를 바탕으로, 그는 5음계만을 사용하여 심금을 울리고 폐부를 찌르는 처연한 노래를 만들었다. 74년 데뷔앨범 "이름 모를 소녀" 를 내놨을 때 젊은이들의 반향은 폭발적이였다. 단조(短調)에서 오는 처연함과 애수를 느끼게 하는 그의 목소리는 듣는 이의 가슴을 후벼팠다. 버들잎 따다가 연못 위에 띄워놓고/ 쓸쓸히 돌아서는 이름모를 소녀/ 밤은 깊어가고 산새들은 잠들어/ 아무도 찾지 않는 조그만 연못 속에/ 달빛 젖은 금빛 물결 바람에 이누나/ "이름 모를 소녀"는 물론 "사랑의 진실" "잊으리라" "작은 새" "빗속을 둘이서"에 이르기까지.. 어느 곡 하나 버릴 것 없는 꽉 찬 앨범이였다. "이름모를 소녀"의 주인공은 훗날 결혼한 부인이였다고 한다. 많은 힛트곡을 있게 한 "몰래사랑"을 하고 있었던 셈이다. 75년 잇달아 "하얀 나비"를 내놓으면서 한(恨)이 느껴지는 포크가수로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인기가 오를수록 그는 서서히 죽음 곁으로 다가서고 있었다. 대마초와 폐결핵, 그 두 단어가 결정적으로 그의 발목을 잡았다. 곡을 쓸 때면 변두리 여관에 장기 투숙하며 한달이고 두달이고, 곡이 나올 때까지 나오지 않았다. 매일 몇 갑씩 피워대는 줄담배로 그의 폐는 녹아들어 갔다. 75년 겨울은 당대의 다른 가수가 그러했듯이 김정호에게도 불행한 계절이였다. 대마초 가수들에게 철퇴가 내려졌다. 당시 김정호를 담당했던 검사는 딸이 열렬한 팬이라면서 훈방조치를 했지만, 다시 내려진 재수사 지시에 당시 아들이 대마초를 피우는 것을 알게 된 대통령이 철저히 조사하여 일망타진 엄벌지시.. 모진 고문에 시달린 뒤 가수활동이 금지됐다. 그참에 주위의 사람들이 그의 폐병치료를 위해 인천의 요양소에 수용시켰다. 그러나 김정호는 감시가 느슨할 때면 어김없이 서울에 올라와 통키타 업소에서 노래를 불렀다. 그의 노랫말에서 알 수 있듯이 인간에 대한 애틋함을 갖고 있었던 그는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다. 당시로서는 꽤 많은 돈을 벌었음에도 그는 집에 한푼도 가져가지 못했다. 살림이 어려운 선배가수 집에 쌀을 보낸 미담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고, 배고픈 음악동네 후배들의 용돈은 거의 그의 주머니에서 나왔다. 77년 부인 이영희씨와의 사이에 쌍둥이 딸이 태어났다. 그러나 폐결핵은 그의 생명을 시나브로 단축시키고 있었다. 81년 활동금지가 풀리면서 "인생"을 내놨다. 83년 유작앨범이 된 "님" 은 그가 남긴 유언이 된 셈이었다. "간다 간다 나를 두고 떠나간다"라는 절규가 담긴 노래를 녹음하면서 그는 삐적 말라 뼈만 남은 몸으로 가쁜 숨을 몰아쉬면서 죽음을 예감하고 있었다. 그가 부른 노래에는 국악과 가요를 접목하여 새로운 리듬과 멜로디를 만들어보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었다. "내 죽거든 앞이 툭 트인 곳에 묻어 달라"는 유언을 남긴 채 그는 85년 서울대 병원에서 이 세상에 아픈(?) 목소리 한자락을 남기고 갔다. 서른셋이었고 겨울이었다. 그는 지금 경기 파주의 기독교 공원묘지에 잠들어 있다. "이름 모를 소녀"의 주인공이었던 부인 이영희씨는 재가도 하지 않은 채 쌍둥이 딸을 키웠고, 큰딸 정선씨는 작곡가로 데뷔했다. 하늘과 바람, 새와 꽃잎.. 무엇보다도 인간을 사랑할 줄 알던 가수 김정호는 지금 여기 세상에 없다. 그러나 그의 노래는 지금도 많은 이들의 가슴 속에 살아있다. 나는 지금도 그의 노래가 들리면 길을 가다가도 그 자리에 서서 그의 처절한 목소리가 끝날 때까지 넋을 잃고 움직일 줄을 모른다. 김정호의 아픈 목소리는 겨울바람이 불어오는 날이면 내 마음 저 깊은 곳에서 잠자다가도 한마리 하얀나비가 되어 가슴을 쥐어짜듯 날아올라 내 눈을 뜨게 한다. "간다 간다 나를 두고 떠나간다" 그는 마지막 노래를 부르며 그렇게 떠났다. 찬바람 불어오는 북망산 겨울하늘(冬天)로 하얀나비가 되어 날아갔다. 그가 떠난 겨울이 오면 나는 그의 노래가 듣고 싶어서 깊은 밤에도 이렇게 잠을 설치고는 한다. 아, 이름 모를 소녀.. 하얀 나비.. 우우 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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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ng Fu Fighting

