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0. 16. 23:39ㆍ☆ 2021 년 추억
요즘 내부 인테리어를 웬만하게 해서는 사람들이 찾지도 않을듯하다.
왜 이렇게 대형화가 되어 가는지...
마치 돈이 돈을 버는 세상 같다.
여튼 핫하다는 곳을 가보았다.
빵도 꽤 여러종류가 있었으며
한켠에는 간단하나마 식사도 할 수 있는거 같았다.
테이블도 꽤나 많았고
조금은 어두운 느낌이지만
인테리어가 제법 고급스러워 보였다.
가격대가 만만치 않았지만 괜찮은 생각이어서
기분좋게 힐링했다고 생각하기로 했다.....
- 10월 16일 용인 칼리오페 -
외관도 엄청 넓어 보였다.
오후가 되니 사람들이 몰리는 바람에
주차관리 하는 사람도 따로 있었다.
"다크 크렘"
딱 한입거리 밖에 안되지만 값이 꽤 비싸다.
반을 가르면 안에 또다른 맛이 있다.
맛은 꽤 괜찮았다.
"레몬커드봄볼로네"
레몬맛이 살짝살짝 나는것이 상큼했다.
"얼그레이자몽"
모든 메뉴가 많이 달지도 않고 좋았다.
"시나몬몽블랑"
페스츄리인데 안에는 암것도 엄이
자연스레 먹을수 있는 메뉴다.
페스츄리도 꽤 괜찮았다.
점심대용 먹을 양으로
맘먹고 이것저것 골랐는데
가격이 제법 많았다.
우리네 같은 아지매들은 한번이나 가볼곳이다.
2층으로 올라갔는데
좀 어두운 느낌의 인테리어지만
색도 고급스럽고 창이 있어 그런가
많이 어둡지는 않았고 채도가 적절한듯 했다.
2층에서 1층을 내려다보고서.
2층 모습.
2층 한켠 모습.
의자도 가죽을 겹쳐 엇갈리며 만든 것인데
참 특이했고 앉아보니 편안했다.
판매되는 상품들.
빵종류가 제법 여러가지.
맛있어 보인다.
집게들도 주~~욱 줄지어서.
빵종류들 사이에 둥그런 예쁜 모양.
예쁘길래 몇가지 찰칵!!
갸격이 좀....
아지매인 내겐 좀 쎈 가격이란 생각이다.
주변엔 예쁜 꽃들도 많다.
산책로엔 이렇게 벤치도 곳곳에 있다.
여름내내 예쁨을 선사하고 이렇게~
몇몇송이들은 사람들에게 마지막으로 예쁨을 뽐내며.
요로게 또 연출을 해놓았길래 나도.
부끄러운 속내를 드러내며~
하양의 패랭이꽃이 특이해서.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는 바람에 급히 추수를 하나?
기념적으로 텀블러를 하나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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