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2021. 10. 6. 22:17ㆍ☆ 2021 년 추억
지난 8월 더운 여름날
더위땜에 꼼짝 안하고 집에만 있다
동네에 연꽃이 있다는 생각이 나서
혼자 갑자기 다녀왔다.
너무 더워 그런가 물도 좀 지저분하긴 했지만
그래도 물을 보니 시원한 느낌이 들었다.
어르신 분들이 물가 주변 밴치에서 더위를 쫒고 계셨다.
관리가 잘 안되어 있어서 좀 안타까웠다.
조금만 손을 보면 예쁜 연꽃을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을텐데...
하는 생각을 잠시 했다.
물가 옆에 공원에는 끝물이라 거의 져벼린
목백일홍도 볼 수 있었다.
연꽃도 글코 목백일홍도 글코 여름꽃이라
더위 타는 내겐 자주 찍어볼수 없는 꿏들이다... ㅠㅠ
- 지난여름 8월 18일에 동네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