             - Carl Douglas





Everybody was kung-fu fighting Those cats were fast as lightning In fact it was a little bit frightning But they fought with expert timing They're funky China men from funky Chinatown They were chopping them up and They were chopping them down It's an ancient Chineese art and Everybody knew their part From a feint into a slip, and kickin' from the hip Everybody was kung-fu fighting Those cats were fast as lightning In fact it was a little bit frightning But they fought with expert timing There's funky Billy Chin and little Sammy Chung He said here comes the big boss, lets get it on We took a bow and made a stand, Started swinging with the hand The sudden motion made me skip now We're into a brand knew trip Everybody was kung-fu fighting Those cats were fast as lightning In fact it was a little bit frightning But they did it with expert timing Kung-fu fighting, had to be fast as lightning Make sure you have expert ti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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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포버트는 1955년 미시시피주 태생,
가수이자, 싱어송 라이터이며, 그가 구사하는 장르는
컨템포러리 포크와 컨트리,기타와 하모니카 등.
11살때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고,
이후 고등학교 시절엔 많은 밴드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그 후,'Nemperor'社와 계약을 맺고
'78년 데뷰하여 'Alive on Arrival'앨범을 내놓게 돼죠.

이듬해에 발표한 'Jackrabbit Slim'에서는
'Romeo's Tune'이 빌보드 차트에서 히트를 쳐
그의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Cellophane City'가 수록되어 있는
'80년도작 'Little Stevie Orbit'과 셀프타이틀 앨범인
'Steve Forbert'는
인기몰이에 실패를 했다고 하는군요.
지난 해 2002년 'Any Old Time'을 발매...



    Pick me up, shake me out and hang me on the line I'm a fool for you I looked up, saw you smile, and then I saw your eyes I'm in love with you You're too much for me I'm a worn-out sail on the sidewalk sea There's a light,there's a fire shining day and night It came burning through Shine on me, shine on down, You keep me high and dry I'm in love with you You're too much for me I'm a worn-out sail on the sidewalk sea Too many faces, breakin' aces half in two sun rises in scarlet singing further down in blues Eyes on the sidewalk They're ancient angry, flashing true Baby, it's too many mornings Waking lonely 'cause of you Time goes by, you break on down, you can't keep holding on You don't know what to do I looked up, saw you smile, I know I'm not so strong No, and I'm in love with you You're too much for me I'm a worn-out sail on the sidewalk sea
나를 잡고 
흔들어주세요. 
그리곤 제자리에 놔주세요. 
난 당신때문에 어리석었어요. 
고개를 들어 
당신의 미소를 보았어요. 
그리고는 당신의 눈을 보았죠. 
난 당신과 사랑에 빠진거에요. 
당신은 내게 너무 과분해요 
난 바닷가 보도 블럭의 
낡아빠진 배의 돛과 같아요. 
밤낮으로 
끊임없이 타오르는 
불빛이 있어요. 
불빛을 비추어주세요. 
당신은 날 버리려 하네요. 
당신을 사랑하게 되었는데.. 
당신은 내게 너무 과분한 사람이죠. 
난 바닷가 보도 블럭의 
낡아빠진 배의 돛과 같아요. 
최고의 사랑을 깨뜨려 버리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붉게 떠오르는 태양이 
한층 더 우울하게 만드네요. 
거리를 뚫어지게 바라보니 
오랜 분노가 
솟구치는군요.. 
당신때문에 수많은 
아침을 홀로 깨어나야 했어요 
세월이 흘러 
무너져 버리고 
더 이상 지탱할 수 없어 
어찌할바를 모르고 방황하게 되죠. 
고개를 들어 
당신이 미소 짓는 모습을 보았어요, 
내가 그리 강하지 않다는것 알아요. 
난 당신과 사랑에 빠진거죠. 
당신은 내게 너무 과분해요. 
난 바닷가 보도 블럭의 
낡아빠진 배의 돛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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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night Blue / E.L.O   (0) 2009.07.07

 
    Nina, Pretty Ballerina - Abba Every day in the morning on her way to the office You can see her as she catches a train Just a face among a million faces Just another woman with no name Not the girl you'd remember but she's still something special If you knew her I am sure you'd agree 'Cause I know she's got a little secret Friday evening she turns out to be Nina, pretty ballerina Now she is the queen of the dancing floor This is the moment she's waited for Just like Cinderella (just like Cinderella) Nina, pretty ballerina Who would ever think she could be this way This is the part that she likes to play But she knows the fun would go away If she would play it every day So she's back every morning to her work at the office And another week to live in a dream And another row of early mornings In an almost never-ending stream Doesn't talk very often, kind of shy and uncertain Everybody seems to think she's a bore But they wouldn't know her little secret What her Friday night would have in store Nina, pretty ballerina Now she is the queen of the dancing floor This is the moment she's waited for Just like Cinderella (just like Cinderella) Nina, pretty ballerina Who would ever think she could be this way This is the part that she likes to play She would like to play it every day Nina, pretty ballerina Now she is the queen of the dancing floor This is the moment she's waited for Just like Cinderella (just like Cinderella) Nina, pretty ballerina Who would ever think she could be this way This is the part that she likes to 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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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odbye My Love Goodbye - Demis Roussos Hear the wind sing a sad, old song It knows I'm leaving you today 슬픈 옛 노래를 부르는 바람 소리를 들어봐요. 바람은 오늘 내가 당신곁을 떠나는걸 알고 있나봐요.. Please don't cry or my heart will break when I go on my way 제발 울지 마세요. 그러면 내가 길을 떠나며 마음이 고통스러울 거에요. Goodbye my love goodbye Goodbye and au revoir as long as you remember me I'll never be too far 안녕 내사랑..안녕히.. 안녕..잘 있어요.. 당신이 날 기억하는 한 난 그리 멀리 있지는 않을거에요. Goodbye my love goodbye I always will be true so hold me in your dreams till I come back to you 안녕 내사랑..안녕히.. 난 언제나 진실될거에요. 그러니 당신곁으로 돌아올 때까지 꿈 속에 날 간직해주세요... See the stars in the sky above They'll shine wherever I may roam 하늘 위에 높이 떠있는 별들을 바라보세요. 별들이 내가 어디에서 배회하든지 반짝일거에요. I'll pray every lonely night That soon they'll guide me home 외로운 밤이면 별들이 곧 나를 집으로 안내해 주기만을 난 기도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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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dnight Blue / E.L.O 
      I see the lonely road that 
      leads so far away
      I see the distant lights that 
      left behind the day
      But what I see is so much 
      more than I can say 
      And I see you in midnight blue
      I see you crying now you"ve 
      found a lot of pain
      And what you"re searching 
      for can never be the same
      But what"s the difference cause 
      they say what"s in a name 
      And I see you in midnight blue 
      **
      I will love you tonight and 
      I will stay by your side
      Loving you I"m feeling 
      midnight blue
      I see you standing there 
      far out along the way
      I want to touch you but the 
      night becomes the day
      I count the words that 
      I am never gonna say
      And I see you in midnight blue
      **
      It"s only one and one it"s true
      Still I see you in midnight blue
      I will love you tonight and I will 
      I see beautiful days 
      And I feel beautiful ways 
      of loving you 
      everything"s midnight blue
      **
      Can"t you feel the love that 
      I"m offering you
      Can"t you see how it"s 
      meant to be
      Can"t you hear the words 
      that I"m saying to you
      Can"t you believe like I believe .
      
      한 밤의 서글픔 저 멀리 끝없이 펼쳐진 쓸쓸한 길이 보입니다 하루를 뒤로하는 저 멀리 가물거리는 빛이 보입니다 하지만 난 말로 할 수 있는 것보다 더욱 많은 것을 보고 있어요 서글픈 이 밤에 난 그대를 바라봅니다 지금 그대의 눈물 어린 모습이 보입니다 이제서야 당신은 아픔을 느낀 거지요 그대가 애써 찾아오고 있었던 건 이런게 아니었을 거예요 하지만 다를 게 뭐가 있나요 사람들도 그러잖아요 그게 뭔데 그러냐고 서글픈 이 밤에 난 그대를 바라봅니다 ** 오늘 밤 그대를 사랑하렵니다 그대 곁에 머물겠어요 그대를 사랑하고 있어요 이 밤의 서글픔이 느껴져요 저 멀리 길을 따라 서 있는 그대 모습이 보입니다 그대에게 가만히 손을 대고 싶지만 조금씩 어둠이 걷혀가네요 입에서 맴도는 이 말들은 영원히 그대에게 할 수 없겠지요 서글픈 이 밤에 모든 것이 서글퍼요 ** 그것은 단 한가지 정말 진실한 것 아직도 서글픈 이밤에 그대를 바라봅니다 난 오늘밤 당신을 사랑할거에요 그럴거에요 아름답게 빛나는 날들이 보여요 그대를 사랑하는 아름다운 모습 느껴져요 서글픈 날의 모든 것들이 ** 그대는 느끼지 못하나요 내가 당신에게 쏟아붓는 내 사랑을 우린 이렇게 될 수밖에 없다는 걸 모르시나요 그대에게 하고 있는 말이 들리지 않나요 내가 믿고 있는 것처럼 그대는 믿을 수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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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 Arms/Journey
        Lying beside you, here in the dark
        Feeling your heartbeat with mine
        Softly you whisper,
        you're so sincere
        How could our love be so blind?
        We sailed on together,
        we drifted apart
        And here you are by my side.


        So, now I come to you
        with open arms
        Nothing to hide,
        believe what I say.
        So, here I am with open arms
        Hoping you see what your love means to me
        Open arms

        Living without you, living alone
        This empty house seems so cold.
        Wanting to hold you,
        wanting you near
        How much I wanted you home
        But now that you've come back,
        turned night into day
        I need you to stay

        두 팔을 벌리죠 어둠 속 여기 당신 곁에 누워
        당신의 심장이 뛰는 소릴 들어요
        은은하게 속삭이지요
        당신은 진심이라고
        어떻게 우리의 사랑이 맹목적으로 될 수 있나요
        우리는 같이 했고
        멀리하기도 했지요
        그리고 당신은 여기 내 곁에 있잖아요


        자금 당신께 나아갑니다.
        두 팔을 활짝 벌린 채로
        숨길 건 없어요
        나의 말을 믿으세요
        여기 난 두 팔을 벌린 채로 있잖아요
        당신은 당신의 사랑이 나에게 주는 의미를 알아주길 바라며
        두 팔을 벌리죠

        당신 없는 삶은 외로와요
        텅 빈 집이 스산해 보여요
        당신을 안고 싶고
        곁에 두고 싶어요
        내가 얼마나 당신과 함께 하고픈지
        지금 당신이 돌아오면
        어둠은 빛으로 변하죠
        난 당신이 머물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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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팽의 음악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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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상곡,즉흥환상곡,빗방울 전주곡,이별의곡,뱃노래
      겨울바람,협주곡등 피아노의 시인 '쇼팽'을
      기념하는 불멸의 명곡들만 모아놓은 베스트 앨범이다.

      맑고 깨끗한 디지털 음질,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들의 명연주!
      piano-balasz szokolay, idil biret, peter nogy,
      istvan szekely irina zaritzkaya


      CD1

      01.야상곡 2번
      02.이별의곡
      03.자장가
      04.즉흥환상곡
      05.야상곡 15번
      06.강아지 왈츠
      07.뱃노래 작품3-2번
      08.혁명
      09.마주르카 작품 33-2번
      10.빗방울 전주곡
      11.야상곡 8번
      12.화려한 대왈츠
      13.영웅 폴로네이즈 6번
      14.피아노 협주곡 1번 작품 11.2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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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픔이 세수하는 밤 한올김수길 세상이 목욕하는 밤입니다. 보고 싶다고 부르지도 않았는데 뽀르르 달려와서 얼굴 내미는 사람이 있습니다. 너무 미워 그 모습 지우려 해도 살며시 마음 잡아끄는 얄미운 사람입니다. 뾰루지처럼 아프게만 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그 아픔을 쏟아내며 미움들은 늦은 후회로 울기 시작합니다. 아무리 모질어도 스며드는 빗방울처럼 각인된 미움은 미워할수록 더욱 파고듭니다. 미운 아픔이 세수하는 밤입니다. 곁에서 위로해 주는 이 없어도 미움은 초록 숲길을 그리움으로 걷습니다. 밤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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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음악 : 나카무라 유리코 - 엄마의 피아노


    내 손이 내 딸이다

    "아이고~ 하루 종일 집에 있으면서 청소도 안했니,
    이 설거지하며 방바닥은 또 이게 뭐야!”

    일 갔다가 늦은 저녁에 들어오신
    엄마의 잔소리가 시작됐습니다.
    옷 갈아입을 겨를도 없이 엄마는 청소를 합니다.
    그제야 나는 청소기와 걸레를 겨우 꺼내 듭니다.

    “치워라 마! 꼭 내 손이 가야 집이 돌아가지.
    딸네미가 무슨 소용이고, 내 손이 내 딸이다!”

    조금 멋쩍어진 나는 슬그머니 방으로 들어갑니다.
    툭!탁, 툭!탁, 윙~ 윙~ 뿔이 나신 엄마는
    말없이 청소기만 돌립니다. 그렇게 10년이 흘렀습니다.

    제가 자취생활을 시작한지도 어느덧 7년째 접어듭니다.
    종일 일에 시달리다 집에 와서는
    혼자서 빨래며 설거지, 방청소를 하고 나면
    저녁 밥 먹는 것도 귀찮을 만큼
    정말 온 몸에 힘이 다 빠집니다.

    이제야 엄마의 마음을 조금 알 것 같습니다.
    그 때 엄마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10년 전, 입버릇처럼 말씀하시던
    ‘내 손이 내 딸이다’라는 말을
    이제야 백번 천번 헤아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언제 집으로 내려가면
    꼭 한번 엄마의 손이 되어드리고 싶습니다.

    - 박성현 (새벽편지가족) -



    부모님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그저 아무 탈 없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길 바라십니다.
    하지만, 한번쯤 엄마의 손이 되어 드리는 건 어떨까요,
    그 것 또한 진정한 효도 아니겠습니까?

    - 사랑으로 엄마의 손이 되어주세요. -

     
     

     

     
     
     

     

     그래 맞아...

     

    나도 지금 내 딸에게 이러며 살지만

    내 딸도 힘들고 지칠 것이다.

     

    근데 난 걍.. 입버릇처럼

    어지러진 집안을 보면

    이렇게 말을 뱉아내곤 하는 것이다.

     

    마치 직장 다니는 이 엄마의 위세가 있기라도 한거처럼.

    ........... 그러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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